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명을 넘어 17개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시·교육정보, 학교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매년 200여개씩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학교 소개 ‘인천스쿨그램’ 콘텐츠는 매회 2천 회, 기초학력 해결을 위한 ‘찬찬한글’ 콘텐츠는 회당 2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 관련 ‘유나의 하루 등교에서 하교까지’는 38만, 옹성우 씨가 출연한 학교폭력예방 영상은 18만, 진로교육 홍보캠페인은 12만의 조회 수가 나오는 등 개설 이후 총 590만 조회 수와 누적 35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고려해 인천 교육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 채널 구독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며 “인천교육 특색에 맞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천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전 직원이 공직 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고 ▲발로 뛰는 적극 행정 ▲이해충돌방지법 등 새로운 법과 제도의 이행 및 홍보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 ▲학생‧학부모‧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청렴 활동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통해 전 직원이 새 마음, 새 뜻으로 청렴 의지를 다졌다”며 “부정부패가 설 곳 없는 깨끗한 공직 사회, 청렴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으뜸 동부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4일 금곡동 일대 인천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버스노선 조정을 앞두고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시범운행을 하는 등 현장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연면적 28만㎡ 규모로 조성된 아이푸드파크는 입주가 완료되면 100여 개 업체와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도 근로자 1천여 명이 근무하지만 아이푸드파크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입주업체들은 대중교통 불편에 따른 인력부족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버스 노선 개편 이후에도 대중교통 불편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대중교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아이푸드파크와 검단사거리역, 김포 구래역 등 주변 주요 역과 연계되는 노선을 검토 중이다.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주민이 겪는 교통 문제에 대해 꼼곰히 살피겠다”면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분배를 통해 주민 교통권이 확보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E1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E1컨테이너터미널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김태연 영업본부장은“이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업을 실행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근진 위원장은“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연안동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02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중년 남성이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 신흥동은 인천시에서 시민들의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요즘 익명을 요구한 한 남성이 본인 외 가족의 지원금 전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인의 일상회복을 생각하기보다 불우한 이웃의 일상회복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세밑 한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함을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가 건넨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신흥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보호자 없이 지내며 혼자서는 후견인을 정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를 보호하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원당동에 거주하는 중증 치매 환자(60대, 여)를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통해 서구에서는 두 번째 ‘치매공공피후견인’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있더라도 방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치매환자(피후견인) 대상 통장·공과금 등 재산관리,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거소 관련 업무, 병원 진료 등 일상 전반에 대해 대리할 수 있는 후견인(보호자)을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통해 매칭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3년간 유효하며 인천가정법원 심판을 통해 피후견인을 확정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인 관리와 감독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서구는 가좌동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 이어 이번 치매환자까지 심판청구가 확정되면서 총 2명이 후견인을 통해 일상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치매공공후견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치매환자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석남동에 소재한 새인천교회과 지난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은 건축물 소유주가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무료 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05년부터 시설개선비 및 배상책임료 지원, 청소업무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새인천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은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새인천교회는 평일에 대부분 비어있는 교회 주차장 11면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4시간 전일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공영주차장 1면 조성 비용은 평균 6천만원 이상으로 11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약 6억 6천만원 이상의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재원이 확보되더라도 석남동과 같은 원도심에서는 부지선정 등에 큰 어려움이 뒤따른다. 반면 종교시설 등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동참하면 적은 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이성 구청장이 주민에게 온라인으로 새해 업무보고를 한다. 구로구는 4일 “주민에게 새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온라인 신년 업무보고 ‘2022 구로를 말하다’를 마련한다”며 “해마다 개최하던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2 구로를 말하다’ 신년 업무보고는 사전에 녹화돼 오는 7일 오전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에서 공개된다. 이성 구청장은 신년 업무보고 영상에서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어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 도서관 확충,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각종 문화·체육 시설 조성 등 주요 현황을 소개하며 “남은 임기도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새로운 시작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선정,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추진 등 분야별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 올해 예산 현황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구로구는 주민과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한 신년 인사회와 직원 대상의 시무식도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먼저 지난 1일 신년 인사회 영상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1월 매주 금요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특강을 펼친다. 먼저 14,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도서관에서 ‘감정과 배고픔의 다이어트 심리학’ 강연이 진행된다. 김소울 작가가 강사로 나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섭식장애, 자존감을 높이는 식사 방법과 건강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 김소울 작가의 저서에는 ‘한국형 섭식장애를 말하다’ ‘식욕의 배신’ 등이 있다. 28일에는 하늘도서관에서 손정미 소장이 가족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행복한 가족대화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손정미 소장은 더 나은 말 연구소 소장, 휴먼디자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글로벌 시장개방 확대, 경기침체 및 축산물 생산비 증가, 축산업 규제 강화 등 축산분야를 둘러싼 급변하는 대내외 흐름에 적극 대처하고 제주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축산분야 117개 사업에 231억원(국비 62, 도비 116, 융자 25, 자담 28)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별 투자계획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흑우) 개량 지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양봉 생산 기자재 지원,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 43개 사업에 69억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 생산농가 위기 극복을 위하여 마필사육기반 확충, 학생승마체험, 말고기 소비확대 홍보 등 12개 사업에 17억원, 고병원성 AI·구제역 특별방역 및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유기동물 구조·포획 관리 운영 등 49개 사업에 35억, 가축분뇨적정처리 및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하여 축산악취 개선, 퇴비부숙용 속성 발효시설 지원, 깨끗한 축산농장 인센티브 지원 등 13개 사업에 110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흑우 사육기반 구축, 채혈비 지원 등 흑우 생산지원을 강화하고 송아지 설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늘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제주형 생활숲 조성사업에 6개분야 8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2단계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도내 최초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사업도 올해 10억 원을 투입하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조성한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이들 통학 안전 확보 및 숲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도 작년 3개소에 이어 4억 원을 투입하여 토평초, 성산초 주변 2개소에 시행할 예정이다. 산림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도 작년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에 이어 올해 서귀포시사랑원에 2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자체 예산으로는 기존 가로수, 화단 등 사계절 늘푸른 녹지공간 정비와 시민 친화적 녹지 조성을 위해 도시숲조성사업에 12억 원, 녹지공간 정비에 12억 원을 투입한다. 도시숲조성사업에 일환으로 마을 공공시설 내 미니정원 조성 2개소와 학교숲 조성사업 2개소를 추진하며, 가로수 전정 부산물을 기존에는 굴삭기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도 총 496억원을 투자하여 안전한 어선어업 및 해녀물질조업에 중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미래 新해양수산산업 육성에 주력에 나선다. 주요 사업별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어선어업의 자동화․현대화 및 어선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어선자동화시설, 노후기관대체, 어선유류비 지원 등 50억원을 지원하며, 제주해녀의 소득보전과 새내기 해녀 양성을 위한 사업 및 마을어장 수산자원 서식 여건 개선 등에 96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조업활동의 편의를 도모하고 어촌 균형발전을 선도하면서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5개 사업에 28억원, 어촌지역 사회문화 및 경제적 활력의 기반 조성을 위한 어촌뉴딜 6개 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한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고 청정한 제주바다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청정제주 바다지킴이 운영, 어장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해양환경보전 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제주바다 이미지 유지는 물론 어장의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처음으로 성산읍에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