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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전라북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전라북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도로시설물에 대한 아스콘 포장 보수, 포트홀, 배수로 정비 및 낙석방지책 정비, 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수립, 도로변 나무제거등 퇴색된 차선도색 등을 수시 정비 등 도로관련 사업 운영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군부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진안군은 도로이용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중 관내 군도 21개 노선, 농어촌도로 243개 노선 등 총연장 638㎞에 대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도로 노면은 소파보수 및 덧씌우기 등을 통해 신속하게 보수하고 갓길과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소형장비 스키드 로우더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에 선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또한 동절기 제설대책으로 용담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친환경제설제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등 도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차질 없는 도로유지 관리계획을 수립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도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전북도 대표로 국토부 주관 중앙 도로정비평가 심사 대상이 됐으며, 결과는 내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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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