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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뚫고 동계전지훈련 26개 팀 유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제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다한 결과 동계전지훈련 26개 팀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거제시는 1‧2월 두 달간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아주운동장, 옥포운동장 등 전지훈련장에서 2022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추진한다.

 

 

1월 10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현대를 시작으로 서울FC, 부천FC, 한화이글스 등 프로스포츠구단이 잇달아 거제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2022년 동계 시즌 총 3개 종목 26팀 95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제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시기에 운동선수들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 생활체육과에서는 방역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참가자 전원은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참가해야 하며 일일 동선과 건강상태 점검표를 작성하도록 요청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안전 확보 및 지역경기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거제시는 온화한 겨울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시설 및 인접한 숙박시설, 다양한 먹을거리‧볼거리 등으로 동계전지훈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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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