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지검증 및 체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며, 올해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18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민원실을 단순 민원사무 공간이 아닌 민원인을 위한 쉼터,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수요자 중심의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구민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누구나 손쉽게 방문하여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열린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성별, 나이, 장애 등에 제약받지 않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민원실에 적용했으며, 사회적배려창구 운영, 외국어 안내 직원 배치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질의 도서를 비치하고 책 읽는 공간까지 갖춘 ‘영등포의 서재’, 고품질의 커피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카페 틔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에 도달한 가운데 중랑구가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주 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가 약 64명에 육박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소아청소년과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령층 사이에서 확진 발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는 중랑소방서와 중랑경찰서,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재 대응 상황과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먼저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의료원에 이어 동부제일병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간호사 등 대응 인력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전담반과 24시간 응급콜 운영을 통한 핫라인 구축으로 병상배정과 구급차 배차 신청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접종완료 후 4개월이 도래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동의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인력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출장접종팀이 30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문자와 홍보물 등을 통해 50세 이상 추가 접종 독려에 나선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선제검사를 강화한다. 다음달 중순까지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시설 등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원하고 강남구 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온택트 나홀로 도전! 체육대회’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대신해 온택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시된 체육종목에 참여하고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대회는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제기차기, 줄넘기, 플로깅 등 총 10개의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별 도전미션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1000명 모집 완료시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하성 문화체육과장은 “강남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온택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도 문화·체육 대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에서 공동 주관한 ‘제3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정책의 현재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포상해 더 나은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회적경제정책 기반정비 ▲지원수준 ▲정책평가 ▲거버넌스 등 4개 분류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총 4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2019년 미래비전추진단 산하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한 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가치 성장과 확산에 주력했다.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포포그레’ 개발(’20.8. 상표등록) ▲지역 문제 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사업 ▲일자리창출형 주민기술학교 ▲공동주택 같이살림 ▲당산동 생활상권 조성 사업 ▲영등포시장역 사회적경제 플랫폼 사업 등 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책사업들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사회적경제로 풀어가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치매 등으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시설’을 2곳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시설은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 새날노인복지센터로, 앞선 2019년과 지난해 선정한 5곳 요양시설을 포함해 모두 7곳이 성남시가 인증하는 안심 돌봄 시설로 지정됐다. 시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제’에 참여 신청서를 낸 3곳 시설의 경영, 시설 환경,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인권 보호 등 모두 5개 영역, 39개 항목을 서면·현장 평가한 뒤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해당 시설을 선정했다.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는 복정동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건물 내에 있다. 직원 12명이 치매 노인 등 41명(정원 46명)의 인지기능 유지, 기능 회복 훈련, 물리치료 등을 한다. 이용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크다. 새날노인복지센터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주야간보호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새날복지회가 운영한다. 직원 14명이 어르신 17명(정원 20명)의 기능회복·유지를 위해 하루 2종류 이상의 물리치료와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월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이들 2곳 시설 대표에게 ‘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가 델타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 접종간격이 단축조정됨에 따라 신속한 접종 시행을 위해 ‘찾아가는 추가방문접종’을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고령층은 청·장년층에 비해 접종률이 낮은 상황이고, 특히 60세이상 고령층의 경우 면역형성이 어렵고 접종효과 감소로 추가접종의 조기 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들어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의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지지만, 거동 및 이동수단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 방문접종팀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안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추가접종자를 대상으로 예약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화이자(mRNA)백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둘째주부터는 각 보건지소별(7개소) 사전예약을 통해 추가방문접종을 실시해 병․의원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코로나 19 감염 확산세를 막기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가방문접종을 통한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이 집단 면역을 통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3주간 ‘장애인 경진대회’를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시 위탁 기관인 분당구 소재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원예(140명), 영농(100명), 바리스타(108명) 등 3개 부문에 모두 348명의 장애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부문별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과제 이수 평가와 퀴즈 맞히기 방식으로 치러진다. 