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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자원순환 평가 전북도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전라북도가 추진한 ‘2021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추진 실적과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결과를 평가해 우수기관 4개 시·군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쓰레기 3NO 운동을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 증대를 위한 클린하우스 운영과 함께 자원재활용, 생활쓰레기 적정관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재활용품 선별장 운영,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 슬레이트 지붕철거 사업,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자원 수거처리 등 폐자원 회수에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재활용품 회수율은 매년 증가된 반면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적정관리를 통한 자원순환에 총력을 쏟아 아름다운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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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