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선정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40곳이 선정됐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3개구(처인·기흥·수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자원봉사자 1837명을 투입해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우수센터로 선정,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과 행정안전부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묵묵한 헌신과 희생으로 아주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위드코로나로 나아가는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21 용인시 도서관 이용 실태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문답형식의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18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용인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 자료실과 로비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내용은 도서관 이용 경험, 보유 장서, 직원의 전문성과 친절도, 시설 관리의 적절성,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만족도, 코로나19 대응 서비스 등 도서관 운영 및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도서관 정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항목도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상의 문제점 및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향후 도서관 정책 수립 및 운영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 좋은 용인시 도서관을 만들어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도서관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업실적을 토대로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서울농부포터 참여율 도시농업 예산확보 및 집행 도시농업 행사 개최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 등)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도봉구는 그간 초안산 근린공원의 친환경 나눔텃밭을 확대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하여 공원과 텃밭의 기능을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옥상 학교 어린이 집 치유텃밭 등 9개소, 543㎡의 도시텃밭 신규 조성, 구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1,674세트를 보급하는 등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안정적 도시농업 활동 공간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친환경 텃밭 활동이 갖는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환경친화적 농법을 보급하고자 지속가능농법(퍼머컬처) 교육, 농업테마체험교육, 도시텃밭 상설 교육, 친환경 미생물 배양액 보급 등 다양한 친환경 텃밭 관리 기술 전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특히 구는 이번 평가에서 구청사 1층과 쌍문동 도시농업공원에 설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11월 26일 독산4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크리킨디 상상마당 ‘실내 숲 캠핑 영화관’은 독산4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서울시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문화행사다. 독산4동 주민자치회는 당초 감로천에서 영화를 상영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동주민센터 문화관람실을 숲처럼 꾸며 야외 영화관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화 3편을 상영해 60여 명의 주민들이 관람했다. 강신환 독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문화 욕구를 충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 주민들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해 준 독산4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기업, 단체를 총망라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송파구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 부문에서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매체를 활용한 송파형 코로나19 방역’을 내세워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구민들이 코로나19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매달 발간하는 구정소식지 송파소식에 ‘코로나19 소식’ 코너를 신설 운영했다. ▲달라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송파형 재난지원금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안전한 백신접종 관련 정보 등 구민들이 코로나19 소식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며 송파구 대표 홍보채널로서의 역할을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온라인에선 더욱 신속한 소통, 홍보가 가능했다. △송파구 홈페이지는 ‘코로나19 상황알림’을 상시 운영하며 확진자 및 백신접종 정보와 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관 2주년 기념주간행사 '책과 예술을 잇(2)다'를 진행된다. 이번 개관 2주년 기념주간행사는 예술로 일상을 채우는 도서관 구현을 위해 '책과 예술을 잇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기념주간 동안 예술특화키트 '아트 두들링 드로잉' 미술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예술감상실 '소리로 듣는 미술, 눈으로 보는 음악' 에세이집 만들기'나를 위한 표현, 사진 그리고 글...' 컬러 음식체험키트 '도마위의 크리스마스' 춤하메시지 채움 보드 꾸미기 이벤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개관 2년 기념주간행사 각 프로그램별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은 2019년 12월 14일 개관한 이래로 '예술 특성화 도서관'의 지향점을 살린 일상예술 프로그램, 도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며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 교육 문화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쌍문채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난 2년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플랫폼 공간으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지역예술인과 다채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2021년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온라인 송년회와 작품전시회를 12월 8일 오전 10시 '도봉구치매안심센터' 채널에서 실시간 유튜브(Youtube) 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지역에서 공동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송년회는 보건소장 및 치매유관기관의 인사말 센터 홍보영상 작품전시회 영상 센터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인터뷰 어르신 오카리나 축하공연 퀴즈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으며, 60분간 진행한다. 