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청 동아대동문회에서 2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청 동아대동문회는 양산시청에 근무하는 160명의 동아대학교 동문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와 함께 2019년부터는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을 전해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진영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2021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 마지막 시간 [온라인 골든벨 퀴즈 대회]가 1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동아리를 위한 충전의 시간으로 청소년사회자와 함께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동거동락’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동아리활동을 주제로 한 퀴즈를 풀며 각종 이벤트와 함께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1년간 열심히 활동한 동아리를 위한 풍성한 재미와 힐링이 제공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른 동아리에 대해 잘 몰랐고 궁금하고 말을 걸기 부끄러웠는데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게 되고 친밀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양산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 행사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재)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이 12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2021년 아름다운 나눔학교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재)아름다운가게전남본부는 2018년부터 나눔장터 및 아름다운 나눔학교 운영을 함께 하고 있으며 교육가족들이 기증한 헌 옷과 생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나눔학교는 여수, 순천, 광양의 초·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및 절약 정신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개 학교와 기관이 참여해 1만 3,458점을 기증했으며, 이를 판매해 얻은 1,462만여 원의 수익금을 이날 전라남도교육청에 전달한 것이다. 이 수익금은 전남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가장 필요한 백신은 바로 ‘나눔’이다.”면서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와 전남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나눔학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이상율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사용을 위하여 김제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과 관련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규정이 강화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무단횡단금지, 신호 준수 등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설명하고 김제시가 제작한 도로위 거리두기 교통안전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제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교통질서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김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교육가족 모두의 참여로 행복한 교육, 미래교육을 선도해온 전남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상을 담은 책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를 출간했다. 전남교육청은 시·군 지자체, 학교, 학부모, 교사, 활동가, 시민단체와 교육은 오로지 학교의 책임이 아니라 온 마을이 책임진다는 공감대를 이루고 교육 발전의 역할자로서 ‘마을교육공동체’라는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는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연대해 전남의 특수한 교육환경을 극복하며 성실하게 마을교육공동체를 가꾸어 온 경험을 담은 기록이다. 이 책은 전남의 마을교육공동체 안에서 실천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9명의 저자들이 함께 만들었다.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중간지원조직 센터장, 교육장까지 다양한 이력과 스펙트럼을 지닌 이들이지만 누구보다 전남의 아이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여기고 마을을 사랑하며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교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학교로 넘나들며 교사와 학부모, 마을교사가 좀처럼 구분되지 않는 이들의 삶이 담백하게 그려진다. 2부에서는 한 걸음 나아가 오랜 시간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에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22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청소년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는 물품(위생용품)을 지정된 가맹점에서 바우처카드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달부터 월 11,500원을 분기별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1세 이상 만18세 이하(2004년 ~ 2011년 출생자)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 신청이 원칙이며 부모의 사정으로 신청이 어렵거나 주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청소년의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자가 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 여성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에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라고 사업 특성상 신청한 달부터 지원이 되므로 지원 대상자가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 여성가족과는 24일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2021년 김제시에서 가장 힘들고 어렵게 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신 ㈜태종건설 대표 노태형 등 3명의 후원자에게 “김제시장상”을 수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취약아동에게 정신적 경제적지원을 아낌없이 해 주신, 김제 중앙MJF라이온스클럽 회원인 금만건축사 류충렬대표와 ㈜태종건설 노태형대표, 기아자동차 김제점 최광춘대표가 수상의 주인공이다. 금만건축사 류충열대표는 2020년 드림스타트의 취약 아동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지원, 2021년에는 아동들의 열악한 학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책상지원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소외아동들의 가슴에 등불이 되어 주었다. ㈜태종건설 노태형대표는 2021년 드림스타트의 아동에게 라면 100박스 지원을 통해 소외아동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진 후 보일러 3세대 지원(300만원), 김장 200포기 담그기 후원(300만원) 등 취약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오고 있으며 2022년에도 아동들에게 힘이 되어 줄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김제지점 최광춘부장은 2016년부터 신풍동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독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24일 영상회의실에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 지난 10월에 실시한 장사시설에 대한 김제시민 인식조사 분석 결과 ▲ 장사시설 유형별 수급 추계 ▲ 국내외 사례 ▲ 입지선정을 위한 관내 공동묘지 재개발방안에 대해 연구결과를 (사)늘푸른장사문화원 신산철 원장이 발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토론하며 진행하였다. 장사시설에 대한 김제시민 인식조사에서 장례방법은 화장(85.8%)이 단연 높게 나타났으며 그 사유로는 자식에게 부담주기 싫음(43.4%), 묘지관리 어려움(32.8)으로 사후(死後)에 대한 관리부담으로 화장을 선호하게 되었으며, 화장 후 유골처리 방법은 봉안당(41.7%), 자연장(40.5%), 산골(9.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 묘지(매장)설치 희망자의 거리제한 규정에 의한 범법(犯法) 행위 대안으로 ‘법률에 의한 획일적 거리제한을 →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자체 조례로 위임’하는 장사등에 관한 법률 개정 검토필요성과 ▲ 입지 선정시 갈등관리에 관한 프로세스를 설명함으로써 님비현상을 보다 순리적으로 해결할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12월 24일 시장실에서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과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과 지역 인구 현안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가진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은 총 2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제시민에게 따뜻한 나눔복지 실현을 목표로 사회복지 전문 지식 함양과 공유,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및 전진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내용은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실천 ▶내 직장 주소갖기 실천 ▶인구교육 및 인식개선 추진 ▶임산부·다자녀 우대문화 활성화 ▶결혼·출산·양육·청년 정착에 관한 정책적 제안 및 홍보 활동 등이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실천 분위기가 사회복지 현장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이 어려우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을 한 결과 15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져 김제시에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종욱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부터 직장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워라벨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안계초등학교는 12월 23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공간‧건축 설계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사용자 중심’, ‘참여 기회 제공’이라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방향에 발맞추어 학생들에게 100년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할 학교의 새로운 공간과 모습을 상상해본 후, 그림으로 나타내기(1학년~3학년), 공간‧건축 구조물을 활용한 공간‧건축 설계하기(4학년~6학년) 프로젝트 전개를 통해 학교 구성원으로서 참여와 협업, 민주적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였다. 5학년 신〇〇 학생은 ‘공간‧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새롭게 바뀔 학교에 대해 상상하고 우리의 상상을 실물로 제작해보며 발표하는 과정에서 상상한 것을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제시해 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 발표회를 참관한 학부모 TF팀 김〇〇 팀장은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과 발표를 참관하며 학생들이 꿈꾸고 원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수준 높은 작품 완성도와 함께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까지, 참여 학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 2021년 시정발전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 을 갖고,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계 분야 유공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화합과 일선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한 모범 이․통장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시민,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수상 시민은 “오늘 시상식에 와, 표창패를 받고 축하를 받으니, 여태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살기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한결같은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시민분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택에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 시민의 시대」로 한 단계 발돋음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과 함께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나눔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리모금캠페인은 군위 장날에 맞춰 농협은행 군위군지부 앞에서 군위나눔봉사단과 군위군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여러 상가와 어린이, 학생, 노인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5,715,720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주요 기부자로는 사공은자(군위나눔봉사단장)이 100만원을, 김홍근 법무사와 민속떡집과 ㈜에스디건설가 각각 50만원을, 농협은행 군위군지부 직원이 58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을 전파하도록 모든 군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