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이사부색소폰앙상블’이 ‘2021년 강원도 평생학습동아리 온라인 경연대회’에 참가해 ‘안개’와 ‘바닷가의 추억’을 연주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1년 강원도 평생학습동아리 온라인 경연대회’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14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전녹화를 했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28일 시상식이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신바람 힐링 고고장구’는 우수상, ‘삼척아라인형극단’은 특별상,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는 연륜상을 각각 수상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해 배움과 나눔을 통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동아리 역량을 제고하고 자생학습문화 조성을 통한 학습활동 추진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야영장 화재,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삼척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일반야영장 중 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를 설치한 야영장을 포함한 대상업체를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글램핑 및 야영용 트레일러 시설의 안전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화기 및 비상 손전등 구비 여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여부 ▲텐트 내 적정 전기용량 및 가스용기 사용 안내 여부 ▲폭죽과 풍등 등 화재위험 물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준수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야영장은 밀접, 밀집, 밀폐 환경에서 벗어난 야외에서 가족끼리 숙박이 가능하다는 이점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며 “야영장 사업자에게 미인증 전기제품 및 화기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어린 시절 듣던 달 뒷면에서는 토끼가 절구를 찧는다는 동화 속 이야기가 경의선 책거리에 펼쳐진다. 별과 달을 형상화한 빛 조형물 사이를 걷다보면 우주에서 책을 읽는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마포구는 다음달 17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경의선 책거리(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일대에서 ‘겨울빛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빛축제’는 우주와 자연을 모티브로 ‘달에서 책을 읽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를 통해 위드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희망과 소망을 달과 토끼 그리고 별로 표현한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며, 책거리에는 밤하늘의 별을 형상화한 일루미네이션(빛 조명 장식)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밤하늘의 별을 대신한다. 야외 광장에는 토끼가 방아를 찧는 대형 달 트리(Tree)를, 9개 ‘산책부스’(책방) 지붕과 경의선 옛 기차역을 책과 함께 재현한 ‘와우교 책거리역’에는 달 조형물을 설치해 달빛과 함께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미디어전시 ‘따뜻한 감성의 창작 미디어아트’ 책거리 입구에 설치돼 있는 미디어북월에는 ▲문화콘텐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로 구성된 유익하고 보편적인 콘텐츠 중심의 단기 과정과 특강들을 마련하였다. 12월 한 달간 진행될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일과 활동, 인생설계, 전문상담 등과 관련된 총 17개 과정으로 총 279명을 모집한다. 은퇴 후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틀간 진행되는 ‘50+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눈여겨보면 된다. 수료 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4차 산업의 주요 플랫폼인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탐색을 지원한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분야 프로그램도 열린다. 지난 10월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캠핑, 유튜브제작 등 재개설 요청이 많았던 프로그램은 앙코르 강의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고, 백신접종 완료자(만50~64세) 중 강동구민에게 우선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1월부터는 50+세대가 직접 기획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자치구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조성 △도시텃밭 관리 △기타 도시농업 분야(교육, 행사) 등의 항목을 골고루 심사하여 시상한다. 종로구의 경우, 서울 도심에 위치해 경작 공간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베란다, 옥상 등 도시텃밭을 조성할만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의 도시농업 활동을 적극 장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중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으로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은 ‘비스포크형 텃밭’을 조성한 부분이 눈에 띈다. 구는 크기와 주변 환경은 물론 이용자 특성을 고려해 휠체어 사용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는 텃밭, 어린 아이들의 재미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텃밭 등 주민 맞춤형 텃밭 총 22개소를 탄생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무악동에 문을 연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새내기 도시농부들을 위한 입문 교육을 비롯해 원예치유교육을 진행하고 호응을 얻었으며, 텃밭 전문가를 채용하여 주민들에게 시기별 작물 식재에 대한 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14~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115곳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일자리 엑스포 전시 콘텐츠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총 16개 기관(지방자치단체 11곳, 공공기관 5곳)이 우수 일자리 기관으로 선정됐다. 마포구는 상암 DMC를 중심으로 한 IT‧방송과 홍대 지역의 디자인 등 지역 특화 사업 분야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돕고 이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 ▲마포형 청년취업인턴사업 등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마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모델인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19년 서체개발과 청년 일자리를 연계한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발달장애인이 부정적 편견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 속으로’ 사업을 추진, 발달장애인 친화적 마을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 속으로’ 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친화적인 기관, 상점인 ‘예스존’을 발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다양하지만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마을의 다양한 곳에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것들을 거부당하거나 혹은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사)함께하는 나눔과 이음’과 손잡고 발달장애인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친화 기관, 상점인 예스존(Yse Zone)을 적극 발굴했다. 예스존 발굴에 함께할 활동가 10명을 모집, 양성해 지역 곳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중랑천변 운동기구 노후 운동기구 63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중랑천변 설치된 운동기구 194점을 전수 조사한 구는 오래되어 녹슬고 더러워진 노후 운동기구 63점을 교체 및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에 나섰다. 정비된 운동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실내‧외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앞으로는 집 근처 하천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중랑천변 노후 운동기구 정비를 통해 건강하게 운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동기구를 관리하여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성동경찰서,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성동구청 주관으로 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개의 아동·청소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성동구청 인근 왕십리 일대에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독려하고, 체벌 금지에 대한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였다. 향후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5.)을 기념하여 성동구 전역에 아동학대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금지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근 증가 추세의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을 지켜보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의 협력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였으며, 아동학대는 범죄!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대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품어주고 학대에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포함하여 앞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산재 청정도시 노원’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재해율이 높은 건설 및 제조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적용·관리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2018년 지방자치단체 소속 환경미화원의 근무 중 사망사고 등을 계기로 공공행정영역에서의 산업재해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은 지자체의 안전·보건 관리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 공공행정 영역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달 29일, 구는 혹한기 대비 공무관(환경미화원) 등 현업에 종사하는 구소속 산업근로자 및 담당공무원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연구원 김기동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 업무 수행 시 안전관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숙지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 후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구는 제안사안 등을 추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에는 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년 수도권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전’에서 ‘지역화폐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통계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는 이례적으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와 모바일 지역화폐 두 가지 형태의 지역화폐를 모두 발행하는 지자체로써, ‘강동빗살머니’와 ‘강동사랑상품권’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화폐 간의 특성을 비교‧분석했으며 충전·결제내역 데이터 200여만 건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관내 경제효과와 결제패턴을 밝혀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는 정책분야에 인공지능‧빅데이터 자체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통계 분석‧활용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전에서 ‘빅데이터 포털 자체 개발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장려상을 수상으로 2년 연속 빅데이터 활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지역 내 거주지 주차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전체 주택의 80%가 아파트인데다 대부분 30여 년 전 건설되어 지하 주차장이 거의 없다. 최근 1가구 2차량이 보편화되면서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특징으로 지난 8월, 20여 개 부서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했다. 종합대책은 크게 ‘넉넉한 주차공간 마련’, ‘함께 나누는 주차문화 정착’,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구축’ 등 3개 분야 9개 세부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주차허용 구간을 적극 발굴을 통한 ‘넉넉한 주차공간 마련’이다. ▲노외 공영주차장 체계적인 공급 확대 ▲노상 거주자우선 주차장 신설지역 발굴 ▲그린파킹 사업(자투리땅 포함) 강화 ▲지역맞춤형 주차허용구간 확대다. 상계동, 공릉동 등 주차난이 심각한 곳을 중점으로 연차별로 노외 공영주차장 공급을 확대하고, 노상 거주우선주차장을 내년까지 76면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파트, 단독주택, 비어있는 자투리땅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