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민의 정신건강 자가관리를 지원하고,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기 위한 온라인 자가검진 시스템 ‘전북마인랜드’를 구축해 9월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북마인랜드’는 도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필요 시 상담과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PC와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가검진은 스스로 마음건강 상태 점검, 결과 확인, 개인정보 동의, 전문상담 연계까지 네 단계로 구성되며, 결과는 본인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특히 우울이나 자살 위험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개인의 정보제공 동의 하에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자동 연계되어 전문상담과 의료기관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또한 정기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인 마음건강 점검도 가능해, 도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검진을 넘어 도민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속 정신건강 파트너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9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데이터안심구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2023년부터 데이터안심구역 간 미개방 데이터를 상호 공유해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활용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올해부터는 만 14세 이상 고등학생 이하로만 구성된 팀을 별도 선발해 특별상을 수여,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혔다. 예선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우수팀은 총 28점으로 선정된다. 시상은 △대상(과기부‧국토부 장관상, 2점) △최우수상(주관기관장상, 8점) △우수상(후원기관장상‧후원기업대표이사상, 7점) △특별상(주관기관장상‧후원기업대표이사상, 11점)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금은 최대 300만 원부터 50만 원 상당의 상품까지 총 3,450만 원 규모다. 또한 우수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2026년 LG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서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9월 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최종 12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전북도는 1999년부터 25년간 총 522개 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지원해 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어야 하며, 전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2일까지 기업 소재지의 시‧군 기업지원부서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군 추천(9월 23~25일)을 거쳐 서류심사, 외부 전문가 현장심사, 전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5년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새정부의 재해예방사업 예산 증액에 따라 ‘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1년 앞당겨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신규 재해예방사업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25일에는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도·시군 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풍수해 및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도내 11개 시군 18개 신규 지구를 선정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조기 발굴로 재해예방사업 추진 일정을 6개월(발굴시기 '26년 1월→'25년 8월) 단축해, 2027년 신청 예정이던 신규 대상지 사업을 2026년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약 6,300억 원 규모의 국가예산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내년 1월까지 총 5억 3,300만 원(도 재난관리기금 1억 8,000만 원과 시군 부담금 3억 5,300만 원)을 투입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이를 근거로 사업 타당성 검증과 조기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예방사업의 조기 추진으
[아시아통신] <정읍바이오매스 공사 현장> 정읍 바이오매스 발전 시설(고형연료 SRF 발전소)과 관련해 사업자와 주민·주민협의체 간의 입장차가 증폭되고 있다. 갈등 요약1. 사업 추진 현황 **정읍그린파워(주)**는 전북 정읍시 영파동 제1일반산업단지에 21.9MW 규모의 SRF(고형연료) 바이오매스 발전시설을 건설 중입니다. 연료는 목질계 바이오 고형연료로, 발전 과정에서 스팀을 인근 공장에 공급하고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입니다 . 회사 측은 통합환경인허가를 받아 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요건을 충족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2. 주민과 주민협의체 입장 4월 28일, 주민 300여 명이 정읍시청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며, “주민 동의 없이 사업이 추진됐다”, “주민 동의서 조작 의심” 등의 주장을 제기했고 사업 전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 이들은 서명 운동을 진행했고, 현수막을 내건 채 “발암물질 생산하는 화력발전소 반대”, “가동 중지” 등을 요구했습니다. 6월 16일, 사업자의 주민설명회도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주민들은 “일방적인 설명회가 아닌 공청회 개최를 요구한다”며 설명회 시작 전 퇴장했습
