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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전라북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전라북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도로시설물에 대한 아스콘 포장 보수, 포트홀, 배수로 정비 및 낙석방지책 정비, 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수립, 도로변 나무제거등 퇴색된 차선도색 등을 수시 정비 등 도로관련 사업 운영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군부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진안군은 도로이용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중 관내 군도 21개 노선, 농어촌도로 243개 노선 등 총연장 638㎞에 대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도로 노면은 소파보수 및 덧씌우기 등을 통해 신속하게 보수하고 갓길과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소형장비 스키드 로우더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에 선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또한 동절기 제설대책으로 용담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친환경제설제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등 도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차질 없는 도로유지 관리계획을 수립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도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전북도 대표로 국토부 주관 중앙 도로정비평가 심사 대상이 됐으며, 결과는 내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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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