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민장학회에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원건설,동호조경(주)은 지난 30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영동군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광장 조성사업에 참여중이다.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영동의 더 큰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영동군 청소년들과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발전의 작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021년도 6차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의 대상자는 군 내에 거주하는 66개월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면서 소득 및 영양위험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해당된다. 소득 수준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여야 하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여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영유아는 예외)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전화 예약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가 직접 방문하여 영양위험요인 보유 여부 판정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문의는 영동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1 유성 디지털 정책학교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주 동안 직원 35명이 참여하는 디지털 정책학교를 열어, 전문가 멘토와 함께 분야별 디지털 최신기술을 학습하고, 국내외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실효성 있는 유성형 디지털 정책서비스를 발굴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디지털 정책학교를 통해 발굴된 6개의 디지털 정책과제가 발표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도 있는 검토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증했다. 발표된 정책사업은 ▲나눠써요! 유성형 공유주차 시스템 ▲스마트한 유성, 꿈꾸는 재활용 정거장 조성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대전환 ▲스마트 돌봄시스템 운영 ▲커뮤니티 매핑기반 안전지도 서비스 ▲민원 사전 예약 서비스로, 추후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 및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산업 선도도시 유성을 위한 디지털 정책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유성형 디지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유성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휴먼북)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도서관이 열린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도서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021 유성구 휴먼북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된 ‘유성구 휴먼북’은 현재까지 30명의 사람책(휴먼북)이 등록했고, 총 230회 운영해 7,400명이 참여했다. 휴먼북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분야는 과학, 문화, 예술, 독서, 교육 등으로 우리생활 전반적인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휴먼북 공개특강’은 휴먼북의 전문분야에 대한 강의 후 인생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수다방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미리 공지된 휴먼북 일정에 맞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휴먼북 대출을 통해 돈 주고도 못살 값진 경험을 얻어가길 바라며 사람간의 소통을 통해 코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박물관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재탄생한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국악의 고장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억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난계국악박물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과 관련유적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스마트 관람시스템과 연계함으로서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도를 배가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난계국악박물관이 국악의 고장 영동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임에도 그동안 지리적 한계로 접근과 활용에 한계가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공모 신청시부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해 꼼꼼히 사업계획을 꾸리고, 1차 서류 심사 후 2차 프리젠테이션 및 종합심사를 통해 올해 2월 최종사업자로 확정되었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65개 박물관과 미술관 중 음악을 소재로 한 박물관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스마트 난계국악박물관 구축의 핵심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기본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관련 콘텐츠 제작이다. 대형 화면의 멀티터치 스크린 기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가을의 상징인 벼베기가 시작되며, 코로나19로 지친 농심을 달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영동군의 첫 벼베기 농가는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씨 농가이다. 남씨는 지난 29일 조생종 운광벼 0.6ha의 농지에서 지역 처음으로 진행됐다. 우리 고유의 먹거리 생산과 본격적인 벼 수확을 위한 벼베기 겸 탈곡은 한해 농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농사일로 예로부터 농업인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지난 4월, 예년보다 일찍 영동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이 농가는, 수확의 기쁨도 가장 먼저 누렸다. 이번에 남 씨가 재배하는 운광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건조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의 식탁과 올해 추석 차례상에 올려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짧은 여름장마로 벼 생육기에 최적의 생육 환경이 조성되었고, 농가의 정성과 별다른 병해충이 발생되지 않아 미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작황은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농가들에 지원한‘틈새시장 공략 벼 조기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품질 좋은 신선햅쌀 생산 가능 및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는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만 3~5세 유아 400가족에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놀이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이 꾸러미는 고누놀이(널판에 여러기 모양의 판을 그려 돌 등을 말로 삼아 승부를 결정짓는 놀이), 딱지치기 놀이, 추석다과상 점토놀이, 나무공기 놀이, 천연염색 놀이, 천연수세미 놀이 등 6종의 전통놀이와 자연놀이 키트로 구성했다. 놀이꾸러미 수령을 희망하는 가족은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부산유아놀이꿈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놀이꾸러미는 9월 8일에 일괄 우편 발송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한가위 놀이꾸러미가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 및 수량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제어하는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수돗물 공급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봉화군은 내년도 72억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실시간 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수질 측정 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설비 ▲관세척 작업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관의 스마트한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고, 사고발생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제도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이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만든 ‘토요미술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7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봉화군 춘양면 도심2리 마을회관에서 도심․서벽리 사례관리아동 중심으로 12명을 모집하여‘토요미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미술교실’은 코로나19 및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문화․예술 체험에 소외된 농촌 벽지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교류와 협력으로 자원을 연계하여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실은 마을주민인 미술강사 조민경(40세, 여)씨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아동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도심2리 이장 유제호(68세, 남)씨 등 마을 주민은 아동들의 참석에 따른 교통안전과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와 단절 되어 지친 아동들에게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상호 협력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부교육은 30~40대 부부 10쌍이 참여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부부간 갈등을 줄여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 교육은 가족생애주기에 맞는 부부역할 이해와 부부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부의 가치 찾기 교육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후 부부간 갈등 조정과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하기 교육을 진행해 부부의 서로 다른 감정을 읽고 이해하며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더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가족이 숲체험을 함께하며 부부는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배우자와 함께 가장 나답게 사는 진정한 행복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행복한 부부, 건강한 가정을 위해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부는 “부부를 위한 교육이라 공감대 형성이 잘 이루어져 분위기가 편안했고 부부교육을 통해 우리 부부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원 센터장은 “‘부부가 행복하면 자녀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부산지역 120개 고등학교와 22개 지정학원에서 올해 마지막 예비 수능시험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4,142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 5,331명 등 모두 2만9,473명이 응시한다. 부산 응시자수는 지난해 9월 실시된 모의평가 응시자 2만7,835보다 1,628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는 일부 대학의 수능위주전형 확대 등 입시환경 변화로 인한 재도전 응시자 증가와 백신접종을 통한 수능의 안정적 수험환경 등에 따른 신청 유인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8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했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하였으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도록 하였으며, 공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민도서관 1층 로비에서‘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바다이야기’를 주제로‘해양수산 관련 고문헌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고서 및 일제강점기 희귀자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전시에 시민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해양수산 관련 도서 30여 권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도서로는 ‘조선도항안내’, ‘수산회어업조합철’, ‘조선항만요람’, ‘부산항경제일반’, ‘한국수산지’, ‘부산항세일반’, ‘부산항무역개람’, ‘부산항경제통계요람’ 등이다. 이 중‘조선도항안내’는 1904년 간행된 일본인을 위한 조선 안내서이다. 러일 전쟁의 발발과 함께 일제 침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조선으로 이주하는 일본인들에게 조선 경영에 관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간행된 책으로 당시 조선의 사회·경제적 실정과 일제의 조선 침략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수산회어업조합철’은 1929년 작성한 부산부의 수산 관계 공문 서류 문서철이다. 어업 조합의 규약, 경리 예산, 지방비 보조, 부산어업조합장·경상남도 수산회장이 부산 부윤·경상남도지사 등과 주고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