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7일 오전 11시 기준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25명으로 늘었다. 영주522번 확진자는 기침 등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23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26일 실시한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24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25번 확진자는 519, 520번 확진자(12.25.확진)의 가족으로 26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시 대면접촉을 피하고 즉시 선제검사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1년 자활 분야 지자체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전국에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32곳에 수여되는 이번 수상 내역에 구미시가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하여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자활분야 유공 성과 평가는 총 4개 분야(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집행, 자활사업 운영), 10개 평가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여 성과를 낸 구미시가 최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는 올해 코로나19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활기반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여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활기금을 활용한 저소득층의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자립 몫돈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어 2021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는 분석이다. 이운균 생활안정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지원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가스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발생한 화재 2,686건 중 가스원인으로 인한 화재는 10건으로 약 1%를 차지하고, 전기적 원인으로 인한 화재는 538건으로 약 2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가스 화재 저감을 위해 전기·가스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각종 소방특별조사 및 지도점검 시 전기합동점검 추진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층 설치 및 초기 소화설비 보강 유도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공급업체 등 가스 관련기관 간담회 개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시 가스자동차단기(타임콕) 설치 안내 ▲겨울철 3대 위험 전기제품 안전사용 및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홍보 및 안전매뉴얼 배부 등이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겨울철 공사장 등에서도 용접작업 등 가스취급에 주의하여 꼭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추워진 날씨에 전기제품, 난방용품 사용률이 높아졌을 것이다. 이에 따라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하는 등 안전하게 사용하여 따뜻한 연말, 겨울철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금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오산올레길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위치는 금오산올레길 코스중 금오지 둑방에 있는 금오산전망데크에 설치되었으며, 가로6m 높이3m로 조명까지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포토존 구성은 한글 구조물인“당신은 구미의”와 별모양 조형물로 구성되어‘사진 속 당신이 구미의 별’임을 의미하는 동시에 구미 관광지의 별인 금오산과 포토존 아래 조성되어 있는 여리숲의 한류스타 황치열까지 연계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금오산올레길 포토존은 금오산의 절경과 어울어지고 금오지의 야간경관조명 역할까지 더해 올레길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 관광진흥과에서는 앞으로도 스토리가 있는 포토존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인증샷이 예쁜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매화초등학교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추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학교와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이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아본 후, 케이크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함께 기념하였다. 학생들은 폭식한 케이크 빵 위에 하얀 생크림과 익살스러운 쿠키 그리고 알록달록 예쁜 장식들을 올려서 나만의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장귀윤 교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된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웃음가득, 행복가득, 두손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본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27일 오전10시 공사장 자율 안전관리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공사장 관계인 1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공사장 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작업 현장은 가연성 재료(스티로폼 등)가 많고 우레탄폼 등 단열재 설치, 추위로 인한 난방(난로ㆍ모닥불), 용접ㆍ절단 작업 등으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기간이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20년)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총 5564건, 연평균 1113건에 달한다. 화재로 인한 사망 28명, 부상 415명, 재산피해 1200여억원이 발생했다. 이번 비대면 영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사장 현장방문 지도·점검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 및 사전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건축물별 화재 취약요인 ▲공사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및 당부사항 전달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 등 정보공유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안전조치 지도 ▲공사장 화재에방교육 및 임시호방시설 안내 ▲화재감시자 배치,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 외국인 근로자 화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에서 열린‘2021년도 경북 환경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경북 환경상은 매년 환경 분야 업무추진 실적, 특수시책,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 수상과 인센티브를 수여하는 환경 분야 도내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면평가로만 이루어지던 예년 평가방법을 개선, 1차 정부합동평가 지표로 우수 시·군을 우선 선정한 후 2차‘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함으로써 올해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김천시는 환경변화 대응, 환경오염 관리, 예산확보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저탄소생활실천, 미세먼지저감, 자원순환, 수질개선 및 오염예방 분야 시책의 효과성 및 활용전파 가능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 모두가 실천 주체가 되는 시책인 'Happy Together'김천운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활실천 환경 시책을 펼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2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 건의하였던 조마면 신안리 지방도 903호선 외 1건에 대하여 사업이 확정되어 곧 착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착수되는 조마면과 부항면 소재의 지방도(903호선)의 경우 도로의 특성상 선형이 불량하고 차로 폭이 좁아 보행자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여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지속되었으며, 이에 도로관리 기관인 경상북도에 대해 도로환경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의 현장 조사 및 관련사항을 검토한 결과 2022년부터 전액 도비 약24억을 투입하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도로환경개선 사업이 확정되었다. 경상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조마면 신안리 도로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자하여 L=2.2㎞ 구간에 대하여 도로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며, 부항면사무소 앞 도로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자하여 L=0.63㎞ 구간에 길어깨(노견) 확보가 주가 되는 사업을 시행하여 대형차량 통행 등에 따른 보행불편 및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또한 이 사업을 계기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부항면 사등리 일원 기초생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24일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별도의 위촉식을 갖지 않고 비대면으로 4명의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천시 마을세무사는 고칠용(세무사 고칠용 사무소), 김사엽(김사엽 세무회계사무소), 이승호(세무법인 송정), 이광진(안은 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등 4명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윤수 기획예산실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는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2016년 6월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에서는 시비 46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최대 1점포 50만원과 김천시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1인 5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한 재원은 금년에 김천시민체전 미개최에 따른 사업비 10억원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행하지 못했던 행사 비용, 시청 직원 출장 여비 등 경상적 경비 절약 예산 등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은 김천지역화폐(김천사랑카드)로 지급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 선순환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그리고 앱 이나 김천사랑카드 취급 금융기관(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본인 명의로 등록한 김천사랑카드를 보유해야 한다.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기준 영업 중인 연매출액 4억원 이하 김천시 소재 소상공인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펍, 콜라텍 등은 지원대상에 포함)을 받은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단,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도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환경위생과는 올해 경북 환경상 대상,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시군평가 대상, 경북 안심식당 운영 우수 시군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1년 환경·위생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한 해 동안 업무관련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값진 결실만큼 시상금도 뜻깊은 일에 쓰자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업무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도 고맙고, 공직자가 솔선하는 나눔의 마음도 고맙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복지서비스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우선 지원하고자 지난 11월 경상북도 최초로 출범한 복지재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의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6개소에 대한 시상을 24일 각 아파트에 직접 찾아가서 시상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감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김천시 음식물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처리능력(20t/일)이 한계에 도달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57개소였으며, 평가 방법은 작년 동기간 대비 세대당 배출량을 비교하여 6곳의 공동주택을 선정했고, 평가 결과 경진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들의 대회기간 동안 총 배출량이 1.09% 감소했으며 우수아파트 6개소는 8.67%에서 14.15%까지 감량했으며, 이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홍보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음동 대신휴먼시아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지좌동 아주아트빌, 부곡동 김천부곡2단지, 장려상에는 부곡동 김천부곡1단지, 금류아파트, 교동 코아루 2차가 수상했고, 우수 공동주택에는 상패 수여와 음식물수수료 1개월 면제, 음식물 전용 용기 및 종량제봉투(20L)를 대상 2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