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시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지원하고 있는 “넥스트로컬(NEXT LOCAL)” 3기 참여 청년들이 문경에서 신나는 창업 활동을 시작하였다. “넥스트 로컬”은 서울시가 지방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의 청년들을 지방으로 보내 지방의 유휴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과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문경에는 지난해 총 25명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1차 평가 후 4개팀 9명의 청년들이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각각의 팀을 소개하자면 먼저, 문경의 한지와 도자기 그리고 약돌을 활용하여 누후된 건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품격있는 체험과 스테이가 동시에 가능한 독채스테이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고결팀', 문경약돌돼지 출하 농가를 선별하고 투명한 사료 정보를 공개하여 믿고 먹는 약돌돼지 온라인 커머스를 구축하고 있는 '컴타운팀', 문경오미자를 활용하여 오미자 콜라겐과 꿀단지 건강음료를 개발하겠다고 하며 벌써 시제품을 내놓은 '카미팀', 마지막으로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보드카믹스로 문경의 핫플레이스를 구축하겠다는 '원경이문경이동욱이팀'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서울시에서 실시한 1차 평가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고결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책임성 확보 및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방안 연구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지역적 특수성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곽희운 위원장을 비롯해 황기섭(부위원장), 김정희, 유선자, 최미옥, 이숙은, 조상숙, 문정환, 장영덕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새로운 제도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은 24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발표된 ‘에너지 효율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3개 도시(진천․세종․나주)를 중심으로 국민의 에너지소비 절감과 소비행태 개선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추진되며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캐쉬백은 주변 아파트 단지나 가구와 비교해 전기사용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줄인 경우, 절약된 전기사용량에 대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국민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각 아파트 단지의 전기사용 평균절감률이 참여하는 전체 아파트 단지의 평균절감률보다 높은 경우, 절감량에 해당하는 구간별로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캐쉬백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아파트 단지의 각 세대별로도 참여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각 세대의 전기사용 평균절감률이 전체 참여세대의 평균절감률보다 높은 경우, 해당 절감량에 대해 1kWh 당 30원의 캐쉬백을 지급 받는다. 이번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은 3개 도시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1탄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이야기 공모전 수상작을 수록한 단행본을 발간하였다. 재단은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하며‘문화적 삶의 조화를 꿈꾸는 공존문화도시 속초’를 향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발굴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꾸준한 교감과 소통 방안으로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50건의 이야기가 접수, 최종 4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이야기는 경험담을 단순하게 나열만 한 것이 아니라, 흔적만 남은 옛 장터, 명태잡이와 가족의 추억, 실향민의 삶과 노가리촌 풍경, 설악산 수학여행 등 ‘속초’를 중심으로 삶을 반추하는 글들로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어 기록적인 가치와 속초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낸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뜻깊은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추후 연극·영화 시나리오, 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자료로써 적극 활용해 갈 계획이며, ‘이야기’를 소재로 했던 1탄에 이어 ‘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24일 준강도 현행범인 검거에 기여한 A씨에게 표창수여 및 범인보상금을 지급하였다. 20대 후반인 A씨는 지난 11일 저녁 6시 56분경 금남면 용포리 소재 자신의 마당에 주차되어 있는 아버지 차량을 누군가 시동을 걸고 운전하여 훔쳐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였다. A씨가 피의자를 붙잡자 피의자는 체포를 면할 목적으로 차량 내부에 있던 전기톱 엔진 체인칼을 휘두르며 도망가려 하는 것을 제압·검거하여 현장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하였다. 경찰은 피의자가 30대 남자로 음주운전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준강도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체포하였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해 준 장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장과 보상금 등 적극 포상할 계획이며, 이런게 바로 공동체 치안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세종남부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에서는 도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이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100명이상 발생되고 있고 증가추세이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 대비 2∼3배 감염력이 높으며, 도내에서는 64%의 우세종을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종합대책 방역점검반을 구성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고자 설 명절 대비 방역강화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서 종합대책 방역점검단을 부시장 단장으로 하여 민간 단체협회 포함 총 3개반 1,097명을 구성하여 관내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 9종 1,071개소(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와 일반관리시설 14종 582개소(목욕장·이미용업·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실내체육시설·결혼식장·장례식장 등) 그리고 종교시설 321개소에 대해 080 안심콜 이용,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방역조치 준수 당부 및 긴장감 제고를 위한 홍보를 플래카드, 마을방송, sns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무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 안내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153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09:00~18:00)를 정상 운영해 감염병 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4시간 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는 2021년 한 해 도내 수출액이 4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12년 419억 달러 달성 이후, 상승 하락을 반복하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271억 달러)보다 57.6%로 증가했다. 연도별로 2012년 419억 달러, 2016년 278억 달러, 2018년 366억 달러 등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남의 최대 수출품인 석유화학제품이 169억 달러로 전년보다 53.2% 증가한 것을 비롯해 석유제품이 113억 달러, 철강 제품이 79억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59.5%, 124.9% 늘었다. 그 외 화물선, 비료 등 수출제품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4억 6천만 달러)보다 21.2% 증가한 5억 6천만 달러로 매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연도별로 2015년 2억 5천만 달러, 2016년 3억 2천만 달러, 2017년 3억 5천만 달러, 2018년 3억 9천만 달러, 2019년 4억 5천만 달러 등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김 2억 300만 달러, 전복 4천300만 달러, 분유 3천800만 달러, 유자차 2천만 달러 등으로 고르게 증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콜센터와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응급진료 의료기관과 상황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미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과 국번 없이 119로 문의하면 진료 등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앱 다운을 적극 권장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1년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부문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분야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앤어워드’는 국내 유일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산업 행사다. 무인 등대였던 송대말등대는 경주시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등대건물 1·2층에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해양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으로 전달하는 디지털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리뉴얼한 바 있다. 이 곳은 송대말등대, 천년고도 경주 역사와 바다, 감은사 등 문화유산을 등대의 상징인 빛과 결합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영상과 참여형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헤리티지 아트체험 전시관이다. 5개 존과 13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천년광체(千年光體)’라는 주제로 경주와 감포의 과거 천년과 현재, 미래 천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보여 준다. 경주시 관계자는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은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감상이 아닌 감각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신선한 해양역사문화공간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송대말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1일 풍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 신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 신축 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참석 주민들의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신축되는 보건지소는 현 위치 1,187㎡ 부지에 기존 건물을 철거한 후 총사업비 18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660㎡ 규모의 지상 3층 건축물로 신축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기존 일반 보건지소의 진료 및 예방접종 기능에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확대하여 농업인 재활센터 설치 및 프로그램 운영, 원스톱건강상담실 설치 운영, 방문보건사업 등 확대된 보건사업 추진으로 폭 넓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주민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급변하는 농촌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할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로 건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 농가에서는 한겨울 매서운 추위 속에 오이 정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장군의 기세가 날이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는 요즘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설치한 연동비닐하우스에서는 오이 정식이 이어지며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번 정식으로 봄 기운이 완연한 3월 초에 맛 좋은 고품질의 오이를 출하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고소득 작물의 연중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육성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강화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연동비닐하우스 5개소(1ha)가 신규로 설치됐다. 특히, 연동비닐하우스에 필요한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패키지 사업으로 일괄 지원했다. 또한, 입식부터 수확까지 영농 지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영농체계 확립과 농업경쟁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