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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 위촉…트렌디한 홍보 전략 수립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주시는 7일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새로운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홍보행정기획위원회는 영주시의 홍보전략에 대한 자문과 홍보 아이디어 발굴 촉진을 위해 2015년 9월 처음으로 구성한 이후 시 홍보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홍보와 광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을 재위촉하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내년도 홍보 전략과 예산편성에 따른 영주시 이미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시 홍보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톡톡 튀는 홍보 전략’ 수립 발굴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가 우수한 관광자원‧훌륭한 산업기반‧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 영주시가 더 넓은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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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