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이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장갑순 의원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제9기 운영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 운영대의원 152명중 유일하게 장 의원이 수상하게 되면서 그 의미가 더욱 빛나고 있다. 장갑순 의원은 운영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기반 시설 유지·관리 정책과 안전영농·재해대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지역 농업인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김민규 지사장은 “농업 여건의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장 대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사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지역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작은 목소리를 내온 것에 불과한데 공로패까지 받게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사 짓기 좋은 서산시, 농업인이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제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갑순 의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23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4곳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유연근무 등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에는 △아산 대흥금속(대표 이상복) △천안 소부레이저(대표 이미정) △청양 나무들(대표 배은숙)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위원회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직장 내 ‘가족 사랑의 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도내에는 이들 기업 외에도 올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선정에서 신규 39개사, 유효연장 20개사, 재인증 21개사 등 도내 80개사가 인증을 획득해 지난해 보다 8개사 늘어난 240개의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있다. 도 관계자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는 각 시군이 내년 0세부터 고3까지 무상 보육·교육과 무상급식을 완성,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발판을 더 두텁게 다진다.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도내 어린이집 유아의 무상보육과 사립유치원 유아 대상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는 내년 정부미지원시설 차액보육료 지원을 정부 표준보육료 수준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1만 4230명으로, 1인 당 월 추가 지원 금액은 만 3세 5만 4450원, 만 4세 3만 1240원, 만 5세 2만 1780원 등이다. 그동안 정부미지원시설 만 3세의 경우 표준보육료의 92.4%, 만 4세는 97.6%를 지원, 부모부담보육료가 발생해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내년부터는 부모 부담이 최소화되게 된다. 도는 △2019년 만 3∼5세 차액보육료 지원 △2020년 만 5세 표준보육료 전액 및 정부지원시설 인건비 지원 보조율 상향 등을 통해 무상보육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왔다. 국공립과 법인 등 정부지원시설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비율은 만 3∼4세 60%, 만 5세 80%에서 전체 80%로 통일하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덕암정보고등학교 드론과 1학년 학생 전원이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자격증 1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2021년 드론과를 신설한 덕암정보고는 당해학년인 1학년 전원인 20명이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증 1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증 1종’은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종류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가장 상위의 드론 국가자격증이다. 덕암정보고는 김제시 4차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보조금 3,000만원을 지원받고, 드론 기술인력 및 기자재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전액 지원했다. 김제시는 드론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우수한 드론 인재 자원 확보뿐 아니라 스마트농업 및 4차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덕암정보고는 전국 유일의 드론학과 전원 자격증취득이라는 결과로 보답했다. 뿐만 아니라 김제시는 계속 지원을 통해 드론과 학생들의 양질의 교육기회를 지원하고자 하며 학교 측에서는 학교기업을 통한 지역경제살리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드론 스포츠 활성화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지역 내 금은방을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함으로 연말 강력범죄 예방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의 외부활동 시간이 많아지는 연말 분위기를 틈타 강·절도 등 강력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로, 영등동 상가밀집지역을 비롯하여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금은방과 금 거래소를 중심으로 가시적 순환 순찰과 함께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업주 상대 범죄 대응 요령 설명과 함께 시설 내 방범시설 점검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강·절도 범죄 예방 순찰과 함께 연말에 우려되는 각종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전직원 지역안전순찰과 치안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연말에 우려되는 강력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치안활동에 힘을 다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평온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코로나19 관련,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방역 대책 기간은 23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다. 먼저, 군은 재택치료TF팀(재난안전과), 건강관리TF팀(보건소)을 각각 신설해 행정인력 7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 업무를 일부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전념토록 했다. 특히 고창읍 실내체육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무증상 확진자를 최대한 빠른 시간내 파악해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고창군방역대책본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역학조사반을 기존 4개반 23명에서 9개반 12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고창군수는 “조금 더 힘을 내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23일 지역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급식 담당자 정책협의회’를 학생인권교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24일 학교급식위원회를 통해 심의된 인성건강과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수립과 정책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안전한 식재료 및 납품업체 관리 △학교급식 영양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지도 강화 △학교급식 행정지원에 대한 협의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각 지역에서 학교 현장 지원에 애쓰고 있는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급식정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기후위기 대응 관련 환경급식 차원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은 다른 교과목 못지않게 중요한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교육급식의 측면이 부각되고 있고, 영양교사의 역량제고와 교육공무직원(조리종사원 등)들의 안전성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노동경감을 위한 다양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21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모든 원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아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관심을 토대로 유아들이 직접 빵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짤주머니와 과일, 젤리, 사탕으로 정성 들여 케이크를 꾸미는 체험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유아는 “생크림 바르는 것이 어려워 보였는데 너무 쉽고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많은 유아들이 빨리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고 싶다고 하였다. 케이크를 꾸민 유아들은 사후 놀이 활동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도 직접 만들어보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경희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다가오는 연말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다정한 우리반’비대면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비대면 수업으로 동급생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청소년들이 공모전을 준비하며 친구 간에 서로 배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선착순 20개 팀을 공모 받아 초⸱중⸱고를 구분해 각각 1, 2, 3등 1팀씩 선정하고 나머지 11팀은 참가상을 시상했으며, 수상보다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서먹한 학생들 간의 관계를 좁히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대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지도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며 “울진이 학교폭력 없는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1년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오는 12월 27일 경북도청(사림실)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다. 이번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 평가는 주요 산림산업 업무 추진상황 및 집행 성과에 대한 평가로 4개분야(산림산업관광 정책분야, 산림 및 산촌관광 활성화, 산림레포츠 및 녹색공간 확충, 산림휴양시설 확충 및 이용 활성화) 12개 항목을 정량․정성 평가하여 최종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였다. 구미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작년대비 14% 증가된 산림예산, 비봉산 황토길 및 산림레포츠 시설(짚코스터)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확충,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원 4개소를 적극 운영하고, 또한「치유의 숲」녹색자금지원 전국 공모사업 선정 및 대형「선산 산림휴양타운」조성관련신규사업 발굴 등 산림산업관광 시책추진 노력이 함께 반영된 결과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금번 산림산업관광 분야의 수상을 계기로 42만 시민들에게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은 물론 테마있는 산림휴양시설 확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경북도 산림관광 메카 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농촌진흥청이 2021년 전국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운영평가에서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대학 운영평가는 한 해 동안 농업인대학 운영 및 성과창출을 위한 동기부여 및 농업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시도별 9개소와 농업기술원 1개소가 발표경진에 참여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발표경진에 참여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은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발표하였고, 교육내용·운영의 독창성·전달력·청중의 호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개 교육과정(양봉기초반, 한우반, 약초반, 체리반)을 운영하고,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실시간온라인, 이러닝)을 병행한 점과 지역특화작목 장기과정 편성, 현장‧사례‧실습교육 확대, 교육과 시범사업 연계, 우수 수료생 지역강사 활용 등 특성화 전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품목별 인재양성을 위해 상황에 따른 집합‧실시간 온라인 교육의 적절한 병행, 체계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22일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조중래 단장과 전명희 복지정책과장, 관할 동장이 참석하여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교동면옥 구미점, ㈜경북소방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이상)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구미시에서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65호점이 가입하였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 기탁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및 위기가구의 긴급 의료ㆍ생계ㆍ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