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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인구현안 공동대응 협약체결

인구협약식 이어 이웃돕기성금 150만원 기탁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12월 24일 시장실에서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과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과 지역 인구 현안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가진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은 총 2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제시민에게 따뜻한 나눔복지 실현을 목표로 사회복지 전문 지식 함양과 공유,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및 전진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내용은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실천 ▶내 직장 주소갖기 실천 ▶인구교육 및 인식개선 추진 ▶임산부·다자녀 우대문화 활성화 ▶결혼·출산·양육·청년 정착에 관한 정책적 제안 및 홍보 활동 등이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실천 분위기가 사회복지 현장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이 어려우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을 한 결과 15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져 김제시에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종욱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부터 직장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워라벨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생활인구 유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솔선하여 지역사회 인구․청년정책, 출산․보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니 기쁘다”며 소회를 전한 뒤“민관이 서로 힘을 합해서 누구나 살고싶은 김제,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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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