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많은 인적ㆍ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특수학교 10교를 대상으로 관리주체, 관계 기술직 공무원,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9월 1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의 주요 항목은 ▶구조안전성 및 마감 ▶전기안전관리 및 방화구획 ▶가스설비 및 배관설비 ▶소방설비 ▶피난설비 ▶급식소 위생관리 상태 ▶식품보관 상태 등이며, 첨단 기술장비를 활용한 안전 위해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대진단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진단 실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7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 현장인 인천인혜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선제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 직접 살펴봤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이력관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및 교육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오전 10시) 2021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11일 시행된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초졸 검정고시에 100명이 응시해 97%인 97명이, 중졸 검정고시는 339명이 응시해 80%인 273명, 고졸 검정고시는 1천180명이 응시해 77%인 914명이 각각 합격했다. 각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모씨(81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이모씨(75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차모씨(75세, 여)다. 합격자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합격증서는 9월 5일 오후 5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본관 지하1층 검정고시센터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마을 교육 활동에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부평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일상에서 즐기도록 하는 '2021 마을작사 도서관작곡' 사업을 운영한다. 9월 1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공식 유튜브 개설에 맞춰 북구도서관은 ▶온라인 마을 교육 인프라 환경조성을 위한 ‘Lib-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을의 웹툰 작가와 설화를 통해 우리 마을의 만화를 직접 제작하는 ‘마을 네컷’ ▶마을악기사의 하모니카 기증을 활용한 ‘내 친구 하모니카’ ▶골목골목 마을그램의 1인 1책 출판 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그램 출판 시사회’ 등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1일까지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하며 30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관장은 “이번 사업이 마을웹툰작가, 마을악기사 등과 함께 함으로써 마을주민 주도의 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해 인천시교육청 북부의 문화예술교육 및 건강한 마을 교육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3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조각가 2인, 고향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초대전은 영양 출신의 김기주, 이중호 두 조각가가 만나 3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김기주 조각가는 영남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여 개인전 8회, 단체전 10여 회를 개최하였고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영양미술인협회 등에 소속되어 예술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이중호 조각가 또한 영남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 미술교육을 졸업하여 개인전 6회를 개최하였고, 경북조각가협회 등에 소속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8월 30일부터 3주간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안심콜을 활용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실시될 예정이다. 김기주, 이중호 두 조각가는“내 고향 영양에서 초대전을 시행하여 감회가 새롭고 더 뜻깊은 전시가 되는 것 같다.”며“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8월 30일 오후 2시에 영양군청, 입암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9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영양군 읍·면 순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기본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늘‘입암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에 팽배한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안전점검의 실천이 군민들 모두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정·시설 업무를 통합 지원해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을 설립한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지원단은 기존 학교행정지원센터와 학교시설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수업과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학교 기능 강화를 위해 설립된다. 학교지원단은 ‘학교행정지원과’, ‘학교시설지원과’, ‘관리과’ 등 3개과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대체인력 지원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지원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시설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학교지원단은 설립에 맞춰 학교시설지원 범위를 기존 남부, 동부 교육청 관할 학교지원에서 북부, 서부, 강화 교육청 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지원단 설립을 통해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학교지원단에서 지원업무를 지속 발굴해 교사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아이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종류의 놀이시설에 찾아가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놀이터지도가 만들어졌다. 전주시는 기존 ‘야호놀이터 지도’에 최근 추가로 조성된 놀이터와 책놀이터, 예술놀이터, 테마별 놀이터, 기타 아동 관련시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추가한 ‘전주 야호놀이터 지도’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야호 놀이터 및 놀이시설의 정보를 담은 야호놀이터 지도는 오는 9월 중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돌봄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이 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35개 동 주민센터 등에도 비치된다. 야호 놀이터 지도에는 전주지역 곳곳에 위치한 △생태·숲체험장 △유아숲체험원 △생태놀이터 △예술놀이터 △책놀이터 △야호학교 △장난감도서관 △물놀이터 △청소년수련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무장애 통합놀이터 등 116개소의 위치 정보가 표기됐다. 이와 함께 공원 놀이터 160여 곳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표기됐다. 특히 시는 지도 뒷면에 모든 놀이시설이 테마별로 분류되고, 놀이터별 위치와 시설 사진, 이용시간, 전화번호 등을 수록해 이용하고 싶은 놀이터 테마를 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전주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창의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 2학기 전주사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사람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전주의 정신·문화·관광지·역사·예술의 글감을 소재로 △코칭 학습법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 △스토리가 있는 영상 컨텐츠 제작 활동 및 발표회 등을 통해 스스로 전주를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기초 학습 능력 습관을 만들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자긍심과 자기 주도 역량을 향상시키게 된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전주 글감 코칭 학습 △미디어 리터러시 실습 활동 △영상 촬영 및 편집 활용 교육 △팀별 우리 지역·학교 역사 및 문화 소개 시나리오 제작 △팀별 제작 영상 상영 △팀별 시나리오 구성 동기 및 과정 발표 △최고의 작품 투표 및 선정 △시상식 및 활동 소감 나눔 등이다. 시는 프로젝트 진행 중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학교별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도 병행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이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2021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서구 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서구 출연금과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49억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지난해까지 총 480명에게 총 4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올해는 고등학생 18명과 대학생 81명,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선발하여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은 5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단, 대학생 생활비 지원 유형은 100만원) 선발유형은 ▲성적우수 ▲행복(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특기(예체능 등 재능이 뛰어난 학생) ▲특별(다자녀, 장애인, 봉사·효행·선행, 다문화 장학생) ▲재난지원 장학금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인 상황임을 고려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직·폐업자 자녀 재난지원 장학금 유형을 신설하였다. 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기준으로 서구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주민과 그 자녀로서, 신청접수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에서 방문접수 받는다. 장학생 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화장실 4개소에 대해서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7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이후 2019년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을 개선해 오고 있다. 그동안 아이들은 성인용 변기를 사용할 때 부모들이 지켜보거나, 손을 잡아주는 등 변기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과 아이들이 두려움을 느껴왔다. 화정동 꿈마당어린이공원과 학생독립어린이공원, 쌍초동 효광어린이공원, 풍암동 신암근린공원 등 총 4개소에 조성된 아동친화 화장실은 출입문 버튼과 세면대, 변기 등을 모두 어린이 체격에 맞는 눈높이와 크기로 설치하고, 화장실에 들어서면 경쾌한 음악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아동친화 화장실을 이용한 한 부모는 “아이의 체형에 맞춘 시설이 설치되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세심하게 배려해 준 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동네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의회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9일간의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1년 익산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4건으로, ▲익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익산시 토종농산물 보존·육성 조례안등이다. 이처럼 의원발의 건수가 높은 이유는 입법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경진)에서 익산시 사무의 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문제점들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조례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성과이며, 입법정책연구회는 올 11월까지 익산시 각종 조례의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올 하반기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안건 심의에 열중하고, 특히,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긴급편성 등 1조 7천27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한반도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어르신들의 건강 놀이터인 광주 남구 노인복지관이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통해 새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남구는 30일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남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사업비 10억6,000만원을 투입해 남구노인복지관 증축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에 지어진 남구 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관내 어르신 500~600명 가량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노인 복지시설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시설 이용자의 수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증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건축 20년이 경과해 건물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수에 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협소한 상태다. 현재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총 28개인 반면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은 5곳 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는 여건이어서 프로그램 전‧후 이용자 사이에 마찰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게 남구 노인복지관의 설명이다. 이밖에 남구 노인복지관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사랑의 식당의 경우도 하루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