해당 영상은 추후 도봉구치매안심센터 SNS(유튜브, 카카오채널, 블로그)에 업로드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송년회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올 한해 쉼터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 및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미술 작품 60여 작품으로, 12월 8일부터 17일까지(운영시간: 평일 10시~15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도봉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1년 승용차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감축운행을 통해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율적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회원가입 후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 · 평가하여 차량의 기준주행거리 대비 감축 정도에 따라 2만 마일리지에서 최대 7만 마일리지까지 제공한다. 제공된 마일리지는 모바일문화상품권, 지방세납부 및 현금전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회원관리 분야 ▲신규회원가입, ▲회원가입증감, ▲회원전환의 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전년도 자치구 가입률 평균 대비 가입 증감률을 평가하는 ‘회원가입증감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아울러, 승용차마일리지는 연 1회의 정기심사 외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에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인 1,800km 이하로 주행한 참여자에게 1만 마일리지의 특별포인트를 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유원목동아파트의 담벼락 공간을 대상으로 탁 트인 녹지를 조성하는 ‘열린녹지 사업’을 11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노후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주민편의시설과 보행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담으로 가로막힌 단절된 공간을 수목이 식재된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에 개방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설계 및 유원목동아파트 입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비는 시비 보조를 받은 총 1억 4천만 원으로,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벽돌 담장 130m의 일부를 제거해 높이를 낮추고 그 공간에 푸른 수목을 식재했다. 식재한 수목의 종류로는 ▲산수유나무 등 교목 18주, ▲화살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관목 1,962주, ▲억새 등 초화류 3,996본으로 구성에 다양함을 더했다. 또한, 주민커뮤니티를 위해 안락한 등의자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서정덕 유원목동아파트 관리소장은 “처음에는 담벼락 허물기에 거부반응을 보이던 주민들도 열린녹지 공간 조성 후에는 밝고 푸르게 변한 것을 보며 아주 만족스러워 한다”면서 “현재의 쾌적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의 교통비 환급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은 구민의 이동권 보장과 마을버스 운수업체 경영난 극복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시행됐다. 구는 마을버스 이용 요금을 만 6~12세의 어린이의 경우 8만 원, 만 13~18세 청소년의 경우 16만 원의 연간 한도 내에서 사후 환급 방식으로 지원한다. 교통비 지원은 일정 기간 동안 이용한 광진구 마을버스 교통비를 정산한 후, 티머니 계정으로 T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자는 광진구청 무상교통 시스템 홈페이지에 가입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단, 티머니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을 마친 뒤 T마일리지 서비스에도 가입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환급 금액은 내년 1월 중 T마일리지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환급액은 사업이 시작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분의 이용실적이 모두 합산된 금액이다. 한편 1차 신청기간에 이미 신청을 마친 지급 대상자에게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이용한 마을버스 요금이 환급된다. 5월부터 9월까지의 사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해 일대일 진로진학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60팀이다. 상담은 다음달 11일(토)부터 3일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 상담기간 18시 20분 첫 시작으로 매일 6회에 나눠 40분씩 진행된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도교사가 진로진학 상담에 나선다. 학생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입시 전형에 맞는 개인별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네이버 폼)이나 전화로 선착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구청 누리집(새소식 란)에서 상담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야한다. 확인 문자를 받으면 상담 날짜가 정해진다. 신청서에는 자신이 정한 진로계획과 궁금한 질문을 작성해야 한다. 상담 할 때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수능 성적표 등이 필요하다. 학생과 부모가 같이 참여하면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은 진로를 탐색하고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어가는 좋은 기회”라며 “진로진학 상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북구가 올 겨울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파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한 한파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한다. ▲재난 도우미 활동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쉼터 확대,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설치, ▲스마트 에코쉼터를 설치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경사가 심한 도로에 열선을 설치하여 운전자를 보호한다. 그 밖에도 ▲동절기 비축창고 관리,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시설물 관리도 강화한다.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건강보건 전문 인력, 생활지원사,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동마을안전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456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독거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등 한파 취약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안전 상태를 직접 살핀다. 특히 올해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한파 쉼터를 30개소로 확대, 주민들이 추위를 피해 쉬어 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및 스마트 에코쉼터(한파·폭염·미세먼지 저감 시설물)도 설치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한파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성북구는 지형 특성상 구릉지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겨울철 결빙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