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제작해 관내 22교, 9천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클래식 배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에 걸쳐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두 명의 지휘자와 두 개의 오케스트라가 출연하고,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이번 '2021 클래식 배틀' 운영 기간 중 9월 9일부터 9월 10일에는 총 2회에 걸쳐 대구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관람 공연으로 운영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9월 2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 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1 클래식 배틀'은 학생들에게 지루하게만 들리는 클래식 음악에 전자악기를 더해 팝, 재즈, 영화 음악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편곡하여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친숙하게 감상 할 수 있고, 요즘 학생들이 좋아하는 경연 방식의 방송 프로그램 ‘복면가왕’, ‘슈가맨’, ‘미스터트롯’ 등과 같이 두 명의 지휘자와 두 개의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고 경쟁하는 배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학생들이 직접 투표하도록 진행한다. 또한 진행자가 연주곡을 소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9월 7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하는'Z세대 학생 특성 연구' 온라인 보고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 교직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9월 3일까지 참여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Z세대 학생 특성 연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동안 대구 중·고교 학생 3,692명, 교사 87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디지털 인식, ▲사회·정서 개인특성, ▲진로 및 가치관, ▲사회·경제·능력주의 등에 대하는 태도 등이다. Z세대는 1995년~2010년에 태어난 세대로, 현재의 중・고등학생들이 해당한다. 이들은 모바일을 활용한 성장과정을 거치며 활발한 SNS활동,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성향, 독특한 소비행위 등 기존 세대와 다른 특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크게 4개의 주제로 진행이 된다. 세션1에서는 ▲팬데믹 시대의 학교・친구・생활 ▲Z세대 사회・정서적 개인 특성을, 세션2에서는 ▲Z세대 학생과 교사의 가치관 차이 ▲데이터로 예측하는 Z세대 청소년-소비성향 및 사회이슈 태도로 진행된다. 연구 발표 이후 4명의 외부 전문가와의 토론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제고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1년 좀더! 특별한 평생학습 강사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 강사학교는 평생교육 활동가를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올해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활동가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통을 강화해 지역 평생교육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전남의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평생교육 활동가의 직무역량과 전문성 강화가 필수라는 인식을 토대로 마련됐다. 올 한 해 총 5회 운영 예정으로 현재까지 3회를 운영했으며, 9월 1일 나주, 8일 광양에서 각각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역량 강화’, ‘학습 참여 체험’ 과정이다. 평생교육 특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사전조사, 학습자 분석 등 창의적 기획력을 끌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 교육 참석자는 “처음으로 전문적 맞춤교육을 받아, 활동 강사로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규 원장은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평생교육 관계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자가격리 중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를 받은 1명이 30일 확진(거창91번)됐다고 밝혔다. 거창91번 확진자는 거창83번 확진자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1학년 학생으로, 지난 25일 샛별중학교 임시이동선별진료소 전수검사 결과 26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지난 28일부터 발열, 인후통 증상이 발현되어 29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되어 다른 이동 동선은 없다. 군은 지난 2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고, 30일 다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된 확진자가 1명 발생함으로써 자가격리자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이탈방지와 방역수칙 준수 등 모니터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일~14일의 잠복기가 있으므로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위생에 대해서 주의가 요구된다”며 “자가격리자는 지역감염 차단을 위하여 절대 격리지를 이탈해서는 안되며 가족과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개인생활용품 구분,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여성·남성이 모두 행복한 사회 실현과 지역경제 붐업을 위해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 박람회인 ‘2021 여성UP엑스포’를 9월 3일, 4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제2전시장 5~6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21 여성UP엑스포’(이하 “엑스포”)는 ‘더하는 평등, 더 나은 일상(Woman UP, JUMP UP Daegu)’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총110개 기관(단체) 3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7개 여성정책 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제1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엑스포 전시장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양성평등·여성안전·건강가정·함께육아 등 7가지 주제로 구성된 여성정책 테마관과 대구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대구 근대여성 탐방로 반지길 체험과 각종 공모전 및 사진전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충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남에 사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9년 도입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출 취급기관을 늘리고, 다자녀가정 신청 자격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더 많은 가정이 지원받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로 구입주택 6억 원 이하,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 심사기준을 통과한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는 결혼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8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자녀가 2명 이상(자녀 중 1명이 만 12세 이하인 경우)으로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다.