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황상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원화목원은 최근 금남호남정맥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목재데크와 대형 로고를 설치하여 내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진안 고원지대(평균 해발 400m)에 자리한 고원화목원은 백운면의 드넓은 평야와 장수 팔공산(1,151m), 진안 선각산(1,142m), 덕태산(1,113m), 성수산(1,059m) 등 1,000m급 명산이 이어지는 금남호남정맥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지다. 이번에 조성된 길이 50m 규모의 목재 전망데크에는 대형 LED 로고와 포토존, 산책로 등이 마련돼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10월 개원한 고원화목원은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내동산(887m) 자락에 11만8천㎡ 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열대식물원, 한국전통정원, 철쭉동산 등 24개 전문원을 갖추고 있다. 현재 1,169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 다양성 확충과 보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진입로부터 약 500m 이어지는 명품 낙우송길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상국 전북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이 2025년 8월 18일자로 공공데이터 상시 의견수렴 창구를 군청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개설 목적: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의견 제출 가능 항목: 데이터 개방 요청 기존 데이터 품질 개선 건의 활용 사례 제안 제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가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처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언급: “상시 의견수렴 창구 개설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열린 데이터 행정의 출발점”이며, “투명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데이터 개방 확대와 품질 향상, 활용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과 시민소통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정읍시의 새 시민소통위원회 출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들과 이학수 시장이 함께 회의 및 위촉식을 진행하는 장면입니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다음과 같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8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 20여 명과 함께 회의 및 위촉식을 진행하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소통위원회를 재구성했습니다 .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정읍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정읍소통방’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의견 청취 체계를 운영하고, 설문조사 및 숙의민주주의 방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 "사진과 함께 이처럼 시민과 행정 간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위원회" 출범은 시민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려는 정읍시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공무원들이 을지연습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다.> 정읍시(전라북도 정읍)에서 열린 ‘을지연습 비상소집 및 기관 소산 훈련’을하였다. 공무원들이 광장 또는 공공장소에서 집합해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정읍시가 최근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중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기관 소산 이동훈련’ 등의 연계 훈련을 하였다. 18일부터 진행된 훈련은 오전6시에 임산부와 영유와 자녀를 둔 공무원등 94명을 제외한 응소대상자 1070명 전원이 정해진 시간 내 응소. 비상대응 훈련을 하였다. 이미지 설명 및 배경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에서 진행된 을지연습의 주요 훈련 장면 중 하나입니다. 훈련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기관 소산 이동,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수돗물 오염 시 비상급수대 대응 등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정읍역에서 ‘테러 상황에 따른 화재 진압 훈련’, 민방위 훈련, 주민 대피 및 차량 통제 등 실전 같은 훈련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 사진은 훈련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며, 공무원들이 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부안교육지원청 종합감사 결과 발표 감사 대상: 전라북도교육청이 2025년 3월, 부안교육지원청에 대해 진행한 종합감사 적발 건수: 총 17건의 부적정·부당 행위 확인 주요 지적 사례: 교육공무원 근무성적평정 관리 부적정 교육공무직원 수습평가, 감사처분 요구 미이행 관리 부적정 공무국외여행보고서 미등록 공익법인·학원 지도·감독 소홀 업무추진비 집행 및 법인카드 계좌 관리 부적정 출장여비 지급 부적정 등 조치 내역: 관계 공무원 39명에게 주의 조처 과다 지급된 출장여비 등 총 2,524만 원 회수 또는 추급 조치 간략 요약 테이블 항목 내용 감사 시기 2025년 3월 대상 기관 부안교육지원청 적발된 부당행위 수 17건 대표 사례 성적평정 관리, 국외출장등록 누락, 법인카드·출장여비 등 조치 공무원 39명 ‘주의’ 처분, 금액 회수 및 추급 (2,524만 원) 이번 감사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인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 “부안군,은 경관보전직불금 2288개 농가에 45억 지급” (예: 농가 수, 액수 등)“경관보전직불금” 제도 자체는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경관보전직불금 제도 개요 목적: 지역 특색 있는 작물 재배 및 마을·농촌 경관 보전을 통해 관광, 지역축제, 도농교류 활성화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지원 대상 작물: 갓, 코스모스, 해바라기, 라벤더, 메밀, 백일홍 등 다양한 경관작물과 준경관작물 등이 해당됩니다. 지원 금액: 경관작물: 170만 원/ha 준경관작물: 100만 원/ha 준경관초지: 45만 원/ha . 사업 절차: 지자체가 대상 지역 선정 후 마을과 협약 체결, 이후 작물 재배 및 관리, 점검, 예산 집행 등이 진행됩니다 . 현재, 부안군에서 “경관보전직불금” 관련 실제 실행 또는 지급 규모는 **“2288개 농가”, “45억 원”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시아통신] <필리핀 근로자 면접을 하고 있는 이학수 정읍시장. 박일의장과 관계자들> 합동 모니터링 및 현지 활동 개요1. MOU 체결 정읍시는, 나익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거주·근무 여건 제공 및 근로자 선발, 교육, 이탈 방지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2. 현지 면접 및 선발 2025년 2월, 정읍시는 MOU 체결 후 나익시를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실시하여 총 40명의 계절근로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 면접은 이학수 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장, 농협 조합장, 시청 관계자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 3. 