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전형 유급병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자영업자로, 9월 1일 이후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기간은 건강검진 연계 입원 1일을 포함하여 최대 11일로 하루 8만 1610원씩 89만 771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페인 온통대전으로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광역시 최초로 이들에 대한 건강권 및 생계보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하며, “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들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운영한다. ‘안전보감’은 공문서 접근이 힘든 현업근로자들에게 모바일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에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환경미화원, 경비원, 통학차량안전도우미, 시설관리실무원 등 5,000여명의 현업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안전보감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에게 건강정보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안전보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관련 사업 등을 안내하는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안전보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검색창에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을 검색하거나 QR코드로 간편하게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오픈과 함께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5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칠태 시교육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블렌디드 수업 활성화와 교사들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동래ⒷⓉⓈ(Blended learning & Teaching Support)와 함께하는 학생참여중심 블렌디드 수업 디자인’ 자료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료는 초등학교 3~6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4개 교과의 특질을 살리는 블렌디드 수업 적용 사례를 담은 수업지도안 형식으로 만들었다. 교사들은 이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에듀테크의 교과별 활용 방법, 블렌디드 단원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교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이 자료를 배부하고, 동래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부산미래교육원 ‘부산교수학습샘터’에도 탑재해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자료를 활용해 ‘찾아가는 블렌디드 수업 디자인’ 수업 토크를 단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원옥순 교육장은 “이 자료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갈 교사들의 수업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 자료는 교사들에게 블렌디드 수업을 내실있게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관리과정(2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시설점검실무’, ‘수목의 진단과 조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물 관리’ 과목을 통해 학교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여행은 나를 위한 선물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당신의 몸은 안녕하십니까?’ 과목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본 교육은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교육 형태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유지를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인 ‘HOPE with HUG프로젝트’가 6년째 변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에도 노후 공공시설 6곳을 선정해 ‘HOPE with HUG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4억 원, 지역건설사의 4천5백만 원의 기부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HOPE with HUG프로젝트’는 부산시,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간 3자 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건설사 및 공공기관의 후원·기부와 지역 건축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회복시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공간복지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43곳에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 첫 사업대상지는 사랑빛 지역아동센터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동원개발이 공사 재원을 후원하고 디자인도스 송지윤, 서현우 건축가가 재능기부로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8월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늘(1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사랑빛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추석 연휴 5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의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이 전면 임시 폐쇄된다. 부산시는 추석을 맞아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신 9월 11일부터 9월 12일, 9월 25일부터 9월 26일, 주말 4일간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실내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천300명 ▲추모공원 2천880명으로 제한되며,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또한,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오늘(1일)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봉안당 방문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오늘(1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학교·재개발(건축)지역 등을 대상으로 폐석면 관리실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석면 관리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석면 해체를 진행하는 학교, 재개발(건축) 지역 등 건축물 철거·해체 사업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폐석면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부산시는 수사 결과 ▲ 석면해체 작업 감리인 업무 미수행 4곳 ▲ 폐석면 보관 부적정 1곳 등 석면 관리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석면은 1987년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이후, 2009년부터 석면이 1% 이상 함유된 건축자재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석면관리종합정보망’ 등록자료에 따르면 부산에는 7월 말 기준 1,394동의 석면건축물이 있고, 전국 석면건축물 21,082동 가운데 6.6%를 차지하고 있다. 석면 건축물을 철거하고자 할 경우, 사전에 석면 조사를 실시한 이후 관할 행정기관에 건축물 철거·멸실 신고와 함께 폐기물 처리신고를 해야 하고, 철거 시에는 등록된 전문업체를 통하여 석면 해체·감리를 실시하는 등 석면안전관리법과 폐기물 관리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9월 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총 280만여 명으로 예산 규모는 총 7천262억 원(국비 5,810억 원·시비 729억 원·구군비 723억)에 달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하여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9월 6일부터는 직접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이나 주민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조회할 수 있다. 시는 신속하고 편리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고, 소비 활성화 등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동백전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조회와 지급수단별 신청은 요일제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시작점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미디어아트월을 조성하고 오늘(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미디어아트월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좌․우 엘리베이터 입면에 2개의 타워를 설치하고 타워 사이 벽면에 LED 브릿지를 연결한 세계 최초 좌우 비대칭 연계형으로 구축됐다. 유라시아플랫폼 외관의 특징을 살리면서 주변과 조화롭고 창의적인 연출이 가능해져 부산시는 플랫폼 일대가 부산만의 차별화된 도심 문화예술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총 17개로 ▲ 관광과 웰컴 기능인 킬러 콘텐츠 ▲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인터렉션 콘텐츠 ▲ 계절별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즌 콘텐츠 ▲ 화려한 아트 중심의 에피소드 콘텐츠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킬러 콘텐츠에는 ‘틱톡’, ‘고등어 날다’, ‘웰컴 투 부산’으로 구성돼 부산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제공하며, 인터렉션 콘텐츠에는 ‘링크웨이브’, ‘부산인사이드’, ‘빛의 하모니’로 구성돼 광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그림, 문자를 LED 화면으로 전송하는 형태의 시민참여형으로 연출된다. 시즌 콘텐츠에는 사계절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2021년 추석을 맞이해 9월 10일까지 ‘세상이 행복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충북 자활생산품전’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21년 추석맞이 자활생산품전’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도민들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자활생산품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수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이다.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생산품전에서는 더담은 선물세트 등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5+1 추가증정과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2020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지역특화공모사업에 선정된 더담아유 생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신제품으로 국산 들깨 100%로 만들어진 스틱형 저온착유 생들기름 선물세트가 있다. 또한 ISO9001인증을 취득한 광역브랜드 더담은김愛(애)의 김과 더담은 누룽지 그리고 더담아유 생들기름을 포함해 더담은 브랜드의 생산품으로 구성해 만든 더담은 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식품도 선보인다. 이용방법은 검색창에 ‘스마트스토어 햇살나들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충북자활생산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구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현재의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고 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한 충북도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충북도는 18세~49세 연령층 백신접종이 지난 26일 이후 본격 실시됨에 따라 전체 도민의 70% 이상 1차 예방접종 완료 시기를 당초 9월말에서 추석 연휴 전까지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코로나19는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주 대유행으로 8월 들어 일 평균 40명 내외의 기록적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과 가족‧직장‧지인간 이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실정이다. 휴가철, 델타 변이주 유행과 함께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강도 높은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파속도를 동반한 산발적 n차 감염이 좀처럼 꺾이지 않음에 따라, 현재의 감염세를 확실히 차단하고 나아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백신접종을 통한 면역력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최근 정부의 모더나 백신물량 추가 공급계획과 연계해 아직까지 접종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추석 이후 예약자 중 희망자에 한해 접종 일정을 앞당겨 이번 연휴 전까지 1차 접종이 사실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주력산업(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전․후방(연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추진한 ‘2020년도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바우처 지원사업이란 기업이 사업별로 정해진 지원 서비스를 받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및 제품의 단계에 맞는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국비 포함 1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충북 주력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 마케팅 역량 강화, 패스트트랙 등 기업의 혁신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고급화 18건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 12건 ▲창업 후속지원을 위한 패스트트랙 12건 ▲전문가 진단 맞춤형 기술닥터 연계지원 9건 ▲기타 수출지원 9건으로 총 60건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을 지원받은 51개 중소기업은 평균적으로 기존 매출액 대비 60억 원의 매출 상승과 5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클레버는 마케팅 지원(CI개발, 홍보물 브로슈어, 홍보 영상)을 받아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2천만불 수출의 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