부문별로 ▲원예는 장미, 소국 등 꽃꽂이, 포인세티아 화분 심기 ▲영농은 씨앗 파종과 이론 평가 ▲바리스타는 카푸치노, 카페라테 2잔 7분 이내에 만들기 등의 수행 능력과 완성도를 평가받는다. 퀴즈 맞히기는 대회 기간 중인 오는 12월 10일 줌(zoom)으로 열려 부문별 15개 문항을 풀어야 한다. 각 부문 종합점수가 높은 참가자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회 참여자 모두에게는 참가상을 준다. 성남시는 장애인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로 9회째 이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건물이 들어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북구가 4년간 노력을 기울여 완공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패션봉세업체 집적지인 성북구는 지역 내 밀집해 있는 1,500여 개의 업체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맺고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4년의 투자 끝에 패션봉제산업 혁신의 대표주자이자 주민의 자부심이 될 지역 대표 공공건축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센터는 스마트장비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디자인·패턴·샘플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 봉제 소공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혁신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스마트장비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재단이 필요한 성북구 봉제업체에게 자동재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유통판로개척을 위해 전시판매장 상품 디스플레이, 온라인 컨텐츠 제작 촬영 장소 제공, 샘플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패션에 관심 있는 청년이 지역 제조업체와 손잡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청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문화재단 창작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은 올해 탄생 200주년을 축하하면서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는 창작극이다. 본 작품은 작년 당진에서 초연되어 큰 인기 속에 성료된 바 있으며, 지역 창작공연에서는 드물게 2년 연속 국비 지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우수한 작품성과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은 '김대건'은 이로써 올해 무료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관람객에게 김대건 신부의 파란만장한 삶과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무대는 시대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댄스컬’(‘댄스’+‘뮤지컬’)의 특성을 살려 대사 없이 감각적인 군무와 화려한 음악으로 연출되었다. 아이들이 보기에 흥미로운 영상 맵핑 등의 장치, 현대가 어우러지도록 현대음악에 국악적 요소도 첨가하여 전통과 남녀노소 전 세대가 친근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인터넷 등을 활용한 비대면 에이즈 홍보를 지속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2020년 전국 통계 결과, 신규 에이즈감염 환자 수는 1,016명으로 전년대비 207명(16.9%) 감소했으나, 신규 감염인 중 20~40대 연령층이 78.5%로 대부분을 차지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에이즈는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생 투약하면서 조절하는 만성질환이므로 조기 발견하여 치료제를 꾸준히 투약하면 건강하게 평균수명까지 생존 가능한 질병이며, 식사나 운동, 악수, 포옹 등의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질병이므로 예방이 중요한데, 그 방법으로는 성관계 시 콘돔 사용, 문란한 성 생활을 하지 않으며, 주사기 공동사용을 금지할 것과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받을 것을 보건소는 당부했다. 평균 잠복기는 6~12주로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중단 보건소 이외의 보건소에서 무료검사, 익명검사를 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사업’에 ‘코로나19 신(New) 복지대상자 생필품 지원사업’이 우수과제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시의 New복지대상자 생필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공적 지원비 지급 전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우선 지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는 긴급 지원, 맞춤형 급여 등의 공적 지원비가 실제 지급까지 3일에서 2개월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했다. 시는 연말까지 지급 품목과 방식을 구체화한 뒤 대상자를 발굴해 내년 1월부터 100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등을 통해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가 1255개 사업을 응모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실무 서면심사, 일상회복지원사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0개 사업을 선정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의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당진시보건소의 주요현안인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운영 ▲보건지소진료소 기능전환 모델개발 연구용역 결과 ▲마음안심버스 운행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주요현안인 ▲지역 농식품 소비 활성화 체계 구축과 ▲벼 직파 재배기술 본격 확대를, 당진시립도서관의 ▲‘지역서점 인증제’를 본격 시행 등을 다뤘다. 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보건지소진료소 기능전환 모델개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며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순천향대학교 박윤형 교수의 최종 보고회에서 단중장기적 기능개편(전환) 모델을 제시함에 따라 보건소는단계적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범사업지역을 선정하고 세밀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코로나19확진자 발생 시에도 격리‧치료병상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환자는 재택 치료를 본격 추진, 건강회복을 최우선으로 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 26일 운행식을 개최한 취약 계층에게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총 사업비 1억3070만 원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