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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사회복지시설'사랑의쉼터'나눔숲 조성 협약체결

녹색자금지원 나눔숲 조성으로 ‘사랑의쉼터’에 거주자 숲체험공간 제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28일 오후2시 도개면 동산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쉼터'와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생활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조성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미시가 22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실외나눔숲 분야에 사랑의 쉼터를 대상지로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복권수익금 등으로 구성된 녹색자금(2억원)을 전액 지원받아 해당 복지시설 옥외공간에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무장애 산책길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숲 조성에 앞서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미시와 사랑의 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구미시는 사랑의 쉼터에 나눔숲 조성부터 사후 유지관리까지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사랑의 쉼터는 관리주체가 되어 나눔숲 활용 및 보전에 협력하게 된다.

 

 

장지욱 공원녹지과장은 “무엇보다 사회복지시설 내 거주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하여 정서함양과 심신치유를 위한 숲체험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으며, 나눔숲 조성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녹색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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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