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15만 원까지 최장 3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대상자는 도와 시군 누리집 공고문(2021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참고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일과 삶이 균형잡힌 직장문화 조성(워라밸)을 위한 ‘제3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30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도가 주관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기관 간 혁신사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범정부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 등이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어 전남도가 이날 세 번째로 주관했다. 이날 이어달리기에서는 행정안전부가 범부처 차원으로 추진하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여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M)와 80년대 초~20년대 초 출생한 세대(Z)를 말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토론 참여 패널을 최소화하고, 사전 공지를 통해 전남도내 시군까지 온나라 영상회의 참여를 유도해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전남도는 혁신 우수사례로 ▲도민 생활불편을 찾아가 해소하는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 ▲음식점의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위해 전국 최초 창안한 ‘국산김치 사용 표시제’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학교급식 농산물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31일 북구 평생학습관 증축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북구 평생학습관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과 노인 등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학습실 등의 공간이 협소해 강사와 수강생들도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해 제일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일건설이 4억 2200만 원, 북구가 4억 7900만 원을 들여 285가 늘어난 4층 규모(연면적 1224)로 증축했다. 특히 계단, 엘리베이터, 내부 리모델링, 화장실 개보수 등 건물 노후에 따른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평생학습관은 1층 갤러리, 2층 사무실, 3층 프로그램실과 요리실, 4층 프로그램실 2곳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북구는 향후 평생학습관에 주민을 위한 학습카페와 아카이브실을 조성해 간담회, 워크숍,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학습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평생학습관의 이용이 편리해지고 접근성도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여러 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시는 2021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하복) 구입비를 하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일 현재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관내·외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학기 중 관내 고등학교로 전학 오는 1학년 학생으로,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은 해당 학교에 ▲관외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타 시군 및 외국거주 전입자 중 관내 고등학교로 전학 오는 1학년 학생은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중복자 확인 등 서류검토 후 11월 중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해 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하복) 지원을 시작으로 동복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타오름학원은 30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방문해 180만원 상당의 초등생 교재 100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사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기부 받은 학습교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원 받은 교재로 교과서 개념, 문제 풀이, 서술형 평가까지 한 번에 학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가오는 2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타오름학원은 협의회 단체회원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이상훈 사무국장이 운영하는 입시 전문학원으로 세종시 나성동, 새롬동(분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연합회는 현재 교습소를 포함한 약 835개의 학원이 활동하고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는 등 공익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훈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격차가 벌어지는 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나눔 활동이라 생각해 학습교재를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결혼이민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통번역자 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한국말이 서툰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각 나라권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통번역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경숙 센터장은 “통번역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통해 소통의 어려움으로 소외됐던 외국인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담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이 강화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은 30일 강화읍 용정리 벌판에 위치한 김학빈 농가 에서 ‘강화섬쌀’ 첫 벼베기를 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베기를 시연했다. 시연 후 긴 가뭄과 폭염을 이겨낸 땀의 결실을 첫 수확하는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올해는 논물이 절실한 시기인 8월 상순까지 강수량이 부족했지만, 군의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 긴급대책 시행과 농업인의 가뭄극복 노력으로 평년작 이상의 작황이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베기는 외관상 90% 이상 익었을 때가 적당하며 조생종은 출수 후 40~45일, 중만생종은 45~55일이 적기다”고 말했다. 아울러 “멸구류 등 비래해충의 발생을 예의 주시하고 벼농사 후기관리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한가위 선물은 해풍과 터가 좋아 밥맛이 좋은 강화섬 햅쌀을 이용해 달라”며 “강화섬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 가장 최적화된 품종의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