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4일, 재외동포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재외동포체류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사업’ 공모에 전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센터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운영을 맡았으며, 전주상공회의소 6층에 위치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에 재외동포 전용 상담실을 마련하여, 체류 상담과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센터에서는 도내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하여 ▲법률·노무·행정 등의 전문가 무료 상담 ▲통·번역 서비스 ▲부동산·행정 등 생활 기반 조성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신설해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재외동포의 이주 배경과 문화 등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정기적으로 게시하여 도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의 역사와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탐방 활동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시아통신] <정읍시의 시티스테이 투어에 참가한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읍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시티스테이 투어"는 역사, 자연, 도시재생을 한데 묶은 색다른 지역 체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개요 운영 기간: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참가 인원: 회차당 35명 형태: 전 일정 무박이 아닌 체류형(숙박·식사·체험 일체 제공) -주요 일정 내용 (1박 2일)첫째 날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방문해 정읍의 역사와 정신 탐구 용산호 미르샘, 술문화관에서 지역적 자연미와 전통주 체험 둘째 날 내장산 조선왕조실록길과 케이블카 체험으로 힐링 원도심 자유 투어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과 골목 풍경 직접 탐방 떡어울림플랫폼에서 전통 떡 만들기 체험 - 청년 참여 의미 및 기대 효과 도시재생뉴딜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정읍의 잠재력과 변화를 감지하게 하는 기회가 됨 참가자들이 직접 지역 콘텐츠를 체험하고 소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었음 - 참가 정보 & 지원 내용 항목 내용 참가비 전액 무료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이 추석 전 1인당 20만 원의 ‘군민활력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추가 소비쿠폰 10만 원까지 더하면 1인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죠. - 주요 내용 요약 지원 대상: 고창군 전 군민 누구나 1인당 지원 금액: 군민활력지원금 1인당 20만 원 정부 소비쿠폰 추가 10만 원 (기초·차상위 등 대상별 차등 포함) 총액: 최대 30만 원 (1인 기준) 지급 시기: 2025년 9월 22일부터 지급 시작 예정 재원 조달: 군비(통합재정안정화기금) 및 일부 사업 구조조정 활용 고창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소상공인 이자지원 등 기존 정책과 연계 지원 취지: 폭염, 폭우, 물가 상승 등으로 지친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확대 지역 소상공인·골목상권에 실질적 활력 제공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선순환 견인 - 군수님의 메시지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단순한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고,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실
[아시아통신] <정읍사 백제가요 테마의 길 야경의 모습> 전북 정읍의 "달빛사랑숲"이 2025년 전북야행명소 10선에 선정되었어요. 이곳은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과 미디어아트,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1.2km 야간 산책길입니다. -달빛사랑숲 주요 특징 정읍사 테마 스토리텔링: 정읍사 여인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감성적이며 몰입도 높은 야경 공간을 조성했어요. 미디어아트 & 체험 콘텐츠: 조형물, 미디어아트, QR 사진 전송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제공해요. 달사 1001 캠페인: 100일 동안 소원을 빌 수 있는 이벤트로 많은 방문객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고 있어요 . 관광 가치 평가 기준 완성도: 접근성, 편의성, 콘텐츠 수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야간 대표 명소로 선정되었어요 . 철도 여행 연계 혜택: 한국철도공사 ‘지역사랑 철도여행’ 인증 관광지로, 기차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 언제 갈까? 저녁 6시~9시가 야경과 조명 감상에 가장 적절한 시간대라 추천돼요. 연인 데이트뿐 아니라 가족 단위 산책, 소원 빌기 체
[아시아통신] <내장산 체류형관광지 조성을 위한 투자자 간담회 장면> 정읍시는 2025년 8월 5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분양 참여자와 시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사업 진행 방향과 연계 전략, 행정 지원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 - 주요 내용 요약 1. 간담회 개최 개요 일시: 2025년 8월 5일 장소: 카페 아보르떼 참석자: 분양 참여 투자자, 정읍시 및 관계자 약 30명 . 2. 논의된 핵심 사항 체류형 관광 콘텐츠 연계: 정읍드림랜드, 용산호 수변생태공원, 한국가요촌 ‘달하’, 내장산국립공원 등과의 연계 관광 콘텐츠 구상 행정적 지원 확대: 시 차원의 규제 완화 및 맞춤형 행정 지원 방안 논의 사업성 있는 콘텐츠 주목: 최근 오픈한 카페 아보르떼 운영 사례를 통해 평일 1천명, 주말 2천명 이상 방문하며 투자 효용성을 입증 . 3. 향후 계획 정기적 투자자 소통: 정기 간담회, 홍보설명회, 맞춤형 상담 등 민간과의 협력 체계 강화 투자 활성화 추진: 시는 민간 투자 확대와 공
[아시아통신] (부안군 예술회관에서 28일 개최될 콘서트 홍보물) 부안군에서 8월 28일 "한여름 밤의 Cool 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 공연 개요 일시: 2025년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부안예술회관, 야외가 아닌 실내 공연장 공연명: 부안예술회관 기획 ‘한여름 밤의 Cool 콘서트’ 출연진 & 주요 프로그램 가수 채연, 양혜승, 리치, 그리고 부활의 보컬 김재희, 도시의아이들 등 1990~2000년대 초반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개그맨 김종석이 진행을 맡아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 입장료 & 예매 안내 관람료: 전석 ₩10,000 부안군민 할인: 70% 할인 적용, 즉 ₩3,000에 입장 가능 예매 시작: 8월 19일(화) 오전 9시부터 예매처: 티켓링크 및 부안예술회관 현장 방문 문의처: 부안예술회관 (☎ 063‑580‑3930) -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공연 제목 한여름 밤의 Cool 콘서트 일시 8/28 (목) 오후 7시
