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무주군은 5일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적기 수확작업 에 달려있다면서 수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잦은 강우로 인한 병 발생으로 수확량 감소 및 쌀 가격이 고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수확 후 관리를 통한 미질 향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벼 수확 시기는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가 수확에 가장 좋은 시기이며, 무주군의 주요 재배품종인 신동진은 중만생종으로 적기 수확 일은 10월 중 · 하순이다.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벼 수확 후 용도별로 건조 온도를 다르게 해야 한다”라며 “종자용은 40℃ 이하, 도정용 · 수매용은 45~50℃ 이하로 건조하여야 하며 벼의 수분함량이 20%이상인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변질의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8시간 이내에 건조작업을 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제천시 지난 6일 세명대 학술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제천시를 이끌어 갈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제8기 여성친화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권태호 세명대 대학원장을 비롯한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천시와 세명대 협력사업인 여성친화대학은 매주 수요일 오후2시 세명대에서 진행되며, 지역을 이끌어갈 여성들의 리더십 향상과 다양한 분야의 소양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주역으로 활동할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시는 과정을 통해 2014년부터 매년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나, 2020년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과정을 2학기에서 1학기로 축소운영하고 수강인원도 30명 이내로 제한하여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작년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이 줄어들어 아쉽지만 그만큼 알차게 운영되는 제8기 여성친화대학을 통해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56세)가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희옥 부군수는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현장과 조직내부를 직접 챙기는 꼼꼼한 업무처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부단체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솔선수범하는 업무자세와 청렴한 공무원 정신, 신뢰를 강조하는 등 기강 확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단체장을 내조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도 누구보다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부임 당시, “30년 공직 경험과 행정 역량을 더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앞당기는데 열정을 쏟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던 김희옥 부군수는 “그동안 내외 ㆍ 부 소통과 현장행정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정책과 사업 등의 추진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던 만큼 이제부터는 이를 구체화 · 현실화시키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남대천경관 조성 사업장과 무주복합문화도서관 조성 현장, 천마사업단과 태권도원, 6개 읍면 마을 등의 현안 사업장을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챙기고 있으며 무주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기재부와 행안부, 문체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한 전북도를 수시로 찾으며 국·도비 확보에도 주력하고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평택시의회는 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8일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 27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권영화 의원이 ‘주한미군 납품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 제안’을 주제로 평택 농업과 주한미군을 연계해 어려운 농업 현실을 타개할 방안을 제안했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그 날까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방역수칙을 적극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하루 속히 반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는 추경과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곡 매입 등 농작물 수확시기를 맞이하여 영농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령군은 공공비축미곡 현장 업무 도우미 역할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인들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상황실을 마련했다. 또한 산물벼를 수매하는 농가에 맞춤형 농업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황실 운영 시간은 07시부터 20시까지로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임시회가 6일 의령군민문화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임시회는 의령군 10개 여성단체 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그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토의됐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주시는 9월 한달 동안 2021년 3분기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통중인 갈치와 고등어를 포함한 7종, 15개의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1개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 소재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지역 6곳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결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7~0.21 Bq/kg)의 방사능 검출됐지만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 Bq/kg)를 벗어나지 않았다. 6곳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에서도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주시는 7일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새로운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홍보행정기획위원회는 영주시의 홍보전략에 대한 자문과 홍보 아이디어 발굴 촉진을 위해 2015년 9월 처음으로 구성한 이후 시 홍보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홍보와 광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을 재위촉하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내년도 홍보 전략과 예산편성에 따른 영주시 이미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시 홍보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톡톡 튀는 홍보 전략’ 수립 발굴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가 우수한 관광자원‧훌륭한 산업기반‧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 영주시가 더 넓은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와 건설공사현장 안전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담양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3년 간 담양군과 협의해 군에서 발주한 중‧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해 반기별 1회 이상 부실공사 및 안전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자문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건설공사의 부실공사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건설공사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안전한 담양군이 되도록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담양군 수북면 복지기동대는 최근 갑작스러운 전기합선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방문해 누전을 해결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전채우 복지기동대장은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방 안 두 곳에 전등이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전등을 새로 설치했다. 전채우 복지기동대장은 “내가 갖고 있는 작은 기술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언제든지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9억원의 정부 자금을 받게 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이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부 기금 9억원을 지원받는다. 총 7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경주시는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현장실사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과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시·군에만 지원되는 사업이다. 경주시가 공모한 ‘친환경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은 경주시가 특허권은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까지 마친 ‘GABA배양액’의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경주시 내남면 일원에 조성될 신농업 혁신타운 내에 조성되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친환경식물영양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생산능력은 180t 규모가 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친환경식물영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수혜 농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순창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순창읍 행복나눔 조리실에서 KT전남/전북광역본부의 KT사랑의 봉사단 10명이 참여해 1석 2조 상생 나눔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1석 2조 상생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도내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원과 급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관 및 기업과 지역 매칭을 통해 자발적 사회 재분배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하며 kt전남/전북광역본부에서 물품을 후원해 진행됐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은 순창군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품을 직접 구매해 순창군 내 급식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돼지불고기, 무생채 등의 밑반찬과 kt전남/전북광역본부에서 후원하는 생활용품 세트를 더해 풍성한 나눔을 실시했다. 또한 밑반찬 나눔을 위해 순창군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분들이 기꺼이 동참하여 안전한 방문 배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이 더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kt전남/전북광역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처럼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