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인 구미와 예천 지역 소속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 제도로서 2025년 전면 적용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고교학점제 도입은 고교체제 개편과 더불어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이다. 경북교육청은 구미와 예천 지역을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하며 경북 전역의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선도 모델 개발을 위한 도-농 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활성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각 학교는 다양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각종 연수와 컨설팅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수업 및 생활 지도로 바쁜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컨설팅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의 사전감염이나 격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11. 4.∼ 11. 17.)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간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 합동으로 특별 방역 점검하고, 교육지원청별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상시 방역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비치 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밀집도 완화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내 환기·소독 △방역 수칙 게시 등이다. 아울러, 정규 학교교육과정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기간(11. 11.~11. 17.) 동안 수험생 대상 학원 등에서는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을 권고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모든 수험생의 안전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11월 5일 고용정보원 누리집, 워크넷을 통해 「제2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다가올 미래사회변화에 대해 우리 사회의 혁신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나눠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공모기간(7.5.∼9.10.) 동안 총 188건(일반부 115건, 청소년부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고용정보원은 ①주제적합성, ②독창성, ③완성도, ④구체성, ⑤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총 1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2일 동자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여 고용노동부장관상, 한국고용정보원장상 수여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일반부 최우수상은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권연아, 박성아, 이우경, 이수빈)가 선정됐다. 평가위원들은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도출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및 광고전략 수립을 제안하는 시의적절성과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1월 5일, 구미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북 구미 혁신 연결망(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해, 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육성전략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였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형으로, 2019년 6월에 총 6곳(창원, 진주, 김해, 안산, 포항, 청주)이 지정되었고, ‘20년 7월에 총 6곳(구미, 서울, 울산, 나주, 군산, 천안‧아산)이 신규 지정되었다. 그 중 경북 구미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과대학교를 필두로, 지역 내 지능형 제조 시스템 분야의 공공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에서 “MULTI 제조 혁신 협력지구”로 도약하겠다는 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전망이 발표되었다. 아울러, 경북 구미 강소특구에 최초로 설립된 연구소기업 3개사의 현판 수여식도 이루어 졌다. 용홍택 차관은 축사를 통해 강소특구 지정을 축하하면서 “경북 구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특허청은 조선해양분야의 경쟁력강화 및 미래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조선해양-지식재산 전문가 토론회’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지스코에서 11월 5일 오전 11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분야에서 압도적 세계1위의 유지 및 ‘K-조선’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선박의 친환경화와 스마트화라는 글로벌 환경변화를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확보가 중요하므로 업계‧학계‧정부의 긴요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특허청-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대한조선학회’ 3자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의한 공동노력의 첫 결실로서 ‘조선해양산업 지식재산권 이슈 및 인력수급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1년도 대한조선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의 기획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제 강연으로는 배재류 한국 해양대 교수가 ‘조선해양산업 현재‧미래와 지식재산권 이슈’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특허청 운송기계심사과 김학수 사무관이 ‘친환경 및 수소선박 특허 분석’ 강연을 진행한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권봉기 부장은 ‘조선분야 전문 인력 수급 및 양성 전략’ 강연을 진행하고 목포해양대 이동건 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관세청은 최근 언론 보도된 세관 직원들의 업무태만 의혹과 관련하여,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강도 높은 조치를 단행했다. 먼저, 11월 4일(목)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을 대기발령 조치하는 등 관리자 전원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후임으로 조직 쇄신과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세관 내 대표적 감찰통으로 평가받는 세관장과 부서장을 전보발령했으며, 해당부서 직원 43명을 내주 초에 교체할 예정이다. 