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무주·진안 일대 재해복구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에 대해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우기 전 복구 공정과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점검 대상지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주군 재해복구 사업(유동소하천, 문암저수지)과 진안군 하천정비 사업(도통천, 백운동천) 일대다. 이한경 본부장은 복구사업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직접 복구 구간을 둘러보며 현장의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 본부장은 “이제는 피해 발생 이후의 복구보다,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지역 여건과 과거 피해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현장에 동행한 진안·무주군 관계자는 “피해 복구는 공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우기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 재발 방지에 최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학생의회 제1회 정기회’를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전북학생의회 사상 최초로 실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려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정기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및 토의, 폐회사 등으로 진행됐다. 3분 자유발언에는 교육위원회 강현우 위원과 김도연 위원이 나서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과 ‘아침 10분 독서 현장 실행력 확대’ 등을 강조했다. 안건으로는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소양 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도 평가 항목 삭제 및 개선된 사용 방안 권장 △전북 에듀페이 가맹점 확대 및 교통카드 사용 △학생들의 바른인성과 실력향상을 위한 체육활동 보장 △진로박람회 확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우수사례 공유 프로그램 제안 △전북 학생 소통 애플리케이션 개발안 등이 상정됐다.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3월부터 학생 설문조사,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했고, 학생생활위원회·인권위원회·교육위원회 등 분과별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6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행사 유치 역량과 전북형 관광전략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사)국제관광인포럼*과 ㈜코트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매년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해 개최되어 왔다. 이번 제4회 행사는 전북이 처음으로 유치해 전주에서 개최됐으며, 세계 10여 개국의 관광부 고위 관계자, UN 관광기구(UN Tourism),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국내외 관광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 (사)국제관광인포럼 : 전·현직 국제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 ** ㈜코트파 : 국제 전시 및 컨벤션 기획 전문 기업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도약과 변환’을 주제로 열렸으며, 유진룡 국제관광인포럼 회장의 개회사,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기조 발표에서는 누르 아마드 하미드 PATA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글로벌 전략’을 제시했고, 다톡 서베스천(말레이시아 사라왁 관광부 차관)은 ‘관광을 통한 지역 회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훈문화 확산과 국민적 애국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도내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6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보훈가족, 각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했다. 전국에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와 함께 시작된 추념식은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김 도지사와 기관장들은 충령당을 찾아 참배객들을 위로한 뒤, 무연고자 추모실에서 직접 헌화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추념사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의 초석이 됐다”며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이 사회 전반에서 제대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실호국원뿐 아니라 도내 13개 시군에서도 군경묘지와 충혼탑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약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전북119안전체험관 내 추모공간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모식은 국가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을 비롯해 이오숙 소방본부장, 소방공무원, 유가족,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모사 낭독,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 내에 마련된 추모공간은 지난해 11월 조성됐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곳에는 지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순직한 열아홉 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모식에서는 재직 당시 화재진압 등 현장활동으로 인해 얻은 질병으로 순직한 故 구형서 님(2002년‧김제소방서), 故 은영구 님(2019년‧김제소방서), 故 이병두 님(2024년‧군산소방서)의 위패가 새롭게 봉안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오숙 전
[아시아통신] <고창군 두암리 산불 현장>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산불은 2025년 6월 7일 오전 9시 13분경에 발생하여, 산림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13분 만인 오전 10시 26분에 진화되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와 진화차량, 진화인력 등 다양한 자원이 투입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였으며,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산불은 최근 발생한 다른 지역의 산불들과 유사한 사례로, 강원 양양 산불은 1시간 14분 만에 진화되었고, 경남 양산 산불은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은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무기질 비료 가격 급등에 대응하여 농업인들에게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2월 10일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읍시청 농업지원과나 해당 농협에 문의하시거나 정읍시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읍시청 농업지원과나 해당 농협에 문의하시거나 정읍시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 대상, 신청 절차, 지원 한도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읍시청 농업지원과나 해당 농협에 문의하시거나 정읍시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70회 현충일 추념사를 하고 있다.> 부안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날 추념식은 부안군 보훈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석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헌화를 하였습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추념식에서는 고 김성기 월남전 참전 용사의 자녀인 김재남 님께서 고인이 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안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경건한 추모 분위기 조성과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으며, 특히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고창의 갯벌> 고창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성한 지역 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청보리밭과 바지락 축제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힙니다. -고창 청보리밭 고창의 청보리밭은 매년 봄마다 푸른 보리밭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보리밭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보리밭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열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고창 바지락 축제 고창의 바지락 축제는 매년 여름에 열리는 대표적인 해양 축제입니다. 이 축제에서는 바지락 캐기 체험, 바지락 요리 시식, 그리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문화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바지락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방문 팁 청보리밭: 봄철, 특히 4월 중순에서 5월 초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바지락 축제: 여름철, 보통 7월에서 8월 사이에 열리며, 정확한 일정은 고창군청 관광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내 순직교육자 추모탑에서 ‘제39회 순직교육자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다 생을 마감한 순직교사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서거석 교육감, 전용태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교원단체 및 노동조합 대표, 순직교육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추념사를 통해 “교육의 소명을 다하시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선생님들의 고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정신을 오늘의 교육 속에 이어가기 위한 약속의 자리”라며 순직교육자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교육 현장은 더욱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 교육감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심덕섭고창군수와 수박생산자들이 함께 했다.> 고창군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창군 명품수박은 그 품질과 맛으로 유명합니다. 고창군은 매년 수박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공식 출하식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고창군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고창군 명품수박은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며,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높습니다. 출하식에서는 고창군 수박의 생산자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수박의 품질을 자랑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수박을 제공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습니다. 고창군 명품수박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고창을 방문하여 수박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출하식은 고창군의 농업 발전과 지역 브랜드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창군 명품수박의 공식 출하식 일정이나 자세한 정보는 고창군청 농업기술센터나 고창군 농업 관련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일, 새만금 제1호 방조제 일원에서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민관 합동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3월 열린 ‘전북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협의회’ 논의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전북자치도를 포함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부안해양경찰서가 공동 주관했다. 또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해양환경공단,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안수협 등 17여 개 기관과 단체, 어업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방조제 주변에 방치된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그 결과 총 3톤 규모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정화활동을 넘어 해양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해양보전의 장이 됐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폐어구 등 장기 잔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함으로써 해양 생물 보호는 물론, 어업인의 생계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