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도 및 고용지표, 지역특화사업 추진 노력도 등 8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인 일자리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역 청년의 실업해소와 사회적약자 일자리 더하기를 2대 핵심과제로 지정하고 지역맞춤형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청년 취·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하여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공공일자리를 확충한 점이 지역특성에 맞는 성공적인 정책으로 평가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김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고용 환경에 맞는 새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기획예산실에서는 30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2021년 신속집행 3분기 소비·투자부문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포상금 전액이다. 기획예산실에서는 직원 모두가 노력하여 받은 포상금이니만큼 보람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천복지재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김천을 선도하고, 시민이 사랑하는 공익법인 구현을 위해 ‘사람’보다 우선적인 가치는 없다는 일념과 다수의 시민이 그에 공감하여 그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된 재단으로서,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무원의 솔선수범에 같은 공무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아카데미 수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졸업장 및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4~6학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제험활동, 학습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많이 못해 아쉽지만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멘토링 학습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운 관장은 “수료하는 26명의 청소년과 졸업하는 14명의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훌륭하게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올해 충남소방은 ‘품격 있는 충남소방, 품질 높은 안전서비스’를 목표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30일 도 소방본부는 여러 분야에서 힘찬 행보에 나선 결과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며 언론의 눈을 통해 비춰진 충남소방의 2021년 10대 뉴스를 소개했다. ① ‘은혜 갚은 백구’ 전국 첫 명예119구조견 임명 지난 9월 6일 양승조 지사는 실종됐던 주인의 곁을 지키며 목숨을 구해낸 백구를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했다. 미국 CNN은 ‘주인의 생명을 구한 견공이 한국 최초 명예 구조견으로 선정됐다’는 제목으로 전 세계에 ‘충남의 백구’를 알렸다. ② 전국 최고 인정! 119구급 서비스 소방청의 ‘전국 119구급서비스 평가’에서 충남소방은 올해도 만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작년말 기준 6000건을 돌파했고 6월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시군에 전용 구급차를 배치했다. 중증장애인 이송서비스와 119영상 신고 수어 통역 서비스 모두 올해 충남소방이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대표적 구급 모델이다. ③ 으뜸 소방장비 개발 ‘산불현장 속 200미터까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가 기계정비, 금속재료제조, 요리 등 산업 현장에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후배 양성 및 숙련기술 사회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충남 명장 3명을 선정했다. 도는 30일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김영명 경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명장 증서·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충청남도 명장제도는 지난 7월 공고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현장 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명장은 △기계정비 직종 이순현(현대제철 소속) △금속재료제조 직종 김보현(현대제철 소속) △요리 직종 하종률(까지복집)이다. 이들은 ‘충청남도 명장’ 칭호와 명장 증서·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간 기술 장려금으로 총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기술 발전이 지역과 국가, 인류 발전의 핵심”이라며 “우수 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장인들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 진안읍은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주 일이삼한방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에는 협약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협력체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육완문 진안읍장, 이우석 진안읍이장협의회장, 최철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양선호 일이삼한방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진안읍 주민들에게 한방병원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일이삼한방병원은 교통사고 후유증과 수술 후 재활치료 등을 위한 한방 중심병원으로 양․한방 협진을 통한 개인별 맞춤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총 79병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협약으로 의료 소외계층 주민들이 양질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의회는 30일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진안군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진안군의회 30년사’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1991년 4월 15일 제1대 진안군의회 개원을 시작으로 2021년 제8대 진안군의회까지 30여년간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서 온 의회의 역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발간계획을 수립한 뒤 자료수집과 검수를 거쳐 이번달 발간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진안군의회 의정활동 30년을 사진으로 살펴보는 ’사진으로 보는 진안군의회 의정활동 30년’ △ 진안군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는 ’진안군 주요현황과 역사 속 진안이야기’ △ 지방의회의 개념과 발전과정을 살펴보는 ’지방의회 개념과 지방의회 발전과정’ △ 제1회 임시회부터 제273회 제2차 정례회까지 살펴보는 ’회기로 보는 진안군의회 의정활동’ 및 부록으로 구성됐다. 