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 관할 경찰서, 구청,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대구 남구 소재 특수학교인 광명학교, 덕희학교, 보건학교, 보명학교, 영화학교 등 5교의 통학버스 18대이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안전교육 이수, ▲안전운행기록 작성, ▲자동차부품 성능기준 준수 여부 등 어린이 통학버스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한국석유관리원의 협조로 통학버스 불법석유제품 사용 여부도 점검하여 가짜석유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학생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 강은희 교육감은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운전자 및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맞춤형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한다 2020년 겨울방학부터 진행된 멘토링은 지난 여름방학 중학생에 이어 3기째 운영 중이며, 방학이 시작되는 12월말부터 내년도 2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주 2~4회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경북대사범대학에서 추천 받은 대학생(멘토) 104명과 지역 일반계고 1,2학년 희망학생(멘티) 208명을 1:2명으로 매칭하여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들은 주 2회 이상 온라인에서 만나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교과 학습은 물론 대입준비 및 고등학교 생활, 진로선택 방법 등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멘토링의 질 제고를 위해 멘토 대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4일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온라인 멘토링 운영 방안 연수 및 멘토링 운영 사례 나눔을 가졌다. 또한, 멘토링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학생 10명을 모니터링단으로 구성하여 멘토링 활동 지원을 위한 밴드 운영 및 멘토 질의사항에 답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6일 목포무안신안축협 일로가축시장에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우량 송아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은 한우의 고급화와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를 생산·선발하고 관내 한우 사육농가에 공급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으뜸한우 송아지는 고등등록우와 유전능력 상위 30% 이상 개체, 후대도축 성적이 우수한 개체 중 선형심사 79점 이상인 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대상으로 친자확인, 혈통등록, 발육상태 확인, 질병유무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무안군은 2020년부터 3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기관인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 혈통등록우 이상 우량 암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 날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전자경매에서는 브랜드 송아지 4마리가 출품됐으며, 으뜸한우 송아지는 일반 송아지 거래 가격보다 53만 원 높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전시 유물, 전시장 방역을 실시하는 등 내년도 관람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박물관은 전시장과 수장고의 유물, 전시대 등 모든 시설물의 먼지를 제거하고 분진 포집과 제거, 살균 소독을 꼼꼼히 실시해 향후 해충 발생 예방까지 완료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대청소 3주 전에 해충 포집기를 미리 설치했으며 이를 수거하여 해충 분석도 진행하고 유물에 해충 발생 유뮤를 확인했다. 윤재평 다산박물관장은 “다산의 유물 발굴과 구입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방역과 청결한 보관 상태 유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이번 해충 분석 결과 현재까지 유물에 해를 끼치는 해충은 발견되지않았으며 관리와 보존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잘 보존된 유물 관람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박물관은 373점의 유물에 대해 매년 소독을 실시하여 소장 유물을 보존하고 있으며, 내년 2월 27일까지 ‘다산초당, 함께 잇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구군은 지난 8월 조직개편과 함께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온 종합민원실을 조직개편 이전 구(舊) 안전건설과가 사용하던 청사 본관 1층으로 이전해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군의회 새 청사가 준공되면서 양구군은 군청 내 여러 부서의 사무실을 연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구 군의회 청사(제2본관)에는 건설과와 경제일자리과, 그리고 기획감사담당관실 내 감사법무부서와 행정안전과 내 인사조직부서가 배치됐고, 군청 정문 옆에 자리했던 종합민원실은 본관 1층으로 옮겨 오늘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군청 광장과 본관 입구까지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데크 인도를 설치해 편의를 높였으며, 본관 중앙현관 외부에는 휠체어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새로 설치했다. 이밖에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각 건물마다 어느 부서가 위치하고 있는지를 건물 외부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외벽에 간판을 설치했다. 군청 정문 옆의 구 종합민원실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만간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이 LPG를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복지 향상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 해안면 현3리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완료돼 50여 가구가 편리하게 LP가스를 사용하게 됐다. 양구군은 올해 해안면 현3리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에 도비 1억 5천만 원과 군비 4억4500만 원, 자부담 7천만 원 등 총 6억6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양구군은 주민들이 난방과 취사 용도로 LPG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을에 소형 LPG 저장탱크를 설치했고, 집집마다 공급배관을 설치했으며, 가스보일러와 계량기, 타이머콕 등도 설치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올 1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구군은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고, 7월에 시공사와 공급사를 선정했다. 