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노후된 보건진료소 5개와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준공했다. 그린 뉴딜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건물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를 통해 흘리, 산학, 송정, 현내, 도원보건지료소와 거진, 죽왕, 대진, 천진 어린이집이 총사업비 3,005백만원(국·도비 2,103백만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중점적으로 벽체·지붕 외단열 공사와 이중창호 공사, LED 조명 교체로 에너지 성능이 20~30% 향상돼 냉난방비 절감,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된 어린이집의 놀이기구와 조명 등을 교체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여수시·순천시 등 전라남도 12개 지자체가 신안군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26일 신안군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최병암 산림청장이 자은 미세먼지차단숲을 방문하여 “사업신청 3ha 면적 대비 7ha를 조성하여 예산 절감 및 훌륭한 성과로 내실있게 조성하였다”고 밝힌 미세먼지차단숲의 신안군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내년 사업 발전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전라남도에서 추진하였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과 주거지역 사이에 조성해 미세먼지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는 숲으로 신안군은 2020년 압해읍 천사대교 일원에 가시나무, 애기동백 등 10종의 수목 11,650주를 식재하였으며 2021년에는 자은면 백산리 일원에 감탕나무, 후박나무 등 10종 9,707주와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관광자원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사업신청 면적 대비 2~3배로 확대 조성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안군 기후 및 환경에 잘 적응하는 수목과 다양하고 사계절 푸른 수종을 선정하여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차단숲을 조성하였으며 관수시설 설치와 동해 방지작업 등을 실시하여 사후관리 또한 타시군과 차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이 임자 대광 국제해수욕장에 해양생태 및 친환경 교육을 전담할 “대광 블루 N 스쿨”의 운영을 시작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대광 블루 N (Nurture Nature shool) 스쿨”은 미래 세대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자연친화형 학습공간으로, 대광해수욕장 천혜 자원을 활용한 자연의 가치를 일깨우는 학습공간으로 운용할 예정이라 설명하였다. 현재 시범운영을 시작한 상태로 줍깅(줍기+조깅) 캠페인, 책상위 솔밭(숲교육), 비치코밍(해양쓰레기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2022년 본 운영시 신안군청소년수련원, 대광상가번영회 등과 연계를 통하여 올바른 잠자리,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에 있어 대광국제해수욕장을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키는 첨병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군의 생태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있는 가운데, 이번 대광 블루 N 스쿨 운영은 임자 대광해수욕장을 국제기준을 선도하는 친환경 해양활동 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쇠퇴한 함평읍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함평군은 30일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난 24일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함평읍 시가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읍‧면소재지에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함평군은 2019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됐으며, 함평읍 기각리 일원에 총 사업비 207억원(국비105억원)을 투입해 ‘어울림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센터 내에 함평읍사무소를 신설‧복합화 하여 행정‧문화‧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059㎡)로, 1층에는 읍사무소 2, 3층에 어린이놀이터, 동아리실 등을 조성해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읍 소재지 외에도 함평읍 북부(가동리)와 남부(자풍리)에 배후마을 권역 거점지를 지정, 이곳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문화 향유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내년도 상수도분야 신규사업을 확정했다. 함평군은 30일 “2022년 상수도 분야 신규사업으로 ▲손불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함평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 3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손불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함평정수장 외곽지역인 손불·신광면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손불면에 배수지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59억원(도비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은 노후화된 수도시설을 개량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6억원(도비 4억원)을 투입해 학교면 선암지구와 대동면 백호지구의 노후관로를 개량한다. ‘함평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상수도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수돗물 공급의 전 과정을 운영‧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도 사고 대응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비 36억원(국비 25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완료하는 일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소방서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4500여 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차량 화재로 인한 사상자도 700여명에 달한다. 겨울철 화재의 40%는 차량 화재이며, 차량 화재 중 50%는 5인승 차량에서 발생한다. 차량에는 연료 및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인명 피해와 물적 피해를 막기 위해 초기 진화에 필요한 차량용 소화기가 필수이다. 또한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은 7인승 이상 의무설치에서 5인승 이상으로 확대됐다. 