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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교육청 덕암정보고, 드론과 학생 전원 국가자격증 취득

2021년 드론과 신설…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증 1종 취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덕암정보고등학교 드론과 1학년 학생 전원이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자격증 1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2021년 드론과를 신설한 덕암정보고는 당해학년인 1학년 전원인 20명이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증 1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증 1종’은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종류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가장 상위의 드론 국가자격증이다.

 

 

덕암정보고는 김제시 4차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보조금 3,000만원을 지원받고, 드론 기술인력 및 기자재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전액 지원했다.

 

 

김제시는 드론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우수한 드론 인재 자원 확보뿐 아니라 스마트농업 및 4차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덕암정보고는 전국 유일의 드론학과 전원 자격증취득이라는 결과로 보답했다.

 

 

뿐만 아니라 김제시는 계속 지원을 통해 드론과 학생들의 양질의 교육기회를 지원하고자 하며 학교 측에서는 학교기업을 통한 지역경제살리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드론 스포츠 활성화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는 학교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선순환 구조의 체제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성 교장은 “전라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학과개편 지원사업으로 4차산업시대의 핵심이 되는 드론과를 신설하게 됐고, 지속적인 교육발전 지원에 관심을 가져준 도교육청 및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라북도가 드론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 융합형 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에 위치한 덕암정보고등학교는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민주시민을 길러내고자 하는 설립자 유홍렬 이사장의 교육이념 아래 4차산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1학년도 드론과를 신설헀다. 덕암정보고등학교 드론과는 드론분야의 전문가 운영능력을 배양시키고 미래 드론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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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