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지구 마을사무장, 위원장, 예산군 마을활동가 등 15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5일 충남도로부터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및 교육장소를 인증받아 추진되며,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알토란권역 커뮤니티센터는 알토란권역(응봉면 운곡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농촌체험휴양시설로 각종 교육 및 체험, 숙박, 음식제공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농어촌체험지도사란 농촌 현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 자원을 소개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춰 차별화된 체험을 지도 전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번 교육과정은 각 권역 및 커뮤니티 센터 관계자 및 마을 활동가의 역량을 높이고 농어촌 시설물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문화와 감성이 접목된 체험상품(OnlyOne) 개발 및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농촌체험 지도기법 등 이론과 실습 중심의 현장실무 교육으로 운영되며, 이수자에게는 인증서와 자격증이 교부된다. 농촌체험지도사 수료자는 각 권역 및 마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시정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면서 보령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단기근로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휴학생과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단, 군 전역 및 전역 예정인 휴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는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주5일 근무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급여는 시간당 9200원으로 만근 시 200만 원이다. 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등 우선순위에 따른 1차 대상자를 확정하고, 같은 순위자가 계획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민원안내, 각종 자료조사, 행사보조 등의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김선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공직사회 경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 학비 마련으로 가계에도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의 옛 군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돼 지난 11월 30일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현재 모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입주자 계약이 진행 중이며, 관리사무소가 입주해 본격적으로 입주 세부일정을 결정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2021년 11월 30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신청을 받으면서 세부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옛 군청 부지 활용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지면적 4999㎡, 연면적 9061㎡에 2개동(최고 9층) 규모로 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추진됐으며, 전용면적은 21∼44㎡, 세대수는 총 150세대 규모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행복주택 입주가 완료되면 구도심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특히 행복주택은 지난 2019년 선정된 예산3리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구 군청사 부지 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가정 50세대에 75톤의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지원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경감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산림사업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산불 인화물질 제거, 산불과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앞서 시는 가을철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한 달간 산림 부산물을 땔감으로 준비해왔으며, 이를 29일부터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및 공공시설에 제공했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지난 8년간 451세대에 약 526톤의 땔감을 전달해오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증진은 물론 산림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화장실 변기에 무심코 버린 물티슈ㆍ여성용품ㆍ걸레용품ㆍ음식물찌꺼기ㆍ폐기름ㆍ비닐류 등이 화장실, 오수처리시설, 하수도 막힘의 주요 원인으로 막대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초래하고 있어 화장실 물티슈 사용 자제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호소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물티슈 사용이 급증하면서, 물에 녹지 않은 물티슈가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되어 지하에 매설된 오수관이 막혀 일대의 오수처리시스템이 마비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심할 경우 이물질들은 각종 중계펌프장 및 스크린 등에 유착되어 기계의 고장을 일으키고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며 관로 막힘, 하수역류, 악취발생 등을 비롯하여 펌프의 고장과 교체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하수처리장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준설 및 보수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게 만들어 하수처리비용 상승으로 인한 하수도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안동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안동, 풍산, 풍천)와 소규모하수처리장 17개소이며, 하수를 관로로 이동시키는 중계펌프장 3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물티슈뿐만 아니라 일부 여성용품, 담배꽁초, 비닐, 음식물찌꺼기, 폐기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매달 및 매분기 실시하는 수질검사 결과, 안동 수돗물 상생수가 전 항목의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시는 매달 일반세균, 납, 페놀 등 53개 항목과 매분기 포름알데히드 등 5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청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안동 수돗물 상생수는 용상동 반변천 지하 7m 모래 속에서 끌어올린 원수를 취수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수처리 공정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엄격한 수질검사를 통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물로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시는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노후 상수도 기전시설 유지보수 34건(2억6천만 원), 배수지 및 가압장 시설 유지보수 9건(6천8백만 원), 상수도 시설(구축물) 유지관리 16건(1억4천만 원), 상수도 시설물 주변 환경정비(저수조 청소등) 등의 사업을 실시하여 정수장 시설 현대화 및 정수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였다. 한편, 상생수는 안동시는 물론 인근 지역인 의성군, 예천군 일부에 공급되어 지역화합과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 및 정수시설 유지관리를 통하여 시민 모두가 신뢰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도내 최초로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공공실버주택의 입주가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은 지난 2015년 SK에서 고령자 주거복지를 위한 자금 기부로 시작됐으며, 정부 재정과 민간기부금을 공동으로 활용해 저층부에는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해 총사업비 198억 원을 들여 명천택지개발지구 내 120세대 규모로 공공실버주택을 조성했다. 특히, 고령층의 생활 편의를 위해 세대 내 문턱을 없애고 안전손잡이, 응급비상벨 등을 설치했으며, 기존 사업비에서 7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120세대 중 36세대의 전용면적을 26㎡에서 36㎡로 확대해 공급했다. 공공실버주택은 지난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30일에 첫 입주를 했다. 또 같은 단지 내 조성된 영구임대주택 146세대와 국민임대주택 1116세대도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아울러 공공실버주택과 함께 건립된 종합복지타운이 오는 2022년 1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4일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 네트워크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금정구에는 124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1년 7월 이후 위촉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례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뒤 희망복지, 아동학대 예방, 장애인복지 등 분야별 실무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앞으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취약계층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한다. 점검대상은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12개소이다. 측정용역을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라돈 등 8개 항목을 측정한다. 측정결과는 12월까지 대상시설에 전달되며 기준치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도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시설개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장판 교체, 공기 청정기 보급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관리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비용 지원 및 시설개선 컨설팅을 통해, 이용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시설 안전관리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동절기 아동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역아동센터 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이며, 점검기간은 내달 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이다. 시는 동절기 대비 시설안전, 재난대응 대책, 급식위생 상태,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시설 안전상황을 중점 점검하며, 코로나 19 방역 관리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며,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일정 기한을 두고 시설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번 평가는 국유재산, 농촌개발, 기반조성분야 등 농촌활력 분야 주요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개 지구(도산면, 예안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 지구(녹전면, 서후면, 남후면), 신활력플러스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 6개 지구(예안면 도촌‧귀단2, 도산면 의촌‧태자2, 풍산읍 수2, 임하면 임하2),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 지구(서후면 대두서, 일직면 귀미1)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꾸준히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64지구의 용·배수로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7억 원으로 북후면에 밭기반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후 위험시설을 정비해서 재해예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기 시행된 농촌개발사업 및 농업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야영장 화재,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삼척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일반야영장 중 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를 설치한 야영장을 포함한 대상업체를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글램핑 및 야영용 트레일러 시설의 안전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화기 및 비상 손전등 구비 여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여부 ▲텐트 내 적정 전기용량 및 가스용기 사용 안내 여부 ▲폭죽과 풍등 등 화재위험 물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준수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야영장은 밀접, 밀집, 밀폐 환경에서 벗어난 야외에서 가족끼리 숙박이 가능하다는 이점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며 “야영장 사업자에게 미인증 전기제품 및 화기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