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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2022년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글로벌 시장개방 확대, 경기침체 및 축산물 생산비 증가, 축산업 규제 강화 등 축산분야를 둘러싼 급변하는 대내외 흐름에 적극 대처하고 제주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축산분야 117개 사업에 231억원(국비 62, 도비 116, 융자 25, 자담 28)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별 투자계획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흑우) 개량 지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양봉 생산 기자재 지원,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 43개 사업에 69억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 생산농가 위기 극복을 위하여 마필사육기반 확충, 학생승마체험, 말고기 소비확대 홍보 등 12개 사업에 17억원, 고병원성 AI·구제역 특별방역 및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유기동물 구조·포획 관리 운영 등 49개 사업에 35억, 가축분뇨적정처리 및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하여 축산악취 개선, 퇴비부숙용 속성 발효시설 지원, 깨끗한 축산농장 인센티브 지원 등 13개 사업에 110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흑우 사육기반 구축, 채혈비 지원 등 흑우 생산지원을 강화하고 송아지 설사병 예방백신 지원, 코로나 대응 수출육가공장 시설 보완, 축산사업장 악취저감시설 지원, 코로나19 피해 승마장, 경주마 생산농가 지원 등 15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수요중심의 축산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도 계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2022년 1월 19일까지 사업 신청(공모)을 통해 공정한 심사기준을 수립하고 소외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하는 한편 축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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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