조현문 서장은 “이제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이므로 차량마다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며 “차량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4분기 신청을 받는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연금의 경우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2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 금액 900만 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원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의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소급 신청은 당해연도에 대해서만 가능한 만큼, 반드시 4분기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윤상기 하동군수가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윤상기 군수의 이번 국회 방문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윤상기 군수는 지난 29일 최형두 의원 등 7명의 국회의원을 찾아 흥룡∼호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국도19호선 남도대교∼태봉식당 확장사업 등 5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 반영을 건의한 사업비는 △흥룡∼호암지구 자연재해위험 정비사업 410억원 △국도19호선 남도대교∼태봉식당 확장 300억원 △국도19호선 감응신호시스템 구축 15억원 △전도교차로 개선사업 10억원 △남도 2대교 실시설계비 10억원 등 총 745억원이다. 이 중 흥룡∼호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사업은 섬진강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 지난해 침수피해 발생 등 호우 시 상습 침수예방을 위해 펌프장 설치와 배수로 정비가 꼭 필요한 사업이다. 국도19호선 남도대교∼태봉식당 확장 등 3건은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지역과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구간으로 모두 국도19호선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사업이다. 윤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이 2022하동세계차(茶)엑스포를 앞두고 국가중요농업유산(제6호)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화개면 정금리 전통차밭 관리에 팔을 걷었다. 하동군은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 때 전 세계인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30일 오후 2시 화개면 정금리 전통차밭 조성단지에서 민·관 합동으로 차밭 경관 보전·관리 활동을 벌였다. 정금리 차밭은 화개면 쌍계로 367 일원 12만㎡ 규모로 조성된 전통 차밭으로,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차의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해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관광 다원으로서 고유한 경관보호로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이전인 2017년부터 해마다 민·관 합동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유기질 비료, 퇴비를 살포하며 꾸준히 차밭을 확대 관리해 왔다. 세계농업유산 등재된 이후에도 1200년 전통의 차농업 유산가치를 후대에 전승하고 차산업의 관광자원화와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위해 차밭 보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이날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하동차생산자협의회 등 유관기관, 화개면 사회단체, 주민 등 2차 접종 완료자 참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과 남해군의회가 29일 대한민국 육군이 주관하는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육군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육군은 예비군 육성 지원 및 향토방위 태세 완비를 위한 민·관·군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광역시·도에서는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3곳이, 시·군·구에서는 평가대상 144개 지자체 중 남해군을 포함한 7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이날 육군 39사단 118여단장 황주봉 대령이 김정수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박춘기 부군수와 이주홍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해군은 지역방위핵심자원인 예비군 지원 및 안보교육관 보수 등을 지원하여 예비군 훈련여건과 부대 운영 개선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춘기 부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결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지역 안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민·관·군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예비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0월~11월 을지태극연습 및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SNS를 통해 원주를 홍보할 2022년 원주시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매체를 활용해 주요 시책, 행사, 관광 등 다방면에 걸쳐 원주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으로 원주시 홍보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통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면 가점이 부여된다.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접수하며,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30명 이내를 모집할 예정인 가운데,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평가에 따라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실적에 따른 소정의 인센티브와 함께 취재 활동에 필요한 시정자료 제공, 시 주관 문화·예술 행사 시 초청, 우수 서포터즈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은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과 정보소통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군민참여단과 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 1층의 여성단체협의회 상담실과 사무실 일부를 2200만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한다. 군민참여단 경제사회참여분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이용자의 다양한 접근성을 고려해 장소를 1층으로 정했고, 휴식 및 정보공유, 회의, 역량강화의 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비록 작은 거점 공간이지만 여성친화도시 구축의 출발점으로 의미가 깊으며, 특히 지역여성의 힐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명품여성친화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확충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9월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을 목표로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 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이어서 지난 25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수립 최종용역보고를 마쳤고,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