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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설 명절 대비 방역강화 종합대책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에서는 도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이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100명이상 발생되고 있고 증가추세이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 대비 2∼3배 감염력이 높으며, 도내에서는 64%의 우세종을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종합대책 방역점검반을 구성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고자 설 명절 대비 방역강화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서 종합대책 방역점검단을 부시장 단장으로 하여 민간 단체협회 포함 총 3개반 1,097명을 구성하여 관내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 9종 1,071개소(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와 일반관리시설 14종 582개소(목욕장·이미용업·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실내체육시설·결혼식장·장례식장 등) 그리고 종교시설 321개소에 대해 080 안심콜 이용,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방역조치 준수 당부 및 긴장감 제고를 위한 홍보를 플래카드, 마을방송, sns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집단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한 방역관리자 교육 추진 및 일상생활 마스크 착용 등 자발적 방역 참여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태욱 부시장은 “코로나19 없는 일상을 되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져야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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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