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은 올해'촘촘한 복지체계와 사회안전망으로 따뜻한 전북실현'을 비전으로 4대 정책목표와 4대 추진전략 및 18개 실행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방역 대응 및 역량 강화, 취약계층 기본생활 보장, 도민 건강증진 및 공공의료 확충, 촘촘한 돌봄 지원 및 성평등 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중점 추진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2022년 복지보건분야 예산은 도 전체 예산 8조 4,362억원의 39.7% 비중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2,519억원이 증가(‘21년 3조 942억원 대비 8.1%↑)한 3조 3,461억원으로 도민들의 복지혜택 및 체감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한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보건의료 공공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지원 확대로 위기가정 보호를 강화하고, 보호종료 아동 자립지원체계 구축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등 돌봄의 공공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여성이 맘편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안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목포소방서는 자율 안전 점검 문화 확산으로 소방대상물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2일, 목포시, 신안군 전통시장 7개소를 대상으로“안전하기 좋은 날”일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맞춰 최소인원이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시장 상인회와 함께 안전하기 좋은 날 자율 점검표를 각 점포에 배부하고 점검표에 맞춰 ▲ 소방시설 전원 차단 여부 ▲ 가스 사용 후 밸브 잠금 상태 ▲ 전열기구 스위치, 전선 파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페인은 단순히 일회성이 아닌 테마를 정하여 진행되며 오는 2월에는 마트, 음식점 등 근린생활시설 밀집 지역을 선정해 진행할 방침이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자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시고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소방서 차원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제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다한 결과 동계전지훈련 26개 팀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거제시는 1‧2월 두 달간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아주운동장, 옥포운동장 등 전지훈련장에서 2022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추진한다. 1월 10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현대를 시작으로 서울FC, 부천FC, 한화이글스 등 프로스포츠구단이 잇달아 거제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2022년 동계 시즌 총 3개 종목 26팀 95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제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시기에 운동선수들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 생활체육과에서는 방역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참가자 전원은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참가해야 하며 일일 동선과 건강상태 점검표를 작성하도록 요청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안전 확보 및 지역경기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거제시는 온화한 겨울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시설 및 인접한 숙박시설, 다양한 먹을거리‧볼거리 등으로 동계전지훈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령군은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자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앞서 내국인을 우선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 수요에 따라 외국 지자체와 양해각서 체결과 법무부의 도입 승인에 따라 90일 내지는 150일짜리 비자가 발급되며 4월 이후로 근로활동이 계획돼 있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9일까지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으로 관내 주소를 두고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여야 한다. 임금은 2022년 최저임금이 적용되어 월 191만 원 선이며, 1일 8시간 근무, 주 1회 휴무가 보장된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양파, 마늘 등 농작물 수확·관리 작업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보수, 숙식 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의령군은 모집된 농업분야 내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DMZ박물관은 '스마트 박물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오는 15일부터 제공되는 스마트박물관 서비스는 소장유물, 전시콘텐츠,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비대면 관람환경을 강화한 것이다. 박물관에서 소장·전시중인 대표유물 1,323점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고해상도의 소장유물 자료검색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으며,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를 구축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전시유물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해설사의 해설 없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텍스트와 오디오로 제공받도록 했다. 비대면 도슨트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와 어린이용 해설도 서비스 되도록 함께 구축하였다. 또한, 전시장 2층 삐라(심리전단)전시장에는 75인치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6.25전쟁과 그이후의 삐라 100점과 일제강점기 이후의 금강산관광 엽서 50점을 디지털화하여 이를 터치스크린으로 구현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립작은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도서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RFID(무선주파수 인식) 기술을 이용한 ‘도서자동반납분류기’를 도입해 대출·반납 업무 자동화로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똑똑한 무인 도서관이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U-도서관 서비스 사업 추진을 계기로 시작된 스마트도서관은 포항의료원을 시작으로 현재 철길숲 스마트도서관까지 총 9개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스마트도서관 운영은 주로 공공기관·공공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멀어 이용하기 힘든 지역에서 하며, 이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물리적인 조건에 구애받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를 담고 있다. 