[아시아통신] 도내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완주1)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 마음심리검사 지원 조례'는 도내 교육현장에서 교직원이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가 담고 있는 ‘교직원’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원, 교육청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교육청 관할 전 인력을 포함한다. 또한 ‘마음심리검사’란 교직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심리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과정을 의미하고 있다. 이번 조례의 핵심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 원칙, 일정 기준에 따라 정기적인 심리검사 실시 △검사 결과 철저한 비밀 보장, 교직원 동의 없이 제3자 제공 금지 △검사 이후 심리 상담과 치료, 사후관리 포함 종합적인 심리 건강 지원체계 마련 △대학·병원·심리상담센터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검사비와 상담비, 연구·평가비 등 관련 예산 지원 근거 마련이다. &nbs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명연 의원은 8월 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공덕경로당에서 열린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적인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덕지구 정비사업의 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하시는 주민들의 의견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용역사와 행정 담당자에게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전주시 금상동에서 완주군 소양면으로 이어지는 공덕세천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며, 과거 집중호우 시 제방이 범람하여 주택과 농경지에 큰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특히 이 사업은 행정구역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청 청사 1층에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 전시홍보관’을 설치하고, 2025년 올해의 건배주 4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 전통주의 우수성과 고유한 가치를 도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종의 전통주가 소개된다. 전시 제품은 ▲김제시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모주’, ▲완주군 공동체공간수작의 ‘숨은골약주’, ▲무주군 덕유양조의 ‘무주구천동머루와인’, ▲익산시 초이리브루어리의 ‘리28 고구마소주’이다. 전시홍보관에는 전통주의 음용 방법, 어울리는 음식, 구매처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 개시일인 5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전통주 업체 대표들이 전시홍보관을 함께 둘러보고, 제품별 스토리와 특색을 소개하며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전북도는 이번 전시를 포함해 생생장터 입점, 방송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대형 유통채널과 연계한 온라인 프로모션, 인증마크 제작·배포 등을 통해 전통주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부안군 소재 변산.격포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성수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에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도내 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 3개 조를 구성해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감시탑,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보트 등 기본 안전시설과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안전관리요원 운영 상황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내 그늘막‧파라솔 설치 상태와 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해수욕장 인근 해역에 해파리 출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격포‧변산‧위도 해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예비주의보 발령 시 신속한 제거 조치로 쏘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하 전북도 해양항만과장은 “성수기 해수욕장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의원(고창2)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부산물 관리 및 재활용 촉진 조례안’이 지난 제4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은 수산부산물이 농축산물보다 발생량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극히 일부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폐기물로 처리되는 현황을 지적하며, 이처럼 수산부산물의 적절한 처리와 재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민들이 폐기물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며, 이를 통해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촉진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도모하고자 조례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 수산부산물 처리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 수산부산물 실태조사 추진 ▲ 수산부산물 처리 및 재활용에 관한 지원사업 ▲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수산부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4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식재산을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보고 도민과 기업이 지식재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보호‧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중 의원은 “지식재산은 단순한 법적 권리를 넘어,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민 누구나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산업현장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 기반이 마련하고자 했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지식재산 진흥 조례 개정안은 도민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교육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지식재산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용어 정의와 조문 체계를 정비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