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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2021년 일자리 창출 평가 “대상 ”수상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도 및 고용지표, 지역특화사업 추진 노력도 등 8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인 일자리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역 청년의 실업해소와 사회적약자 일자리 더하기를 2대 핵심과제로 지정하고 지역맞춤형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청년 취·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하여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공공일자리를 확충한 점이 지역특성에 맞는 성공적인 정책으로 평가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김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고용 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일자리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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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