사전 교육 및 입국 절차 선발된 인원은 한국 입국 전 한국어, 농작업 숙련, 한국 생활 및 문화 적응, 무단이탈 시 불이익 등의 교육을 받습니다. 입국 후에는 근로 기준, 감염병 예방, 인권 보호에 관한 사전 교육을 제공하며, 외국인 등록과 같은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농가에 배치하게 됩니다. 4. 모니터링 및 인권 보호 정읍시는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무단이탈을 방지하고,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야심차게 추진한 '2025 전북 K-POP 아카데미' 시범사업이 14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아카데미는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을 받았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무려 558명의 청소년이 지원해 약 28: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K-POP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더불어 전북이 새로운 K-컬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수치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인도, 러시아 등 9개국 출신의 청소년 20명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부안 등 전북 도내 문화시설에서 집중 교육과정을 거쳤다. 특히 한국 참가자 중에는 전북 남원 국악예술고등학교 출신 3명이 포함되어 지역 인재 육성의 의미도 더했다. 참가자들은 K-문화 체험과 팀별 오디션 등을 통해 K-POP의 진면목을 체험하고 전북의 전통문화까지 접할 수 있었으며, 직접 제작한 브이로그, 댄스 영상, 공연 클립 등은 개인 SNS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북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효과도 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몽골이 의료봉사를 매개로 교류 활성화에 물꼬를 텄다. 특히 몽골 우문고비 주 달란자드가드시에는 봉사의 가치는 물론,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전북의 도로숲’을 조성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전북지역 4대의약단체와 6개분야 의료기사연합회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해외봉사단(단장 박용현) 50여명과 함께 지난 11일 몽골 우문고비 주 달란자드가드 시 현지에서 양국의 의료분야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외의료봉사단 출범식과 동시에 체결한 협약에는 달란자드가드시 척트 데네더르지 시장, 지역종합병원장과 마날고비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달란자드가드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달란자드가드시는 해외의료봉사단의 행정지원과 교류·협력을, 봉사단의 경우 무료진료와 보건교육 실시 등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도 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부터 전북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몽골현지 웰빙투어 대상자 200여 명의 건강검진 등을 유치했다. 또한 매년 달란자드가드시 지원사업으로 전북대·비전대 유학생 200여 명과 2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용시험 응시 예정자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임용시험 절차와 일정 소개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와 합격자의 생생한 경험 영상 상영 △원서 접수용 사진 촬영 △중등 체육 과목 실기 평가 구기 종목(축구, 배구, 농구 중 2종목)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이 실제 시험 현장에서 발생한 부정행위 사례와 응시자들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시청각 자료로 자체 제작한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 영상은 응시 예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합격자의 실제 경험을 담은 ‘합격을 말하다’ 영상 상영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응시예정자 등 참석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이 2023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교원임용시험 설명회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응시 예정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실제적인 방식으로 제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응시 예정자와 적극적으로 소통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마무리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까지 도내 12개 주요 물놀이 지역에서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 안전 관리를 수행했다. 현장 순찰과 위험구역 안내, 안전 장비 점검을 이어가며 사고 예방에 힘썼다. 활동 기간 동안 인명 구조(5건), 응급처치(8건), 현장처치와 안전조치(339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진행했다. 물놀이객 대상 안전 계도도 상시로 실시해 도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도록 도왔다. 우수 사례도 있었다. 지난 8월 7일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서는 급류에 휩쓸려 바위에 고립된 19세 남학생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남원소방서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즉시 접근해 로프를 활용, 학생을 안전지대로 구조했다. 짧은 시간 안에 상황을 판단하고 역할을 나눠 대응해 생명을 지켰으며, 구조 직후 건강에 큰 이상이 없어 병원이송 없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구조대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이 돋보인 사례였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한 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국가기반시설을 포함한 244개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해 연말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0조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시설을 말하며, 공항·철도·항만시설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와 지정문화유산 등 주요 국가 기반시설이 해당된다. 도내에는 지하구 51개소, 공항‧철도‧항만시설 8개소, 지정문화유산 214개소 등 총 320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번 조사는 이 가운데 국가기반시설을 포함한 24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및 안전관리 실태 ▲소방시설의 폐쇄·차단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등 피난 장애요소 사전 제거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집중된다. 소철환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국가기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지속 추진해 예방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