이어 8월부터 굴착 공사와 세대 내 배관 공사를 진행해 최근 각 가정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안면 오유1~2리, 방산면 현리, 국토정중앙면 창1~2리, 도촌리, 동면 임당리, 방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구군은 제6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에 김주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박수근미술상은 박수근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지원하고자 제정되었다. 제1회 수상작가 황재형(서양화가, 1952년생)을 필두로 제2회 김진열(서양화가, 1952년생), 제3회 이재삼(서양화가, 1960년생), 제4회 박미화(도예가, 1957년생)제5회 임동식(서양화가, 1945년생)이 선정되었고, 제6회 수상작가로 김주영(회화설치․영상․퍼포먼스, 1947년생)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마침내 박수근미술상은 작가미술상의 정체성과 비젼이 확고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박수근미술상은 자신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오랜 시간 묵묵히! 뿌리 깊게! 한 세계를 파고드는 작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상으로서 견고하고 깊이 있게 자리매김해 나아가고자 한다. 박수근미술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 이인범_상명대학교 교수, 운영위원: 박인숙_박수근미술관 명예관장, 최열_환경재단 이사장, 김진엽_수원시립미술관장, 김종길_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 조은정_미술평론가, 박윤정_소마미술관 전시디렉터, 최병수_강원일보사 전무, 김희균_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원이 27일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한국최고인물대상’시상식에서 지방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는 매년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조용기 의원은 원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의원 간 화합은 물론 전문성 강한 정책의회로의 발전을 앞장서 이끌고 있다. 특히, 원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앞장섰으며,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의회 입법역량 강화와 자치법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용기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연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2022년에도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꼼꼼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원주시의회 김정희 의원이 27일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한국최고인물대상’시상식에서 지방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는 매년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정희 의원은 원주시의회 7· 8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방의회법과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수도요금 지역별 격차 해소에 힘쓰는 등 시민 복지 향상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희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27일 9시 2022년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올 한해 의령군 공무원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정년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간 두 국장의 마지막 인사까지 더해 이날 간부회의 분위기는 숙연해지기도 했다. 오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지난 4월 취임해서 9개월 남짓 짧은 기간 속에서도 의령군은 유례없는 성과와 뿌듯한 여러 1위를 차지했다"며 "군수 역량보다는 공직자와 특히 군민들이 화합된 마음이 이뤄낸 결과"라며 고개를 숙였다. 오 군수는 국도 20호선 4차선 확장이 정부 사업으로 선정돼 군민들이 20년 넘도록 염원한 숙제를 해결한 것을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 삼았다. 또한 코로나 감염에 있어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시군에 속하고, 백신 접종률에 있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단연 앞서 나간 것을 눈에 띄는 성과로 거론했다. 지방소멸 이슈를 먼저 가져와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도내 최초로 설치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것도 부각했다. 다만 올해 아쉬웠던 청렴도 하락에 대해서는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개선방안을 도출해 명예 회복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오 군수는 "취임할 때 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령군 화정면 이장협의회과 화정면청년회는 지난 24일 화정면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100박스 (200만원 상당)와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화정면이장협의회와 청년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송년회 모임 및 행사를 취소하고 이에 따른 경비를 기부하였으며,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들을 살피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화정면이장단에서 기탁한 물품은 기부자들의 뜻을 헤아려 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정면청년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재능기부로 시행하는 의령여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비에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 진해기적의도서관이 2004년 개관 이후 첫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하여 24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이달곤 국회의원, 심상동 경남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바닥재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 및 아기휴게실 설치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도 진해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와 시민들이 즐겨찾는 수준높은 지식 문화공간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2002년 MBC 프로그램인 '느낌표'의 독서운동 일환으로 시민단체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옛)진해시가 공동으로 도서관 건립기금을 모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