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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시, 서울 청년들 문경에서의 희망찬 시작 (beginning)을 예고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시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지원하고 있는 “넥스트로컬(NEXT LOCAL)” 3기 참여 청년들이 문경에서 신나는 창업 활동을 시작하였다. “넥스트 로컬”은 서울시가 지방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의 청년들을 지방으로 보내 지방의 유휴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과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문경에는 지난해 총 25명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1차 평가 후 4개팀 9명의 청년들이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각각의 팀을 소개하자면 먼저, 문경의 한지와 도자기 그리고 약돌을 활용하여 누후된 건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품격있는 체험과 스테이가 동시에 가능한 독채스테이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고결팀', 문경약돌돼지 출하 농가를 선별하고 투명한 사료 정보를 공개하여 믿고 먹는 약돌돼지 온라인 커머스를 구축하고 있는 '컴타운팀', 문경오미자를 활용하여 오미자 콜라겐과 꿀단지 건강음료를 개발하겠다고 하며 벌써 시제품을 내놓은 '카미팀', 마지막으로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보드카믹스로 문경의 핫플레이스를 구축하겠다는 '원경이문경이동욱이팀'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서울시에서 실시한 1차 평가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고결팀'은 2월에 실시되는 2차 평가에 대비하여 '오래된 것의 재발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아름다운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은 2022년 2월 4일에서 2월 6일까지 3일간 가은읍 양산개5길 5(가은대장간)에서 서울 청년 건축사들이 재능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문경시 김석진 일자리경제과장은 “도시 청년들이 지방소멸도시로 내려와 자신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문경을 더욱 활기찬 도시로 만들고 있다. 청년들이 문경에서 아름다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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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