[아시아통신] 이북5도 전북특별자치도사무소는 지난 9월 6일 오전11시 전주시 효자동 파티원에서 '이북5도 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 만남의광장 행사 및 함북명예도민증수여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가족결연 했던 전북이북도민,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초대하여 만남의광장 행사와 전북 각계각층의 유능하시고 인품이 훌륭하신 18명이 이북5도 함북명예도민증을 받았다. 특히 18명 중에는 평소 통일에 관심이 많았던 우범기 전주시장이 함북명예도민증을 받았고 이 날 우범기 시장은 “전북 거주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애환을 같이 느끼고 통일이 될 때까지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과 같이 이북5도민들에게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결연사업은 남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이 이북도민과 가족처럼 교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약 13만 명의 이북도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황해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등 이북5도에 뿌리를 둔 실향민 1세에서 4세대에 이른다. 조성율 이북5도 전북사무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내외빈 과 실향민 어르신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행정안전부 주관 호우 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한 노홍석 행정지사가 도 관련 부서 및 14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집중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전북 지역에 30~80mm(최대 100mm이상), 6일 새벽에는 시간당 50mm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이에 노 부지사는 “새벽 취약시간에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도-시군-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고, 일몰전까지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와 함께, 도로변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점검, 배수펌프장 선제 가동 등을 지시하며 선제적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재해약자,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등위험지역에 거주 중인 도민에 대해 “사전 점검과 선제적 주민대피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후 노 부지사는 같은 날 개막하는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을 방문해 강풍과 호우에
[아시아통신]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및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과 함께 조력발전 설치 계획을 논의하고있다 . 최근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MP)’에 조력발전 방안을 포함하기로 하고, 제1·2 산업단지에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 김의겸 청장은 “조력발전기 14기 건설 시나리오”와 함께 총 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조력발전기 1조 원, 배수갑문 3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안호영 위원장은 국정감사와 인사청문회 등에서 시화호 사례를 언급하며 새만금에서도 조력발전과 해수유통 확대의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 . 또한, 새만금도민회의 및 환경단체들은 조력발전을 통한 해수유통 확대가 수질 개선, 어민 지원, 관광 활성화, 홍수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보건소 감염병 주의 홍보자료> 정읍시에서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읍시의 예방 활동 요약 홍보 기간: 2025년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예방 교육과 홍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대상 질병: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적입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바이러스가 전염되며, 주로 4~11월 사이에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세균이 전파되고,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이렇게 지키세요!정읍시 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야외활동 시 기본 복장: 긴팔, 긴바지, 장화,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진드기 기피제 활용: 4시간마다 뿌리는 등 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풀밭 위 직접 앉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나 방석을 이용해 안전한 휴식을 취하세요.
[아시아통신]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상을 받은 고창군과 윤호중 행안부장관> 고창군이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하였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25년 9월 4일 개최되었으며, 이날 고창군은 우수상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도 함께 받았고,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 주요 수상 내용 및 성과 "기부자의 공감이 쏘아올린 지정기부 조기 모금 완료"라는 주제로 발표.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 영선고(현 전북인공지능고) 야구부를 위한 지정기부 사업으로, 목표액 2,000만 원을 단 2주 만에 초과 달성 .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목표액 6,000만 원을 6개월 내 조기 모금 완료 .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전봉준 장군 동상 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홍보 및 운영 전략도 주목: 답례품 중간조직 선정 관리, 고창우체국과 MOU 체결을 통한 홍보 (택배박스 및 서류봉투에 ‘고향사랑기부제’ 스티커 부착) 등도 심
[아시아통신] <부안군에서 노인들을 위한 보일러를 놓고 있다.> 보도 내용 요약전북 부안군은 최근 연탄 사용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탄 사용 제로화 추진 군은 주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연탄 난방을 사용 중인 36가구에 대해 보일러 설치 또는 교체, 단열 보강, 창호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업 효과 및 의의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난방 방식의 전환을 넘어서 주거환경의 질 개선과 생활 에너지 부담 완화,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에너지 효율 및 환경 개선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지원 배경 연탄은 저렴하지만 일산화탄소 중독, 화재, 온실가스 배출 등 여러 위험 요인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난방 방식이 필요합니다. 더 도움이 필요하시면 부안군이나 행정 기관을 통해 공식 사진 자료 또는 보도자료를 따로 요청하실 수 있어요. 혹시 해당 사업의 지원 방법, 자격 요건, 혹은 보조금 신청 절차 등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