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최근 본사를 인천으로 이전한 현존 제1호 벤처캐피탈에 현판 수여하고 (사)인천벤처기업협회,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 (특)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인천혁신모펀드 제2호 조합’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최초 기금으로 인천혁신모펀드 조성 사업 시행후 벤처투자생태계가 구축되고 2011년 VC사의 면허 자진반납으로 등록이 말소된 이후 10년 만에 VC를 유치하게 되어 현존하는 제1호 VC인 ㈜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사에 현판을 수여하고 올해 8월 강남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AC ㈜탭엔젤파트너스사에도 표창패 등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노틸러스벤처파트너스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VC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특화된 기관이다. 현재 운용자산(AUM)은 약 1,400억 원으로 총 25개사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인천시, 벤처, 유망, 여성경제인 인천지회, 센터가‘인천혁신모펀드 제2호’조합의 출자 참여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함으로써 관내 투자생태계 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골목길 16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중구는 구도심의 오래되고 낙후된 골목길 도로에 대한 정비요청 민원 발생지역들을 중심으로 골목길 정비 대상지를 선정하고, 총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3/4분기 이후 3건의 골목길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관내 골목길 일부 사유지에 대해 토지 소유주의 토지사용승낙이 가능한 지역은 관련 절차를 이행 후 신속한 정비공사를 진행했으며, 토지 소유주체가 불분명한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주의 승낙서를 받지 못하더라도 ‘열악한 주거환경 내 사유지 도로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 골목길 정비 사업을 적극 시행했다. 이번 방안은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에 위험이 있는 도로, ▲소송(민법 제219조 주위토지통행권 등)에서 승소 가능성이 높고 정비가 시급한 도로에 대해 주민 통행안전과 깨끗한 환경정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구청장 방침을 받아 수립했다. 정비사업을 완료한 골목길 16개소의 경우 심각한 도로 파손, 협소한 도로폭, 심한 경사길과 계단, 미끄러운 통행로 등으로 인한 보행 안전 위험성이 큰 지역이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평탄화 작업, 보도 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일본 정부가 2023년부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성 물질 포함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키로 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손잡고 해수 방사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바닷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는 충남이 처음이다. 양승조 지사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원석 원자력연구원 원장과 ‘해양 방사능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어업지도선인 ‘충남해양호’에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바닷물 방사능 실시간 측정기를 지난 10월 설치했다. 이 측정기는 선박 기관실 내 냉각수 공급 라인에 연결, 충남해양호가 운항할 때마다 냉각수로 사용하는 바닷물의 방사능을 1분단위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도와 원자력연구원은 방사능 측정기에 대한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시험가동까지 마쳤다. 원자력연구원은 이 측정기를 운용하며, 방사능 오염이 의심될 때에는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도에 통보한다. 도와 원자력연구원은 또 국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방사능 측정 상황과 농도를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와 함께 향후 5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보령시가 충남도내에선 최초로‘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미자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도시 선정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웰니스’란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증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로 중단됐다 올해 재개되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앞서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를 비롯한 웰니스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해 보령을 알렸으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와 함께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식품건강, 힐링명상 등 16개 특화분야 중 관광숙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3년간 충남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에서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일곱 번째 마지막 무대를 12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생황 연주자 김효영은 조선 말 명맥을 잇지 못하고 전승이 끊겼던 우리 악기‘생황’을 복원과 창작으로 발전시켜 재조명을 받게 한 한국의 대표적 생황 연주가이다. 김효영은 신비롭고 강한 음색의 생황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뛰어난 연주가이자 지속해서 생황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이며, 전통음악의 틀에 갇히지 않고 과감하게 다른 장르와 접목하며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가이다. 크로스오버를 넘어 현대 클래식 분야에서 생황만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왔으며, 특히, 프랑스 작곡가 마리-엘렌 베르나르(Marie-Hélène Bernard) 등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폭 넓은 예술세계를 선보여 왔다. 김효영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가 대중교통 환승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시민 공영자전거‘타슈’ 를 내년 1월 1일부터 1시간 이내 이용할 경우 무료화 한다. 시는 ‘타슈’를 1시간 이내 이용할 경우 무료로 해 시민들의 근거리 교통 서비스를 향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1시간 이내 이용 후 반납하고 재 대여시 반복 이용도 가능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공영자전거 무료 이용 혜택을 주는 것은 광역자치단체 중 대전시가 처음이다. 이 정책은 2020년 9월 14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우승호 의원이 ‘시민 누구나 본인 인증만 하면 타슈 1시간 이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도록하는 공영자전거 운영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후 원안 가결돼 시행되는 것이다. 