금번 인사 조치는 감찰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단행한 것으로써, 감찰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세청은 의혹이 보도된 직후인 11월 3일(수)부터 문제가 제기된 부서 직원 및 관리자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우편물 통관과 관련한 근무체계와 업무처리 절차 등 행정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검토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의혹이 보도된 직후인 11월 3일(수), 전국세관에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지시하면서, “관세청 및 전국세관의 모든 관리자들이 책임감을 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4일 간 이루어진 문재인 대통령의 헝가리 순방이 비세그라드 그룹(V4)과의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협력을 진일보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헝가리,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로 구성된 비세그라드 그룹(V4)은 마리퀴리 등 21명에 달하는 과학기술 분야 노벨 수상자를 배출할 정도로 높은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989년 헝가리와 과학기술 협력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비세그라드 그룹 4개국과 모두 과학기술공동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학·천체·레이저·소재 등 다양한 기초·응용분야에서 양측 연구현장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3일에 헝가리 혁신기술부와 4차 산업혁명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 간 전통적인 분야에서 이루어지던 과학기술 협력을 4차 산업혁명으로 확장시킬 토대를 마련하였다. 헝가리는 1억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인 Prezi를 비롯하여 USTREAM, NNG와 같이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다수 배출하였으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자동차·전자전기 등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28일 충북 진천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약 10t의 화물 운반을 지원했다. 이번 자재운반은 입산자실화 및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산불감시를 위해 진천군과 협업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관리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과 26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인양·하화지역 현지조사와 화물 포장상태점검, 비행경로상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점검함으로써 자재운반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경범 소장은 “진천 산림항공관리소는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자재운반을 비롯해 올한해 충남·북 도내 160t 이상의 자재운반을 지원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관리소 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및 인명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단풍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및 산악사고에 대비한 진화헬기 4대와 기계화진화장비, 무인비행장치 등 총력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 기간 동안 산불진화 비행 및 지상기계화산불진화 훈련, 산불방지 캠페인 활동을 통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잦은 출동에 따른 정비 발생시 야간 정비 등으로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경범 소장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입산 시 산불예방에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산림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 주실 것.”을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1월 5일 공공재개발 후보지인수원시 고색동 현장(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8-1 일원)을 방문하여 공공 주도의 도심 내 주택공급에 대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윤 차관은 후보지를 둘러보며 “공공재개발 등 공공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도심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하여 실수요자에게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먼저 후보지를 찾은 윤 차관은 공공재개발 추진 동향 및 향후 고색동 88-1지구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으면서, “공공재개발은 주민의 높은 호응, 공공의 전문성, 제도적 지원 덕분에 서울 24곳, 경기 5곳의 후보지에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3.4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특히 서울 내 4곳 후보지는 이미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고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윤 차관은 이번 통합공모 지원을 주도하였던 지역 주민 등을 만나 후보지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색동 88-1지구는 주민들의 개발수요를 반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2021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산림항공분야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비대면 직업소개 영상제작, 청소년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시도로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진로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들에게, 백신접종 확대 등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진로체험 콘텐츠를 발굴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적극행정을 펼치는 한 해가 되었다. 비대면 산림항공분야 직업소개 영상제작, 청소년 진로박람회 등 관내 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등과도 협업 및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장준태 소장은 “청양산림항공관리소가 펼치고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할 계획”이며 “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등 각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양 서삼릉의 태실 권역에서 11월 13일 ‘태(胎), 생명의 시작’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높아지는 관심과 관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태실 권역을 개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실의 안태문화를 알 수 있는 태실 조성과정 영상 상영, 태항아리 재현품과 사진 전시, 태실 권역 답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신청은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조선왕릉 누리집의 참여마당 내 서삼릉 태실 관람 예약(선착순 15명)에서 할 수 있다. 서삼릉 태실 권역에는 태실 54기와 왕자·왕녀묘, 후궁묘, 회묘 등 총 45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서삼릉 태실군(胎室群)은 백자 태항아리 등 태실 관련 유물을 탐한 일본이 만든 것으로, 전국의 태실을 발굴 후 수습하여 현재 자리에 54기를 조성하였다. 왕자·왕녀묘 22기와 후궁묘 22기도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현재의 자리로 옮겨진 상태다. 회묘(懷墓)는 조선 제9대 성종의 폐비이자 10대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의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