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실천해야 할 핵심 사항을 안내했다. 국어·수학·영어영역에서 선택형 구조가 유지되는 올해 수능은 △수험생 증가 △의대 정원 축소 △전공자율선택제 강세 등 입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전략적인 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시기 가장 경계해야 할 것으로‘가짜 공부’를 꼽았다. 많은 수험생이 자신의 학업 수준이나 방법에 대한 분석 없이 온라인강의나 새로운 공부법만 탐색하는 ‘가짜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는데, 이보다는 기출문제 분석, 연계교재 학습, 취약 개념과 문제 유형 보완 등이 중요하다. 헛공부는 단기 위안을 제공할 뿐 성취감과 체력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므로 학업이 자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지 약점을 채우는지 점검하고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공부 방법만큼이나 공부량 자체도 중요하다. 남은 기간동안 공부에 집중하는 순수공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특히 일상속 자투리 시간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공부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실습실 환경 개선 및 기자재 지원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발맞춰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습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차원이다. 노후화된 실험·실습실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AI,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미래 신산업 관련 실습장비 수요 파악이 핵심이다. 학교별 수요 조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부서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평가한 후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실습실 환경개선 및 기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의 교육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올해도 24개교에 총 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현장과 괴리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교육시설과 기자재의 현대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직업계고의 실질적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권침해와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의 마음 치유 및 충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여름방학 중 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기 중 교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교사들에게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2학기를 활기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사전 신청한 교사 38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교권 침해에 적극 대응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정오일·숲체험 △원예치유·영화치유·오감커피 △자기이해·요가 등으로 선택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 치유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원들의 치유에 대한 갈증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청으로 이어져 신청 시작과 동시에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도교육청은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도내외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명철 센터장은 “방학 중 휴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희망하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7일까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전주에서 ‘교원 학습코칭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운영한다. 학습코칭은 교사(코치)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진단한 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가르치고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다. 학습코칭 기본과정을 이수한 중등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기록 전략 △기억 전략 △관계 전략 △시간 전략 △질문 전략 등 다섯 가지 핵심 코칭 전략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에는 전북 학습코칭 1기 전문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습코칭 수업디자인’실습을 진행한다. 연수생들이 직접 학습전략을 반영한 수업안과 코칭안을 제작·발표함으로써 실천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의 본질과 전략을 익히게 됐다”며 “학교로 돌아가서 학습습관형성 30일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하고, 학습습관을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정읍시(전라북도 정읍시)는 2024년 행정평가에서 총 55개 분야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이를 70개 분야 수상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작년 성과 요약 (2024년 기준) 정읍시는 중앙부처·도·기타 기관을 포함해 다양한 평가에서 총 55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언론에서는 2022년 기준 39건 수상 기록, 이후 꾸준한 상승세라는 점 전해짐).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는 2023년 결산 기준 평가 결과 전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농업·한우산업·교육·복지·안전 등 여러 정책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강조하며 다양한 수상 기록을 쌓았습니다. - 올해 목표: 수상 70개 분야 정읍시는 2025년 목표로 70개 분야에서 수상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수상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행정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 기대되는 변화와 전략 방향 전략적 대응 강화 과거 세외수입 운영, 재정 건전성처럼 성과 중심 평가에서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며 수상 분야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
