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 도봉구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온라인 송년회 '봉L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됐으며 도봉구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강진아 센터장의 인사말과 도봉구청장, 지역기관장 축사를 시작으로 가족축하공연, 2021년 한 해 동안 센터를 빛낸 우수 이용자 가족, 종사자 시상식, 도봉구 가족영상 상영, 참여가족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족 공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이중언어뽐내기잔치, 꿈을 쓰는 백일장 등 글쓰기와 외국어 실력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사전 구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 '도봉구 가족영상 10초 영상'에는 81가족이 참여하여 2가족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가족 2행시', '댓글 이벤트'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한편 강진아 센터장은 "우리 센터와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도 심리적 거리는 늘 가깝게 함께해주신 모든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각자의 복잡한 이야기가 흘러 사랑의 빛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센터의 모든 직원들과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30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중증장애인 교육 및 취업 연계 전문기업인 ㈜제이민과 '중증장애인 재택근무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중증질환자 포함)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를 북돋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으로 말미암아 내년 연말까지 '도봉구'는 금번 취업연계사업의 운영 총괄과 주민참여.홍보를 담당하고 '도봉장애인복지관'은 상담을 통해 의사소통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중증장애인을 발굴하며 ㈜제이민은 복지관으로부터 의뢰받은 중증장애인에 대한 직업교육, 심리상담, 취업 연계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취업이 연계된 중증장애인은 일 4시간(주 5일) 재택근무를 통해 포털사이트 및 SNS를 활용한 기업 홍보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그간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기업에 중증장애인 취업 연계 활동을 해온 전문기업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매칭할 수 있게 됐다. 중증장애인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인지기능 훈련을 위한 VR(가상현실)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나선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해 주의력과 기억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어 치매의 중증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서 실제 같은 체험을 하며 호기심과 재미를 느껴 호응을 높일 수 있다. 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현실인식훈련, 신체활동, 인지자극 활동 등과 함께 활용하면 훈련 효과에 대한 시너지를 높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전담 치료사를 배치하고 그룹형 VR장비를 통해 다자간 참여로 수혜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월 경증치매환자 40명을 모집해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집중력과 기억력, 언어력, 반응력, 수리력, 판단력 등을 요하는 인지게임 콘텐츠 5종과 인지기능 스크리닝 1종으로 구성돼 하루 20분씩 10주차로 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복지일자리 54명, 전일제 34명, 시간제 16명 등 총 104명이다. 근무시간과 임금이 모집 분야별로 다르다. 전일제(주 40시간, 1일 8시간)와 시간제(주 20시간, 1일 4시간) 근로자는 주5일 일하며, 월 보수액이 각각 191만4440원과 95만7220원이다.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이내 근무로 월 보수액이 51만2960원인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미취업 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자 △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 △ 수행·배치기관 관련자 △ 2년 연속 참가자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단, 중증 장애인,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2년 연속 참가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참여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내년 1년 동안 동 주민센터와 지역 복지시설에서 행정·복지 보조 도우미, 급식지원, 환경정비 업무를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을 앓는 저소득가구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알레르기 질환 예방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경제적 생활환경과 기후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신체 면역체계의 변화를 일으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할 경우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형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의료급여수급 가구 등 저소득 취약가구의 소아·청소년를 위하여 아토피·천식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 관리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의 실시,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인 보습제도 배부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은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토피(L20) 또는 천식(J45,46) 질환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액은 아토피·천식 치료를 위한 의료비의 본인부담금 중 1인당 최대 20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자치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불법 광고물 정비를 활성화하고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매년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업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옥외광고물 전 분야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고정광고물을 비롯해 현수막, 벽보 등 유동광고물 정비 실적 및 간판 수준 향상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 2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서울시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구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대책을 수립 및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 특별 정비체계를 구축해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노후 간판 안전점검, 청소년 유해 광고물 중점 단속을 통해 안심 통학로 만들기에도 앞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1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진경찰서와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집활동 중 유의해야할 교통 안전수칙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야간 및 새벽시간에도 수집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방한 야광조끼와 방한장갑, 안전밧줄, 핫팩 등 방한 안전 용품을 배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개별 배부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광진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수입 보전과 안정적 자립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폐지 단가 하락으로 인한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적정 폐지단가를 kg당 70원으로 책정하고 실제 단가의 차액만큼 어르신에게 지원한다. 1인당 일 최대 150kg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약 2억 원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이번 달 1일을 시작으로 '나눔도시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현장모금 행사는 이번 달 16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개최하는 나눔캠페인은 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이 후원하며, 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당진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나눔캠페인을 통해 9억1500만 원을 모금,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39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2021.11.30.)에서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설립 계획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는 2022. 본예산 수립을 통해 현 목도고등학교 부지에 자체 예산 총 89억 8천여만 원을 투자해 2023년 3월 2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목도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환기 교육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성찰·탐색 공간, 융합 교육 공간, 교육공동체 공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환기 교육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시기에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을 말한다. 초·중등교육법 제60조에 근거한 공립 각종학교인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는 2023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고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2학급, 학급당 12명, 총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예를 들면 몸과 마음 만들기, 삶의 기술 프로젝트, 인턴십, 전환기 교과(여행 등), 보통교과 및 탐구 교과를 주제 중심 융합프로젝트 등이다. 지역사회 속에서 학생의 성장을 돕는 생태ㆍ바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양 최대 600m길이를 자랑하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본격적으로 개통하면서 화려한 탑정호 시대의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논산시는 30일 탑정호 음악분수 광장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고, 탑정호 출렁다리의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주요인사 및 관람객들과 함께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통식은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접종완료자 4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됐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시·도의원 등의 내빈을 모신 가운데 탑정호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탑정호는 이제 논산평야에 물을 대주는 시민분들의 귀한 자원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국민분들께 탑정호가 전국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준공된 ‘탑정호 출렁다리’는 민선 5기 취임 당시부터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탑정호의 가능성을 일찍이 알아보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고자 뜻을 품었던 황명선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시작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융합인재교육(STEAM)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인재교육(STEAM) 협의체로서 ‘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 ‘학교내 무한상상실’ 운영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2021. 융합인재교육(STEAM)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16교(초11교, 중4교, 고1),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 11팀(초8팀, 중1팀, 고2팀), ‘학교내 무한상상실’ 5교(초2교, 중2교, 고1교)를 지원하는 등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지원 및 충북형 STEAM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2021년은 충북의 융합인재교육을 학급 및 학년 단위 소규모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프로그램 운영(16교)’ 및 ‘과학드림 프로젝트(20학급)’도 다양하게 운영되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이다. 학교수업을 통해 이러한 역량이 함양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당진·아산권역 어선의 신속한 선박 검사 등을 위해 공단 측에 당진지사 신설을 지속 요구해왔으며, 공단 측은 "서해권역과 충청권역의 원거리 검사 등 불편해소 뿐만 아니라 민원 해소 및 지역 정서의 상응하는 서비스 제공이 최우선"이라는 김경석 이사장의 결단으로 당진지사 신설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KOMSA 당진지사 설립에 관한 사항 외에도 지역 해양교통안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선박검사 및 안전운항 관리에 필요한 역량 및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당진 이전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지사 신설이 선박에 대한 안전성 강화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는 송악읍 당진항지원센터 1층과 3층에 220.68㎡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며, 내년 3월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