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마다 대학생들의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사무업무 및 현장 업무 보조를 통해 공직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 및 2022년 1~2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2022년 대학 진학 예정자에 한함)이다. 근로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29일까지이며,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통합예약 학생 근로 신청하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은 일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우리 사회에서 노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에서 균형 잡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위학교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중・고・특수학교에 노동인권 전담교사를 지정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1회씩 총4회 연수를 실시한다. 12월 7일은 남부권(옥천, 보은, 영동)옥천교육지원청에서, 12월 10일은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은 11월 26일, 중부권(진천, 괴산, 증평, 음성)은 11월 23일 앞서 실시했다. 연수에선 한국고용노동연구원 송태수 교수가 일반인들과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노동에 대한 편견과 그 배경, 유럽과 선진국의 초․중등 노동교육 사례를 알려주며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외도 교사가 교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동교육 동영상과 교재 등 다양한 노동교육 학습자료를 제공해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실제로 연수에 참가한 중학교 교사는 ‘이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앙성면·소태면 일원의 비내섬 습지(0.92㎢)가 환경부 지정 28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30일 지정·고시됐다. 하천 습지인 비내섬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2018년 국립습지센터의 정밀조사와 충주시의 환경부 건의 이후 3년만으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국립습지센터는 비내섬 습지가 한강 본류의 전형적인 중상류지역 하천 환경을 간직하고 자연적인 하천 습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야생생물의 생태축 역할과 피난처, 휴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내섭 습지는 다수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을 포함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2018년 전국 내륙습지 정밀조사에서 평가했다. 충주시는 국립습지센터의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이후 환경부 지정 절차 추진과정에서 미군 훈련장 이전,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 제한과 관련한 부처 협의 등으로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지연되자 비내섬의 무분별한 차량 출입과 캠핑 등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해 충주시는 지난해 9월 비내섬을 자연휴식지로 지정하는 등 보호지역을 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충주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향후 10년 충주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 10년의 미래비전인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브리핑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용역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미래비전을 만들었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10여 회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시 홈페이지, 충주톡,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1,165건의 의견을 접수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집했다. 미래비전 선포식 역시 추상적 구호 선언 대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브리핑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미래비전 시민브리핑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충주의 미래비전인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5대 신성장산업 육성 및 8대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기본으로 중부내륙선과 수서-광주선의 연결, 3대 간선도로 개설,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중부내륙권 최고의 신산업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4대 미래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9일 오후 8시 시내 일원에서 충청북도와 충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은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거나, 신호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이륜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대행 서비스가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의 무질서한 운행과 교통법규 위반 행위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아지고 시민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어 단속을 하게 됐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이번 합동 단속이 이륜차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바람직한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불법 이륜차를 발견했을 시에는 충주시청 차량관리팀이나 경찰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진행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충북국제교육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20여 개 사업장의 방역상황 점검 및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 △정착 지원을 위한 무료 상담 △한국요리 문화체험 교실 5회 실시 등을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 충북국제교육원, 충주중원문화재단,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간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장기적 발굴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서를 체결해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지난 28일에는 올해의 마지막 행사로 연말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에서는 2021년도 충주시지정예술단인 성악연구회(회장 박경환)에서 ‘희망의 나라로’, ‘푸니쿨라푸니쿨라’ 등 주옥같은 국내외 명곡을 선보였다.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7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지역 론볼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제천시론볼협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론볼 제반확대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인조잔디 교체 △운동기구 구입 △휴게실 및 지붕설치 등 어울림체육센터 론볼장 시설 보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직접 론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종목 활성화 및 협회의 발전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론볼협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2022년 적극 반영하여 조속한 조치를 취하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요구사항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장애인 전용 체육관으로 개관한 어울림체육센터의 운영 활성화 및 각종 전국 대회 유치를 위해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제천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예술인연합회, 첼로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 제천시장, 제천시의회의장, 자원봉사운영위원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의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서 진행된 천사인증식에서는 1만 918시간 활동한 이계옥씨가 6대 명장으로 선정되어 훈장과 금배지를 받았으며 그 외 5000시간 이상 9명, 3000시간 이상 21명, 1000시간 이상 142명 등 총 543명의 제천 자원봉사 천사가 탄생했다. 끝으로,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상영해 봉사자들의 열정 가득했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김성진 센터장은 “올 한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마련하지 못한 80세 이상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제작사업을 진행했다. 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의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촬영은 한 봉사자의 사진촬영 재능 기부로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인별 시간을 정해 진행되었으며, 보정 후 완성된 사진은 액자(2개)에 넣어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건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을 담아 찍은 사진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재능기부로 참여한 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도 지방재정의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축ㆍ수산분야 보조사업의 사전 신청을 구청(동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본 사전 신청은 2022년도 지방재정의 신속집행과 사업목적 조기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는 축·수산 농가에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이며, 대상 사업은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 등 연례반복적 사업으로, 총 57개 사업이 대상이다. 2022년 신규, 사업계획 변경 예정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2022년 1월 초 ‘2022년 확정 예산액 및 사업계획’을 반영한 우선순위 명부를 작성해, 1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규 및 사업계획 변경 예정 사업은 2022년 1월 중 별도 신청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행정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읍면 상황에 따라 마을별 분할접수 등 운영방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제천농민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연합회와 합동으로 농업발전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각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농업정책에 대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운영, 농기계 운반 서비스 등의 농촌 인력난 해결 사업을 비롯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임대형 스마트팜과 농촌협약사업 등을 소개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2022년도 농업인 공익수당 도입으로 농가당 연 50만원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농업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발전 가속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발전연찬회는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천 지역 농업발전과 농정시책 발굴 등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를 기간 내에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및 면허 취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 기간은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날부터 기산해 매 10년(65세 이상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2011년에 면허를 받은 경우 올해(2021년)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2021년 11월 26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 된 정기적성검사 대상자 868명 중 483명(55.6%)만이 적성검사를 완료해 신청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적성검사 신청 시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2매(3.5×4.5cm 여권용 규격) ▲제1종 운전면허 신체검사서(제1종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취득한 경우나 2년 이내의 건강검진 결과 정보 상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확인되는 경우 신체검사서 대체)를 지참하고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적성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