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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괴산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 확보

청안 운곡지구, 불정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2건 본격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청안 운곡지구, 불정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청안면 운곡리 산18-6일원 운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억원 △불정면 삼방리 산38-1일원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억5천만 원으로 총 3억5천만 원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택지·도로·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자연 비탈면, 인공 비탈면의 붕괴·낙석 등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실시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22년에 군비 2억5천만 원을 추가 부담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우기 전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방지할 뿐 아니라 도로 통행 시 붕괴·낙석 등 위험에 노출됐던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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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