특히, 송라면 행정복지센터, 포항의료원, 세명기독병원, 해양공원, 철길숲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운영돼 지역민들이 원하는 시간 어느 때나 편리하게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북구 장성동에 위치한 현진에버빌 스마트도서관은 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며, 휴일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오천읍민복지회관, 인덕동어울림복지회관, 두호동노인복지회관 같은 기관 내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각 기관의 운영시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에 전남에서 가장 크고 성능이 뛰어난 천체망원경 시스템(800mm RC)이 설치됐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과학관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정남진천문과학관 천체망원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천체망원경은 구경 800mm의 리치-크레티앙식 주망원경(Ritchey-Chrétien telescope, RC)과 구경 6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 외 보조망원경 5대(반사2, 굴절2, 태양망원경)다. 일반적으로 천체망원경은 구경이 커질수록 빛을 모으는 집광력이 좋아진다. 구경 800mm 반사망원경은 사람 눈의 약 13,000배, 기존 주망원경(600mm)보다 2배의 집광력을 가져 평소에 어두워서 보지 못한 성운, 성단 등의 천체를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또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앱솔루트 엔코더 장착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국제우주정거장(SS)을 관측하고 인공지능 음성인식 및 원격시스템을 활용한 대학연구시설과의 협업으로 광(光)공해 연구, 태양계 밖 외계행성 탐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천문과학관의 고성능 천체망원경시스템 도입으로 관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1일까지 개최되었던 제24회 영덕대게O2O축제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세로 전국의 모든 축제와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치러진 제24회 영덕대게축제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 영덕 강구항의 해파랑 공원을 가상으로 구현하여 ‘영덕아이’(대관람차)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기구와 병곡면에서 유래된 줄당기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덕대게줄당기기’를 게임화하였고, 오징어게임을 오마쥬한 ‘영덕대게묵어봤능교’ 게임을 구현하여 영덕을 브랜딩하고 온라인 축제의 차별화에 성공하였다는 평가다. 특히, 로블록스 플랫폼에 참여한 사용자가 1월 2일 현재 방문자 63,397명, 신년 카운트다운과 불꽃파티가 예정되었던 31일 자정에 치러진 ‘대환장파티’는 접속자 42,541명, 순간 최대 접속자 4천여명이 몰리면서 그야말로 초대박을 냈다. 대다수 지자체 해맞이 행사가 유튜브 단독으로 치러졌지만 영덕대게축제는 유튜브와 메타버스 해맞이 일출 이벤트를 개최하여 1월 1일 새벽부터 순간 최대 접속자 2,935명이 몰리는 등 메타버스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외부 평가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해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20%에겐 최우수, 30%는 우수, 50%에선 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하고, 60점 미만의 기관에겐 미흡 등급을 매긴다. 영덕군은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하는 4개 분야 10개 지표 중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청구처리 지연 지표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정보공개청구처리 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를 계기로 영덕군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쉬운 양질의 행정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정보공개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정보공개는 행정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가장 필수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수평적인 소통, 그리고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동천문화재단(대표 조철로) 1,000만원 ▲디에이치 엔지니어링(대표 박국천), 대호수산(대표 박재희)에서 각각 300만원 ▲영덕문화관광재단 직원일동 105만원 ▲창성산업(대표 권창근)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영덕지역건축사회(회장 이광일) 300만원 ▲태안환경개발(대표 김용태) 200만원 ▲영덕파크골프클럽(회장 권상원)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며, 가까운 읍면과 군청 주민복지과에서 성금을 접수받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2022년 긴급복지 지원사업, 명절위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5일 본청 강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에 이루어낸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작년에 만들어 낸 정책적 성과를 먼저 소개했다. 이후 “2021년이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통해 미래교육의 디딤돌을 단단히 놓았던 해라면, 2022년은 한 단계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을 보여드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경남의 미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모습을 밝혔다. 교실도, 학교도, 교육도 이전보다 더 달라지고, 더 새로워질 경남의 미래교육은 다음과 같다. 지난해 모든 학교에 보급한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AI학습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AI학습이 도내 모든 학교로 확장되고, 제공하는 학습 문항은 3만 개에서 30만 개로 늘어난다. 관련된 교육 콘텐츠도 1만 5천 개에서 3만 개로 확대된다.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발생한 학습데이터는 더욱 체계적으로 축적·분석된다. 스마트 단말기는 온·오프라인 연계 블랜디드 수업은 물론이고 일반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천시는 새해에도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를 거친 12명의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하여 1월 5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관광지에서 해설 활동을 할 예정이며, 시티투어, 팸투어와 같은 현장투어 신청 시 동행하여 관광지별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 해설활동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문화 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사천시 관광브랜드 이미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가진 관광객들에게 각 지역의 문화유적을 안내하고,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해설부터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폭넓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