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주택인 ‘도담하우스’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도담하우스는 사회적기업인 디자인팩이 운영하는 사회주택이며 북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하여 통합돌봄 지원주택으로 운영 중인 공동생활주택이다. 도담하우스는 독립적인 방과 화장실을 구비하고 있고, 거주자간 거실과 부엌을 공유하는 집으로 설계되어 공동생활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 입주 환영식에는 도담하우스 운영을 위한 3개 협력기관인 북구청, 사회적기업 디자인팩, 만덕종합사회복지관과 앞으로 입주자의 돌봄을 지원해줄 돌봄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입주를 축하했다. 입주자 조모 어르신은 ‘도담하우스 주변에 살았었는데 좋은 환경에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말했고, 입주자 박모 어르신은 ‘노년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돼서 안도감이 들고 도담하우스 입주라는 큰 행운을 받은 거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통합돌봄 지원주택 도담하우스는 북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노인 중 통합돌봄 대상 노인이거나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이면 신청가능하고,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입주자가 선정되며 정원 3명 중 현재 2명의 입주자가 거주하고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위군은 12월 2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T/F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대규모 재난 시 국가 주요기능을 수행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업무 중단에 대비해, 기관의 핵심기능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연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 군은 그간 계획수립을 위해, 전 부서와 사업소 등 2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관련 설문을 진행해 578개의 단위업무 분류하고 시급성(영향도) 분석을 통해 27개의 핵심기능 업무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핵심기능업무를 부서와 담당자 의견을 중심으로 조정을 거쳐 우선순위를 부여하였으며, 재난이나 위기 후 핵심기능업무를 재개하기 위한 최대 허용 중단기간을 설정했다. 또한, 필요한 조치(비상조직체계 구축, 필수인력, 대체업무공간 및 환경 확보 등)활동과 복구대책을 담아 2021년 12월 17일 최종 계획을 완료했다. 이날,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담당자(T/F팀)를 대상으로 핵심업무의 구체적 내용과 이행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재난과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소재 ㈜라텍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최정삼 대표는“㈜라텍 창립 20주년을 맞아 연말 송년회를 겸한 기념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기 바라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철재 위원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준 대표님과 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텍은 3년 전 옛 엄궁회센터 3층 건물을 매입․리모델링해 현재 위치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했으며 남은 공간에 조성된 1층 카페(라벨스하이디 엄궁갤러리점)와 2․3층 갤러리(523쿤스트독 갤러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당감동에 위치한 백양로교회 내 봉사단체 ‘좋은이웃’은 지난 24일 주례2동 21통 입구인 희망경로당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재능기부를 펼쳤다. 트리설치와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맡은 김영규 회원은 광복동 트리축제를 6년간 총괄한 이력이 있는 실력가로 “마을입구가 어두워 밤에 통행하는 어린학생들의 무서움도 덜어주고 연말 트리 빛과 같은 밝은 기운을 마을에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이지하 회원은 떡과 요구르트를 기부했으며, 이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트리 점등식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트리설치로 인해 우리 동네가 밝고 예뻐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좋은이웃’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나루 회원일동은 지난 27일 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적협동조합-나루 최태희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자라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보태달라”고 말했다.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사회적협동조합-나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에 다한 고마움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형식으로 시험이 치러진 데다가 '불수능'이라 불릴 만큼 역대급 난이도로 출제돼 그 어느 해보다도 철저한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1: 1 대입 전략 컨설팅을 준비했다. 컨설팅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33명이 상담자로 참여하고, 학생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 분석 ▲정시전형 원서 작성 팁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상세히 이뤄질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은 광남고, 자양고 등 관내 일반 고등학교 6개교의 학생 140명이며, 1교사 당 1교실을 배정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상담교사와 학생이 1:1로 40분 정도 상담이 진행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능에 변수가 많았던 만큼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성공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핫팩 6만 개를 구매하여 2022년 1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핫팩을 지원(1인 1개)하기로 하였다. 지난 단계적 일상 회복 후부터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선별진료소 이용자가 지속해서 늘어나다 최근에는 2배 이상 급증하였고, 검사를 받기 위한 대기시간 또한 늘어나 겨울철 추위로 인한 이용자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추위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함을 전달해 주고 싶었고, 우리는 코로나19를 꼭 이겨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수영사랑회연합회가 지난 24일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영사랑회연합회 회원 17명은 수영구 내 다문화가정 50가구를 방문하여 바디워시, 이불패드,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내기’는 수영사랑회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수영구 새마을금고연합회가 후원하였다. 추인순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진미언양불고기에서 지난 21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을 위한 '마음 따뜻한 컵밥' 7박스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성품은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어린이 등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석영관 대표는 “연말연시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의 나눔의 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4~12월까지 장애인 기관들과 연계하여 15개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스마트폰 교실, 자립생활 문해교실, 음악치료, 원예 활동 등 기관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330명이 참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 함께 누리는 평등한 배움’의 슬로건으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수영구민 누구나 차별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홍제동 상가번영회가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0곳에 동지팥죽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온 번영회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직접 식사 대접이 어려워 팥죽을 정성껏 개별 포장한 뒤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홍제동 상가번영회 유윤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동지를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12월 27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산 정상 일원에 산불감시용 무인카메라 설치를 위한 자재 2톤을 산림항공기(KA-32T)를 이용하여 운반하였다. 산림항공기를 지원하여 공중운반된 자재로 광교산 일원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함으로 산불발생이나 확산 등 산불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각종 산림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무전 운반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장애물 확인과 비행경로 판단, 화물포장과 결속상태 확인 등을 용인시청 및 시공사 담당자들과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임무를 수행하였다. 김광석 소장은 “용인시청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에 산림항공기를 적극 지원하여 신속한 산불상황파악 및 즉각대응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산림보호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