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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종합민원실 청사 본관 1층으로 이전 오늘부터 업무

노약자·장애인 위해 군청 광장에서 본관 입구까지 데크 인도 설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구군은 지난 8월 조직개편과 함께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온 종합민원실을 조직개편 이전 구(舊) 안전건설과가 사용하던 청사 본관 1층으로 이전해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군의회 새 청사가 준공되면서 양구군은 군청 내 여러 부서의 사무실을 연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구 군의회 청사(제2본관)에는 건설과와 경제일자리과, 그리고 기획감사담당관실 내 감사법무부서와 행정안전과 내 인사조직부서가 배치됐고, 군청 정문 옆에 자리했던 종합민원실은 본관 1층으로 옮겨 오늘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군청 광장과 본관 입구까지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데크 인도를 설치해 편의를 높였으며, 본관 중앙현관 외부에는 휠체어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새로 설치했다.

 

 

이밖에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각 건물마다 어느 부서가 위치하고 있는지를 건물 외부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외벽에 간판을 설치했다.

 

 

군청 정문 옆의 구 종합민원실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만간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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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