김광수 의장은 “군민과 함께 달려온 진안군의회 30년을 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께 신뢰와 사랑받는 진안군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 30년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도내 유관기관 등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행사 취소 등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규모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관외 개별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는 농가들에게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등 4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행사가 없는 9월 추석시즌에 군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읍면 희망 농가가 참여하여 사과, 건고추, 홍삼, 인삼 등 30여개 품목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1천 5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여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이산사과조합과 한시골친환경밸리에서는 찾아가는 도시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마이산사과는 서울과 인천, 김해 등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준비한 사과를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한시골친환경밸리도 농부의 시장에 58차례를 참여하여 적극적인 판매를 실시하는 등 두 업체의 판매액이 1억원이 넘을정도로 많은 실적을 올렸다. 마이산사과 전형규 조합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군에서 행사 경비의 70%를 지원해주어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행정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장현우 농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적게나마 직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 농촌경제국이 진안군 농촌경제분야의 기틀을 단단히 잡아가고 있다.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인해 신설된 농촌경제국은 농업농촌 분야를 담당하는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농촌활력과, 산림과 등 4개 부서를 총괄하며 군 농촌경제분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 한해 농촌경제국은 사업비 1,043억원 편성, 공모사업 612억원 확보 등 진안군 농촌경제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며, 사업추진력과 농엽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각종 분야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며, 농촌경제 분야 집약의 매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먼저, ‘진안 인삼재배 문화’가 진안군 향토문화유산(무형유산 제3호)로 지정됐으며‘진안홍삼’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역대 6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안정적인 쌀 재배기반 조성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대한 육묘지원을 기존 고령농업인에서 전체 벼 재배농가로 확대지원했다. 더불어 진안고원 농축특산물 통합 판촉전 등 판매행사와 관내외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160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두는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라인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라이브방송과 온라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고창군이 협약 체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주철 부군수를 비롯한 농촌협약 협업부서 팀장들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용역수행업체, 관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열었다. 행정협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3개 분과(농촌정주환경개선, 농촌 경제 활성화, 농촌공동체 역량강화) 10개 관련 부서 17명의 담당팀장으로 꾸려져 농촌협약 연계사업 발굴과 사업계획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농촌협약은 해당 지자체가 직접 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다. 이날 회의에선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연계사업 발굴과 사업 추진관련 협의·조정 등이 이뤄졌다. 군은 향후 농촌협약 대상지 선정을 위해 행정협의회와 농촌협약위원회, 농촌협약지원센터 회의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방식의 주민설명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계획에 반영해 고창만의 특색을 담을 계획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전라북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도로시설물에 대한 아스콘 포장 보수, 포트홀, 배수로 정비 및 낙석방지책 정비, 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수립, 도로변 나무제거등 퇴색된 차선도색 등을 수시 정비 등 도로관련 사업 운영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군부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진안군은 도로이용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중 관내 군도 21개 노선, 농어촌도로 243개 노선 등 총연장 638㎞에 대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도로 노면은 소파보수 및 덧씌우기 등을 통해 신속하게 보수하고 갓길과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소형장비 스키드 로우더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에 선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또한 동절기 제설대책으로 용담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친환경제설제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등 도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차질 없는 도로유지 관리계획을 수립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에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전라북도가 추진한 ‘2021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추진 실적과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결과를 평가해 우수기관 4개 시·군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쓰레기 3NO 운동을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 증대를 위한 클린하우스 운영과 함께 자원재활용, 생활쓰레기 적정관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재활용품 선별장 운영,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 슬레이트 지붕철거 사업,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자원 수거처리 등 폐자원 회수에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재활용품 회수율은 매년 증가된 반면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적정관리를 통한 자원순환에 총력을 쏟아 아름다운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