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보성군의회와 보성군은 지난 28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3일자로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향후 우수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 교류, 교육훈련 및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분야별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철 의장은 “이번 협약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단추로써 우리군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상호협력하여 군민중심의 의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천시협의회 박종철 부회장이 12월 28일 10:30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1년 유공자문위원 전수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종철 부회장은 2011년도 15기에 위촉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현재 20기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협의회 활성화와 대국민 통일 홍보활동에 남달리 강한 책임의식과 깊은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철 부회장은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달라는 의미로 주는 상으로 알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자문위원으로서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청안 운곡지구, 불정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청안면 운곡리 산18-6일원 운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억원 △불정면 삼방리 산38-1일원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억5천만 원으로 총 3억5천만 원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택지·도로·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자연 비탈면, 인공 비탈면의 붕괴·낙석 등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실시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22년에 군비 2억5천만 원을 추가 부담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우기 전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방지할 뿐 아니라 도로 통행 시 붕괴·낙석 등 위험에 노출됐던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올 한해 적극적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제천문화재단은 올해로 출범 3년 차에 불과하지만 2020년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 전략적으로 대응했으며, 전국 130여개 문화재단 중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창작환경 조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 효율적 운영과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드라이빙 콘서트’를 통한 적극적인 비대면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 문화향유권 신장과 ‘네트워크 정책포럼’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정책의 적극적 반영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됐다. 제천문화재단은 2021년 3대 추진전략(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수립, 문화예술향유기회의 질적·양적확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영상산업 활성화 도모)을 기반으로 17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다.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는“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예술인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영상분야사업 등을 적극 발굴·개발하여 지역문화예술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28일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공연 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총 3번의 예술 공연 중 마지막인 3탄 마술쇼 공연이며,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의 창의적 사고 역량과 심미적 감성을 기르고 코로나 19로 인한 예술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 번째 예술교육 공연은 인형극 및 마술쇼 공연이다. 학년성에 맞추어 유치원과 1~2학년을 대상으로는 인형극, 3~6학년을 대상으로 는 마술쇼와 그림자 극을 기획하였다.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주제를 담은 인형극을 관람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과 태도를 생각하고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다양한 마술 도구들로 공연을 펼친 마술쇼를 보면서 자신만의 상상과 추리를 해보며 즐겁게 공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술쇼 중에 마술사와 학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넣어 학생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러한 두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등 다양한 가치를 길렀다. 청송초등학교 함미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주민의 평생학습 활동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22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발굴 지원해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 기부로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우수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동아리에는 재능 나눔과 학습활동 등을 위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동아리별 50~60만 원 차등 지원한다. 동래구에 소재지를 두고 2021년12월1일까지 구성된 회원 8인 이상의 성인 학습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적 활동 △학습과 토론 목적 △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자원봉사 계획 △ 사업 선정 후 동래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행사참여 가능한 동아리는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022년1월6일~12일(7일간)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소개서, 사업계획서를 동래구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평생학습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가 학습공동체로서 지역의 학습문화를 이끌어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24회 영덕대게축제가 박오수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의 메타버스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의 O2O축제가 온라인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27일부터 31일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및 로블록스플랫폼을 통해 치러지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대게줄당기기, 대게인형탈축구,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대게게임, 공연과 라이브커머스가 결합된 ‘잇츠홈쑈핑주식회사’, 영덕 마을 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라이브 핫딜과 청어과메기축제가 온라인으로 결합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인이벤트인 영덕대게줄당기기는 병곡면 유래의 줄당기기의 원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파일럿 형태로 4개팀이 철저한 방역속에 치러져 오프라인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랬다. O2O 축제를 표방하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와 로블록스 콜라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1년의 마지막 날이자 축제 종료일인 31일 밤, ‘2021 영덕대게 로블록스 대환장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해가 바뀌는 2022년 1월 1일 0시에 영덕대게축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실시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11일 실시한 훈련은 지진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그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16개 관련부서 및 경찰‧소방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발굴하는 문제해결형 토론방식으로 진행하고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구미시는 훈련주간 운영을 통해 생활 속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행동 요령 등을 담은 안전리플릿을 제작‧배부해 집중 홍보하고,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대응훈련으로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고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위기대응 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28일 오후2시 도개면 동산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쉼터'와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생활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조성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미시가 22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실외나눔숲 분야에 사랑의 쉼터를 대상지로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복권수익금 등으로 구성된 녹색자금(2억원)을 전액 지원받아 해당 복지시설 옥외공간에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무장애 산책길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숲 조성에 앞서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미시와 사랑의 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구미시는 사랑의 쉼터에 나눔숲 조성부터 사후 유지관리까지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사랑의 쉼터는 관리주체가 되어 나눔숲 활용 및 보전에 협력하게 된다. 장지욱 공원녹지과장은 “무엇보다 사회복지시설 내 거주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하여 정서함양과 심신치유를 위한 숲체험 공간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7일 15: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성상희 변호사, 육심원 변호사, 윤주민 변호사, 백지은 변호사, 김승진 변호사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구미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한다. 기존 3명으로 구성되었던 고문변호사를 5명으로 증원하여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기대하고 있다. 5명의 고문변호사는 “시정에 대한 법적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자문으로 시정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쟁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시정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창수초등학교는 12월 27일 알뜰바자회와 스마일데이를 개최하였다. 알뜰바자회는 학생자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나눠쓰기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생각을 높이고 행사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스마일데이는 노병년 교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바른 인성 함양 및 노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칭찬 마켓이다. · '알뜰바자회'는 전교학생회 안건에서 출발하여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로 발전한 것으로, 받기만 하던 사랑을 나누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공부했던 기억들을 엮어 알뜰바자회로 승화되어 전개되었다. 5학년 김○○ 학생은 자신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동생들에게 전해주며 소중하게 생각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 애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 '스마일데이'는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모은 칭찬포인트를 스마일머니로 전환하여 학용품, 장난감, 인형,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구류와 완구류, 악세사리, 간식 등을 구입하여 바른 행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자 마켓 형태로 전개하였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칭찬포인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913송정역시장, 월봉서원 등 지역 대표 명소를 구현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광산GS24’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총 7주간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받은 광산구 직원들이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제페토(ZEPETO)’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것이다. ‘광산GS24’란 이름은 24시간 언제나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의미를 담았다. 확장 가상 세계 속 월봉서원, 1913송정역시장은 시민 모두에게 공개돼 있다. ‘제페토’에 나만의 아바타로 접속한 뒤 장소를 검색하면 손쉽게 입장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광산구 대표 명소를 가상공간에서 만나고 즐기는 비대면 관광‧놀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확장 가상 세계를 통해 지역 명소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행정 안내, 각 동과 부서별 홍보 등으로도 확장 가상 세계 활용 범위를 넓히면서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