[아시아통신]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정읍시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주요 조치사항-1. 근로시간 단축 운영 8월 4일부터 약 2주간, 샘골농협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오전 7시~오후 5시에서 →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로 조정하여 고온 시간대를 피함으로써 건강 피해를 예방 . 2. 행정적 안전 조치 강화 체감온도 31도 이상 시 충분한 휴식 제공, 33도 이상 시 매 2시간마다 최소 20분 휴식 의무 시원한 음용수, 이동식 에어컨, 선풍기, 그늘막, 쿨티, 냉각의류 등 활용 폭염 시 공공공사에서는 공사 일시 중지 및 계약기간 조정, 지체상금 면제 등도 검토 . 3. 근로환경 및 인권 실태 점검 6월 9일~27일 동안 근로환경과 주거여건, 임금체불 여부 등을 집중 점검 언어·문화 소통 도우미 배치, 긴급의료비 지원, 공공기숙사 운영 등 기본권 보장 강화 그 결과 법무부 평가에서 이탈률 5% 미만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 - 해설 및 의의 이러한 조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폭염 대비 의무화 지침을 반영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 로고> 롯데웰푸드가 고창군의 특산물인 '꿀고구마'를 활용한 제과 13종을 개발해 오는 9월 가을철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4일 행정안전부는 롯데웰푸드, 고창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시 예정인 제품은 카스타드, 찰떡파이, 마가렛트, 말랑카우, 빈츠, 아몬드볼, 찰떡아이스 등이다.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 이학수 정읍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 국비 사업을 요청한 최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주요 내용 요약-- 국가예산 건의 내용 이학수 시장은 기재부에 ▲ 정읍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 ▲ 백신 전용 안정성 평가 기반 등 핵심 8개 사업을 국가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은 수도·중부권·영남권·호남권을 잇는 국가 바이오헬스 삼각벨트 완성 프로젝트로, 정읍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습니다. 농축산용 미생물 인프라는 총사업비 약 200억 원 규모이며, 2023년 국비 요구액 5억 원의 타당성 확보를 건의했습니다. 백신 안정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 역시 최근 3년간 지속해서 추진해 온 과제로, 기재부 및 과학기술부 차원에서도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전라북도와 국회의원과의 협업 및 국회 예결위 방문 등을 통해 입체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정치권 및 도와의 공조 전라북도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여하여 관련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정읍시
[아시아통신] <신규청년농업인 역량 강화교육 현장> -영농정착 교육으로 미래농업 준비-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교육 활동에 대한 강화교육을 정읍시에서 실시하였다. - 요약정읍시에서 청년농업인 49명이 모여 영농정착 교육을 받으며, 미래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교육은 농촌에 새롭게 정착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주요 내용- 참여 인원: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49명의 청년 농업인 교육 내용: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 기술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세무·회계 등 경영 관리 선도 농가 사례 공유 주최/주관: 정읍시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협력 가능성 목표: 청년층의 농촌 정착 지원 지역 농업의 활력 증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 - 배경 정보-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정책은, 고령화된 농촌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정부는 청년후계농,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영농정착 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65명(7월 24일 기준)으로 이 중 70.8%(46명)는 해외 감염 후 입국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가정과 의료기관 등에서 추가로 19명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홍역은 기침·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콧물, 기침, 결막염, 구강 내 반점, 전신 발진 등이며, 면역이 불충분할 경우 환자와 접촉 시 90%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전북은 2020년 이후 홍역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이후 해외 교류 증가와 일부 국가(필리핀, 베트남 등) 홍역 발생 증가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여행 계획과 함께 홍역 예방접종(MMR) 2회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미접종이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경우 출국 4~6주 전 의료기관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보조기기센터 운영 및 시군 보조기기 교부 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일상 속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 의사소통, 청각·시각 보조기기 등 장애유형별로 필요한 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과 2차 장애 예방,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사업비 4억 6,700만원(국비 60%, 지방비 40%)을 확보하여, 상반기 도내 총 171명(저소득층 : 397명 중)의 장애인에게 시군 보조기기 교부사업을 통해 필요한 기기를 지원했고, 전북보조기기센터에서는 보조기기 관련 통합적 지원체계를 통해 보조 기기 상담 및 정보제공 등 861건(상담 768, 체험 93), 맞춤형 지원 326건(대여 87, 제작 14, 평가 225), 사후관리 82건, 교육 및 홍보사업 18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으로 휠체어, 보청기, 음성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무상 또는 일부 본인부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과 저소득층, 기기 노후화된 대상자 등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저탄소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가을갈이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 규모는 지난해 50ha 이상에서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올해 20ha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됐다.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만 신청 가능하며, 개인 농업인은 이들 단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가을갈이를 대상으로 ha당 46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소재지 시군청 담당부서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40개 농업법인이 4,959ha 규모로 참여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에도 저탄소 영농활동 실천을 통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