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9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스타나오픈 결승에서 호주의 제임스 더크워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투어 우승을 차지한 권순우 선수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19극복! 당진시청 권순우 선수 사인볼 이벤트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당진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둘 중 하나를 택해 ‘팔로우 하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댓글 쓰기’ 두 가지에 모두 참여하면 된다. 권 선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인볼 50개와 사인 모자 2개를 선물로 준비했다”며 “내년 1월 호주 오픈부터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각오로, 시민 여러분들의 테니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극복! 당진시청 권순우 선수 사인볼 이벤트 영상은 당진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12월 8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은 권 선수와의 격려 면담 중에 “권순우 선수가 세계에 이름을 떨치게 돼 너무나 자랑스럽고 앞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9일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란 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를 주축으로 해뜰가족상담소,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고자 결의문 및 슬로건 선포,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폭력관련시설 정보가 담긴 물티슈를 함께 배부했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상담소를 통해 성폭력 1940건, 가정폭력 2993건이 접수됐다”며 “나날이 늘어나는 여성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폭력 가해자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과 양성평등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은 여성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치매 안심마을(고대면)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경로당(마을회관)에 인지 작업 도구를 설치하고, 재가 치매 환자에게는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4곳(▲당진포3리 경로당 ▲항곡리 경로당 ▲장항1리 마을회관 ▲슬항1리 마을회관)을 선정해 야외용 인지 작업 도구인 치매 예방 안내판(같은 그림 맞추기)을 설치하고, 실내용 인지 작업 도구(카드놀이, 컬러링북, 칠교놀이, 윷놀이)를 비치했다. 또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재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방한용 털조끼를 지원함으로써 장시간 추위에 노출 시 근육과 관절의 가동범위가 줄어들고 유연성이 저하돼 발생할 수 있는 낙상으로 인한 뇌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회관을 이용한 장항1리의 한 주민은 “이런 신기한 물건이 있는지 처음 알았는데 친구랑 같이 하니 더 재미있고 좋다”며 즐거워하셨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을 간직하는 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이곳을 자주 방문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9일 CU 아산반도점을 6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치매안심가맹점은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이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추진됐다. 가맹점 지정으로 편의점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게 됐으며, 배회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고 및 보호하는 역할을 하거나 다양한 치매 관련 홍보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CU관대점을 추가 가맹점으로 지정할 예정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누구나 신정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외암마을 저잣거리 상설전시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1 짚풀공예 명인초대전 ’때깔로 빛깔로’를 시작으로 개관한다. 이번 2021 짚풀공예 명인초대전은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짚풀공예 체험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짚풀공예 체험 및 시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짚풀연구회(대표 이충경)가 주최하고 아산시, 한국문화예술명인회, 한국짚풀공예협회가 후원한다. 짚풀공예 명인 4인(이충경, 박연화, 이준희, 하진용)이 볏집과 풀 등 전통 재료를 이용해 짚풀의상, 짚신, 삼태기, 도래방석 등 40여 종의 아름다운 전통공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의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설 내부 정비를 통해 쾌적한 전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저잣거리 상설전시관이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문을 열게 됐다”며 “내년부터 전통 특색을 살리는 기획전시 및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전시를 유도하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니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2월 13일 ‘더 편리하고 더 쉽게 온양온천시장이 다가옵니다’라는 주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갖는다.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66억, 시비 134억)을 투입해 지상 1층 상가, 2층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3~4층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총 주차면수 210면의 주차장을 통해 온양온천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8월 미협의 토지 1필지 수용재결 완료, 10월 기존 지장물 철거 완료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번 착공식을 통해 2022년 11월 준공 목표로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김경호 시 기업경제과장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 착공이 다소 늦어진 데 시민과 상인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2022년 11월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건립 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행정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장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4년 동안 방범용 CCTV 1200대를 확대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4년 동안 사업비 36억원으로 고화질 CCTV 1200대를 설치하고 지능형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45대를 전면 교체해 문제 및 범행 차량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며 범죄 발생 사전 차단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관내 구석구석 설치된 방범용 CCTV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외국인 범죄는 물론 농촌지역 절도, 치매 노인 가출 사건 등에 적극 활용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또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을 방범용 CCTV에 접목해 인공지능이 수 천대의 CCTV 중 이상행동(배회, 침입, 쓰러짐, 폭력 등)이 발생한 지점을 관제요원에게 즉각 알려줘 112, 119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됨에 따라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 CCTV가 없는 농촌지역 120여 개 마을에 마을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농촌지역 ‘1마을 1CCTV’를 통해 치안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월부터 관내 10개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 및 민원 업무를 재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과 진료는 보건지소별 주 1회씩 진행하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료한다. 각종 제증명 발급업무는 주 5일 공백없이 실시된다. 단, 서산시보건소는 현행과 같이 내과 진료는 중단되고 한의과, 치과 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는 유지한다. 시는 현수막, 대형전광판, SNS(카드뉴스)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지소 업무를 재개하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보건업무를 잠정 중단해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도내 연구학교의 모범적인 교육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1. 충청북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충북 도내에는 유‧초‧중‧고 총 53개 학교가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교육과정‧민주학교‧고교학점제‧창의융합교육‧세대공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박람회에는 2021학년도로 지정이 종료되는 31개 학교가 참여한다. 연구학교는 올해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주도성과 자기관리역량을 신장하고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으며, 연구학교 박람회는 그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연구학교 운영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스 전시와 연구학교 영역(분과)별 사례나눔 및 특강 등 세미나로 운영되며, 개회식은 12월 1일 10시 30분부터 유튜브채널 충청북도교육인터넷방송 행복씨TV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작년에 비해 오프라인 행사의 범위를 확대하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박람회 프로그램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서산시가 후원하며, 모금된 재원은 관내 취약계층 생계, 의료, 주거, 심리회복, 사회적 돌봄 지원 등에 쓰인다. 12월 8일에는 솔빛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시 집중모금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상악화 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개별로 집중모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의 성금 접수창구와 QR코드, AR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RS는 통화 건당 3000원씩 모금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성금모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모이길 기대한다”며 “희망의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모금 목표액은 12억 6300만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인 10억 9000만 원 대비 약 15% 상향된 수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기억채움 프로그램’을 11월부터 장2통 경로당에서 재개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석남동 장2통 마을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 환경을 조성해 2019년 4월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된 바 있다. 기억채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주 1회, 15인 이하로 진행된다. ▲치매예방 실천교육 및 치매선별검사 ▲칠교, 아이클레이, 퍼즐 맞추기 등 워크북 활용 및 교구학습 ▲테블릿PC 등 전산화 장비 활용 인지학습프로그램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간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우울하고 답답했는데 경로당에 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각종 활동을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각종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주간(11.29~12.10.)을 맞아 30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12.1)’은 199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148개국참가)’의 ‘런던선언’이 채택되면서 UN에서 제정한 날이며, 매년 세계에이즈의 날을 전·후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건소는 HIV 감염자의 90%가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을 인지하게 하고, 확인된 감염자의 90%가 치료를 받고, 치료자의 90%가 치료 효과가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90-90-90’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에이즈의 올바른 예방법 및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방문 민원인에게 홍보용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배부했으며,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해 무료 익명 검사 및 상담도 실시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에이즈는 대부분 성 접촉으로 감염되므로 건전한 성생활 및 올바른 콘돔 사용이 중요하며 식사하기, 악수하기 등 가벼운 피부접촉,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