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민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인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지난 30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1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군자동에 희망을 전했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복근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요즘,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매년 모아주시는 사랑으로 어려운 분들의 희망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워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라라갤러리에서 ‘제13회 묵향애 기획초대전’ 한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기획된 전시회는 군자동 주민자치회와 묵향애 한국화 동아리의 협업으로 열리며, 구철호 작가를 비롯한 총 19명의 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내에 전시회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우재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작가들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전시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제일새마을금고 본점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30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90상자를 전달했다. 매년 1회 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품을 기탁해 준 시흥제일새마을금고(본점)은 관내 복지관과 지역보육시설 등에도 후원을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라면을 받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2021년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홍보영상'을 지난 29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2021년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홍보영상'에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설명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사업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디딤돌 사업 참여업체 76개소 중‘한량의 커피이야기’, ‘머리하는 날’, ‘골목길 우리식당’, ‘맘스터치 은계점’의 따뜻한 나눔 실천 이야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활성화와 마을복지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건호 마을복지과장은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을 통해 대야·신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2월 3일과 4일 이틀간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문화, 내 삶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 제3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창작 콘텐츠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특히 지난 1년간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과정과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 워크숍에 참여한 총 42명의 시민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총 48건의 창작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창작 장막희곡 5편, 단편스토리 6편, 스마트폰 영상 10편,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4건, 만화·일러스트 및 캐릭터 이모티콘 11건, 코딩을 통해 제작한 5건의 2D게임, 그리고 아동을 위한 1인극 공연 7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활발해진 ‘1인 문화콘텐츠’ 시장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창작 과정과 결과물이 돋보인다. 올해 시는 사람과 콘텐츠에 더욱 집중하며 시민창작자 양성과정을 진행해 왔다. 1인 제작자로서 영상의 기획부터 촬영·편집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 완화를 위한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12개소 216면을 조성 완료했다.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거나, 공한지를 주차장 용도로 무료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보수 지원 또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 것이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주차장은 공한지 나눔주차장인 조남동 695번지(38면)와 정왕동문영센스빌 아파트 개방주차장(6면)이다. 조남동 695번지 나눔주차장은 24시간 무료 개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영센스빌 아파트 개방주차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특히, 조남동 695번지 인근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야간 주차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나눔주차장이 조성돼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재호 교통행정과장은 “올해에 나눔주차장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해 200면 이상의 나눔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0~11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하반기 결과 확인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년차 계획인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계획의 비전 “누구나 행복할 권리,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흥” 구축을 위해 9대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23개 중점추진사업을 선정해 중기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여나가는 중이다. 하반기 결과 확인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아동청소년, 다문화, 주거, 노인, 보호안전, 장애인, 연구기획)의 모니터링 TF로 분과별 관련 세부사업을 구분해 7일간, 총 57명의 공공·민간위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상반기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반영 여부, ▲세부사업별 전반적인 추진 결과, ▲당초 계획 수립의 적절성 검토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총 6개 세부사업이 변경됐고, 전체 42개 세부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58%, 성과목표 달성률이 85.3%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은 상반기 이행점검 모니터링에 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의 사전 대비와 기관별 통합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지난 30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시흥시체육관) 대형화재 사고 대응을 위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훈련에는 시흥경찰서와 시흥소방서,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 시흥지사, 시흥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6개 협업부서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체육관에서 가스폭발로 대형화재가 발생해 사망 5명, 중상 7명, 경상 26명 등 총 3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이를 통해 대형화재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역할 분담과 인명구조‧수습·복구 대응사항으로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골든타임 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사고 등 사회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사업이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가운데, 주무관청인 시흥시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합동현지조사와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통한 조정'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7만 2천여 명의 배곧동 입주민들로 구성된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와 6만 5천여 명의 인천 송도 입주민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올댓송도’는 배곧대교 건설 추진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습지훼손 등을 이유로 배곧대교 건설을 반대하는 인천 환경단체간의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와 ‘올댓송도’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동의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배곧대교 건설을 두고 시흥시, 인천시, 한강유역환경청에 대한 집단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상태다. 이처럼 ‘환경문제로 집단민원이 발생돼 환경 갈등이 있는 경우’,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중점평가사업에 해당되는 것으로 환경영향평가서 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나타나 있다. 이 경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지역주민, 민간단체, 전문가, 사업자, 환경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2021 지역문화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추진한 시민 50인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Re-Light)’ 공동집필서를 발간, 배포하기로 했다. 시흥시민 50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을 통해 발굴한 신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블로그, 브런치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일상기록 문화를 분석하고, 이를 지역에 맞게 적용한 첫 혁신사례로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3개월간 시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소그룹, 일대일 방식으로 50명의 시민들과 온라인과 서면으로 만났다. 프로젝트에는 청소년, 청년, 지역예술가, 이주노동자, 지역상인 등 각양각층의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의 변화된 일상과 그리운 과거, 불투명한 미래, 잃어버린 관계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난파된 개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를 에세이, 사진, 일러스트 등과 접목해 하나의 공동집필서로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자가 지난 10개월간 13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데이터도 109기가 바이트에 이른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관내 239곳의 공공장소에 329개의 무선중계설비(AP)를 설치,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란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AP를 설치, 모든 시민들이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한 와이파이 시스템이다. 시는 인터넷 음영지역(인터넷 접속이 월활하지 않은 지역)에서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가계 통신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설치사업을 진행해왔다. 버스정류장 121곳에 138개의 AP를 설치했고, 동별 주민자치센터 등 58개 공공기관(95개), 47개 공원(62개), 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주민시설(25개)에도 AP를 설치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 접속자는 연인원 132만 1459명에 달한다. 데이터 사용량도 109기가 바이트에 이른다.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이 가장 많은 곳은 버스정류장으로 연인원 94만 156명이 접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30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강소농 성과 평가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을 돌아봤다. 농업기술센터는 1월 ‘강소농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월 심화 교육, 9월 ‘후속 교육’을 열고, 강소농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업경영 방법을 전수했다. 4~6월에는 21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맞춤형 재배기술 현장컨설팅을 진행했고, 11월에는 ‘강소농 대전’ 등 참여를 지원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작업 안전관리와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문선인 단국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의학박사의 특강, 2021년 강소농 성과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컨설팅, 육성사업 등으로 지속해서 강소농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역량을 갖춘 농가를 말한다. 수원시는 2011년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시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소농 146농가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