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7.7℃
  • 구름많음서울 4.1℃
  • 맑음대전 1.9℃
  • 구름조금대구 1.4℃
  • 구름조금울산 6.2℃
  • 맑음광주 3.5℃
  • 구름많음부산 8.1℃
  • 맑음고창 3.3℃
  • 맑음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3.5℃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0.5℃
  • 구름조금경주시 0.3℃
  • 구름조금거제 3.5℃
기상청 제공

뉴스

김천시, 제4기 마을세무사 4명 위촉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무료 상담 기회 제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24일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별도의 위촉식을 갖지 않고 비대면으로 4명의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천시 마을세무사는 고칠용(세무사 고칠용 사무소), 김사엽(김사엽 세무회계사무소), 이승호(세무법인 송정), 이광진(안은 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등 4명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윤수 기획예산실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는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2016년 6월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배너
배너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