타슈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 인증을 위해 타슈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폰에서 타슈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타슈 앱을 실행하여 가까운 대여소를 검색하고, 대여 가능 자전거가 있는 대여소에서 QR코드를 이용해 대여하고 목적지 주변 가까운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다만 시는 독점적 사용을 막고자 1시간 초과에 대한 추가 사용료를 30분당 500원 부과한다. 1일당 최대 추가 사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소방서는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화재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의 경우 용접ㆍ용단 작업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물이 많아 작은 불티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수 있고 연소 확대 및 유증기 착화ㆍ폭발 등 사고 위험성이 높다. 이와 관련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909건이 발생해, 469명(사망 29명, 부상 44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공사 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용접·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마른 모래, 소화기 등 비치 △인화성 물질은 화기 작업으로부터 10m 이상 격리조치(또는 방화 덮개 등으로 보호) △작업 후에는 작업장 잔여 불씨 확인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공사현장은 작업 현장에 스티로폼 등 인화성 물질이 적재돼 용접 등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이 매우 높다”며 “항상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에 대한 대전시가족센터의 서비스 지원방향 논의를 위한‘2021년 제3회 대전가족포럼’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의 발제를 맡은 울산대학교 송혜림 교수는“1인가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가족센터만의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과 이연복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참석한 김예리 센터장(서울시동작구가족센터), 류유선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이정인 가족정책팀장(대전광역시 가족돌봄과), 장기환 팀장(대전정책네트워크) 등과 1인가구의 새로운 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1인가구의 정확한 요구 파악,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개선, 사회적 유대강화 등 대전시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 지원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여한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 “이번 포럼이 변화된 생활환경에 거주하는 1인가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든 형태의 가족에 대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23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판로 및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대전시 공공구매기관협의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하여 한 해 동안의 기관별 공공구매 실적 및 우수사례 등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공구매기관협의회는 대전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내 15개 공공기관과 3개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는 관내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기관 표창울 실시했다. 작년대비 지역물품 조달구매실적 증가율이 가장 우수한 한전원자력연료(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유공자는 한전원자력연료(주)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각 1명씩 소속 기관에서의 지역제품 수주율 제고에 대한 기여도가 큰 직원이 선정되어 표창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지역제한 입찰금액 상향 △법령 범위 내 분할 발주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 구매 △지역업체 양성 및 홍보 △지역업체 수주확대 업무처리 교육 등에 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전선화구역(21만㎡), 대전역세권 구역(103만㎡) 등 총 124만㎡에 이르는 도심융합특구 대상지 현황분석과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 수립, 거점별 핵심사업 상세설계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관련 실·국장,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의 착수보고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혁신의 개념과 혁신 창출 환경, 도심융합특구 기획 개념과 구현 의도, 대전도심융합특구 관련 현황 여건 및 주요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자문위원회 및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2022년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도심융합특구 관련 특별법 제정안이 연말 상정되면 향후 기본계획 수립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완성도 높은 도심융합특구의 밑그림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이번용역은 원도심에 기업과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동구와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황인호 동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대전역세권지구에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인력양성센터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기상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기상기업을 적극 육성 ․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직원의 40% 이상을 2023년 말까지 동구 지역으로 이전하고, 2025년 말까지 입주 공간 확보 등 기상클러스터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전시와 동구는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입주 공간 확보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뒤로하고 대전 이전을 결정해 준 기술원에 대전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성공적으로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대전이 명실상부한 기상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소득수준, 출생순위 조건에 관계없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지급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만0세에서 만2세까지(생후 36월개월) 매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수당으로 출생아가 대전에 주민등록 되어 있,고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신청 가능하다. 만약 부 또는 모가 대전시 주민등록 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6개월이 경과한 후 신청하면 된다. 부 또는 모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신청하면 소급하여 출생한 달부터 지급되고 60일 이후부터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또한, 대전시는 2019년 2월생부터 2021년 12월생까지 영유아에게도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2022년 1월부터 생후 36개월 기간 중 남은 기간까지로 2019년 2월생은 2022년 1월이 생후 36개월 되는 달이므로 1회 지원되며 2021년 12월생은 2024년 11월이 36개월 되는 달이므로 35회 지급된다. 이 경우도 부 또는 모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