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마을은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개최된 ‘2021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행복마을 2단계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한 20개 마을이 사업추진 과정 및 성과를 발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단계 사업비 지원 대상 마을이 가려졌다. 삼승면 우진리는 1단계 사업으로 꽃길조성, 분리수거장 조성 등 주민화합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받아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2단계 사업으로는 옛 우물 복원 작업, 내 집 화분 갖기, 주민 문화활동을 위한 영상장비 설치 등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필제 이장은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우진리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것을 주민 모두가 느끼고 있다”며 “2단계 사업도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여 활력 넘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시청사 공원 내 나무에 은하수 경관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점등 시간은 일몰시간(약 오후 5시 30분)부터 일출 시간까지 불을 밝힌다. 시청사 주변 인도를 따라 걸으며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주변 경관과 수목을 적절히 활용해 은하수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시 청사를 감싸고 있는 따뜻한 느낌의 황금빛 조명으로 주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이 있는 즐거움,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11월 30일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출산 장려 뮤지컬 ‘피노키오 이야기’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 주최, 극단 울타리가 주관하며 상주시가 후원하는 ‘피노키오 이야기’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부모와 갈등을 빚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와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상상의 숲에서 만나 서로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피노키오를 통해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족 화합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미래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결혼ㆍ출산ㆍ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김주연 미래전략추진단장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저출산 및 인구문제 대응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인구교육과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과 보령을 연결하는 국도77호선 보령해저터널이 본격 개통됨에 따라 태안군이 획기적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30일 보령시 신흑동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선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개통식’을 갖고 서해바닷길의 연결을 알렸다. 총 사업비 6935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0년부터 착공에 돌입한 공사는 2019년 12월 태안 영목항과 보령 원산도를 연결하는 1750m의 원산안면대교 준공에 이어 이날 6927m의 보령해저터널 준공을 끝으로 11년 간의 공정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태안-보령 간 차량 소요시간은 9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됐으며, 그동안 바다로 단절돼 교류가 적었던 태안군과 보령시 간 동반 관광발전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도 함께 기대된다. 군은 기존 ‘땅끝마을’이던 고남면 영목항이 태안 남부권의 새로운 관문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관광명소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국도 연결로 충청권과 호남권, 경상권에서의 태안군 진입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찾았다! 일자리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2021. 11. 29.~ 12. 17.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29명(환경개선사업), 상주시니어클럽 1,642명(스쿨존교통봉사, 시니어생활방역, 으뜸식품 등 26개 사업),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587명(경로당 깔끄미 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150명(북천교 환경개선사업)을 각각 모집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이 원칙이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11.29. ~ 12.17.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후 노인일자리사업 업무지원 시스템에서 최종 검증 과정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대상자 통보는 2022년 1월 중 상주시청 및 3개의 수행기관 에서 일괄적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1월 중 실내 활동을 통한 참여자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먼저 실시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현재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핵심정책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힘써왔다. 올해 상반기 1월 코로나19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31명 채용을 시작으로, 2월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49명, 3월에는 공공근로사업에 48명을 선발해 생활방역과 마을 환경정비 등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42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실직‧폐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86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해 4월부터 12월까지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업무를 지원토록했다. 이 외에도 생활방역 등 단기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제공에 노력해왔다. 안기동에 거주하는 권○○씨는 “나이가 많아 채용해 주는 곳은 없어 생계가 막막했는데 희망근로사업 일자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작은 희망을 찾은 것 같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각한 가운데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 제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한옥의 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한옥건립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에는 한옥 4동이 선정되어 1동은 건축 완료, 2동은 건축 중이며, 1동은 착공을 준비 중이다. 한옥 4동의 사업자에게는 총 1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옥건립 지원 사업’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의 보급·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한옥 건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한옥 신축, 증축(별동 증축에 한함)만 가능하고 공사비의 1/2 범위 내에서 세대 당 최대 4천만 원의 보조금을 사업 완료 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이상의 한옥 신축, 증축(별동 증축에 한함)을 희망하는 사업자가 해당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옥건립 지원 사업은 전통 한옥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한옥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도 한옥건립 지원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응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30일 아이쿱생활협동조합(냉림로 2)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출범했다. 그동안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사회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기업 간 정보 공유 부족 문제가 대두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간 지원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 사회적기업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협의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참석자들은 함창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대광의 허만종 대표를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 선출과 함께 협의회의 정관도 통과시켰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출범만으로도 상주시 사회적기업의 비약적 성장이라고 생각하며, 사회적기업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소통,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안동역사부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안동시가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수렴을 받기 위한 자리로서 관심 있는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 및 기본방역수칙에 따라 접종완료자, 완치자 및 PCR음성확인자 등으로 제한되며 접종완료 등 관련 증명서·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공청회는 안동역사부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토론은 영남대학교 김갑수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안동대학교 정낙현 교수 등 5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은 옛 안동역사부지 주변현황 및 여건을 고려하여 Culture Zone, Active Zone, Living Zone으로 구성하였으며, 원도심에 부족한 공공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철로로 끊어진 도시구조를 수변지역까지 막힘없이 연결하여, 침체된 도심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풍산중앙길 간판개선사업’이 선정,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도비 3천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올해 시행한 1차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잔여 구간 약 36개 업소의 노후 불량 간판을 특색 있는 신규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내년 사업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업소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간판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 치매극복주간 기념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인식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관내 14개 보건지소 출장검진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치매검진율도 증가시켰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활용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쉼터, 홈스쿨링 등을 수행,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여 가족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 치매보듬마을 지정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예쁜치매쉼터 및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여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특히,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우울증 예방,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생명사랑 로고라이트, SOS 생명의 전화기를 설치 등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며 전 시민 정신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섰다. 또한,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적절한 치료와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고조리서 ‘수운잡방’의 보물지정을 기념하고, 안동의 다양한 음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18일까지 '안동의 음식'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8년부터 ‘독도와 특수영상의 만남’, ‘그쪽 안동은 잘있니껴’, ‘신도청맞이 특별기획전’, ‘안동의 제사’, ‘안동의 집’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기획전을 개최해왔다. 2021년 ‘안동의 음식’특별기획전은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안동 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우선, 올해 8월 보물로 지정된 조선전기 조리서 ‘수운잡방’을 커다란 디지털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수운잡방에 기록된 음식을 만드는 영상도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광산김씨 설월당 종부와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에서 권행과 장정필 역을 맡았던 천대만, 김형균 배우가 출연해 재미를 더하였다. 또한, 실감콘텐츠를 활용하여 밥상차려보기 체험, 나에게 맞는 안동음식 찾기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더불어,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준비하였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은 “이번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