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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하였다.

 

 

전현준(국민대 겸임교수) 교수 강연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전략적 선택”이란 주제로 국가 전략과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해하고 최근 남북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통일전략을 인식하고, 전쟁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평화 만들기로 남북 대화,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한일 공조등 평화공존의 효과로 남북한이 연합하면 민족이익 극대화가 발생하여 경제가 성장하므로 국제 정치에서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이 없듯이 오직 국가 이익만 있다며, 전략적 선택으로 남북간 평화공존이 사실상 통일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줄생각 우수상자인 군위군 지역대 민승환은 “통일은 코로나이다 왜? 코로나를 극복해야 우리의 안전한 일상이 오듯이 반드시 평화통일이 되어야만 우리민족의 생존과 번영이 온다” 며 평화통일을 하면 좋은 한반도의 장점을 말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먼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전략적 선택이 무엇인지 정확한 정보를 알고 평화통일기반 구축 및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개최되는 본 행사에 참여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우리는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어떤 과정과 방법과 형태가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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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