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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2022년 지역맞춤형 생활숲으로 자리매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늘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제주형 생활숲 조성사업에 6개분야 8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2단계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도내 최초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사업도 올해 10억 원을 투입하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조성한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이들 통학 안전 확보 및 숲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도 작년 3개소에 이어 4억 원을 투입하여 토평초, 성산초 주변 2개소에 시행할 예정이다.

 

 

산림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도 작년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에 이어 올해 서귀포시사랑원에 2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자체 예산으로는 기존 가로수, 화단 등 사계절 늘푸른 녹지공간 정비와 시민 친화적 녹지 조성을 위해 도시숲조성사업에 12억 원, 녹지공간 정비에 12억 원을 투입한다.

 

 

도시숲조성사업에 일환으로 마을 공공시설 내 미니정원 조성 2개소와 학교숲 조성사업 2개소를 추진하며, 가로수 전정 부산물을 기존에는 굴삭기를 이용해 상차 지원 해주던 방식에서 농가 편의를 위해 마대에 담아 보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최근 계속되는 코로나 19 확산속에서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 숲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주목받고 있어 생활숲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조기 재정 집행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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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