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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남도교육청-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나눔학교 수익금 전달식 개최

지구를 지키고 이웃을 보살피는 아름다운 나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재)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이 12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2021년 아름다운 나눔학교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재)아름다운가게전남본부는 2018년부터 나눔장터 및 아름다운 나눔학교 운영을 함께 하고 있으며 교육가족들이 기증한 헌 옷과 생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나눔학교는 여수, 순천, 광양의 초·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및 절약 정신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개 학교와 기관이 참여해 1만 3,458점을 기증했으며, 이를 판매해 얻은 1,462만여 원의 수익금을 이날 전라남도교육청에 전달한 것이다. 이 수익금은 전남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가장 필요한 백신은 바로 ‘나눔’이다.”면서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와 전남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나눔학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이상율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소중함과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학교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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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