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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종합민원실 청사 본관 1층으로 이전 오늘부터 업무

노약자·장애인 위해 군청 광장에서 본관 입구까지 데크 인도 설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구군은 지난 8월 조직개편과 함께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온 종합민원실을 조직개편 이전 구(舊) 안전건설과가 사용하던 청사 본관 1층으로 이전해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군의회 새 청사가 준공되면서 양구군은 군청 내 여러 부서의 사무실을 연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구 군의회 청사(제2본관)에는 건설과와 경제일자리과, 그리고 기획감사담당관실 내 감사법무부서와 행정안전과 내 인사조직부서가 배치됐고, 군청 정문 옆에 자리했던 종합민원실은 본관 1층으로 옮겨 오늘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군청 광장과 본관 입구까지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데크 인도를 설치해 편의를 높였으며, 본관 중앙현관 외부에는 휠체어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새로 설치했다.

 

 

이밖에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각 건물마다 어느 부서가 위치하고 있는지를 건물 외부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외벽에 간판을 설치했다.

 

 

군청 정문 옆의 구 종합민원실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만간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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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