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천안·아산 상생 협력협의회 청소년 문화교류 일환으로 양 도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 간의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한 법적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내 청소년으로 구성돼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한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천안시와 아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인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유공간 3호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총 6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천안·아산 청소년 교류는 9월~10월 중 기획준비를 거쳐 11월 중 천안·아산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앞장서 천안시와 아산시의 상생은 물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춰나가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천안시와 아산시 청소년의 참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을 위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사전 홍보 프로그램인 무료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 인 시어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화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운영되는 ‘드라이브 인 시어터’는 100% 사전예약으로 운영하고 회차별 선착순 150대 한정해 운영한다. 영화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각 3회,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2회 상영돼 총 12회차로 진행되며, 전액 무료이다. 상영 영화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음악과 춤이 있는 힐링 영화로 구성됐다. 각 영화 일정은 ▲18일 라푼젤, 라라랜드 ▲19일 미니언즈, 위대한 쇼맨 ▲20일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21일 겨울왕국, 맘마미아 ▲22일 알라딘, 물랑루즈이다. 각 영화 상영 전 영화와 관련된 공연도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인 시어터 이용을 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화도시 ‘어울림픽 평창’을 추진하고 있는 평창군은 강원도 최대 규모의 육가공 기업 ㈜케이프라이드 김도영 대표가 9월 1일 평창군을 방문하여 문화도시 추진에 힘써달라며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영농조합법인, ㈜보담 대표 및 평창군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도영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에서 태어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하였고, 평창군문화예술재단 창립 발기인으로 1억 원의 기본자산을 출연하기도 하였다. 또한 2015년부터 7년째 평창의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고 있는 김 대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이끈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도영 대표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창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하였고, 앞으로 어울림픽 평창이 문화도시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유량동 태조산공원의 항구적인 복구를 지난 8월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태조산공원 재해복구공사에 착수하고 수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8월 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청소년수련시설 침수 및 진출입로 파손 등 피해를 입은 태조산공원은 지난 1996년과 1999년도 등 과거에도 3차례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곳이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시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신속하게 공사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하천 위를 콘크리트로 덮었던 복개 도로를 조경석을 활용해 뚜껑이 없는 수로인 개거수로로 신설했다. 또 복구 대상지의 특성에 맞춰 재해시설물이 자연과 조화롭게 보일 수 있도록 관련 자재와 시설물 위치, 초화류 식재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태조호 물을 신설수로의 유지용수로 공급해 행락철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각종 야생화를 심고 의자와 평상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여가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태조산공원 재해복구공사를 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대규모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유입하기 어려운 지역에 지속적으로 마을하수도를 설치하고 있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현재 광덕면 원덕리와 목천읍 소사리에 총 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하수도 설치를 추진 중이다. 환경부 재원협의를 거쳐 사업비의 70%인 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광덕면 원덕리, 목천읍 소사리 지역은 하수처리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생활오수를 정화조를 통해 방류해왔다. 이번 공사는 오수와 우수를 구분해 하수를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를 통해 마을하수처리장에서 오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과 관로, 배수설비 등을 설치한다. 광덕 원덕지구에는 1일 처리용량 5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50㎥)과 관로 2.92km, 배수설비 87개소를 설치하고, 목천 소사지구에도 1일 처리용량 5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50㎥)과 관로 1.89km, 배수설비 79개소를 설치한다. 올 9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방류수역의 하천오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초 하수시설과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시민의식의 증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매년 선정하는 ‘성실납세자’에게 관내 의료기관 의료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1일 오후 시청에서 관내 7개 의료기관과 ‘천안시 성실납세자 의료비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실납세자는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종합건강검진 비용 최대 30% 할인,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1년간 받을 수 있다. 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의료원 ▲천안 충무병원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SG삼성조은병원 ▲새로나병원 ▲(재)자생의료재단 천안자생한방병원이다. 지원 대상은 성실납세자가 개인인 경우 본인과 직계가족에 한하며, 법인인 경우에는 대표자와 소속근로자(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법인 대표자와 대표자의 직계가족으로 한정)가 포함된다. 시는 매년 ‘천안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세를 체납 없이 3년 이상 계속 연간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 중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는 성실납세자가 더욱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열람 기회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 대상 토지는 2021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047필지로 오는 10월29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토지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열람 후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과 팩스로 접수 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토지특성, 표준지가격,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고창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세부내용은 고창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중순부터 9월까지 고창군의 대표적인 명산인 방장산을 비롯하여 성산, 전불길 등 관내 주요 등산로 6만1000㎡ 면적에 대해 잡풀의 생육속도를 감안해 풀베기와 잡목 제거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밀집시설을 피해 건강 증진을 위해 인근 등산로를 찾는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고창군 산림공원과는 지속적인 등산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주요 등산로 풀베기 사업과 더불어 주기적인 등산로 시설 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고창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음치유문화마을 시범사업에 손을 잡았다. 지난 31일 호암마을에서 열린 ‘치유공간조성 정책세미나’는 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호암마을과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음치유문화마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마을공동체 형성 노하우, 치유문화 콘텐츠 모색 등 공동체 네트워크를 심화하는 과정이다. ‘치유공간이 삶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 고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호암마을 탐방, 기조 발제, 종합토론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우홍선 한국한센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영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 방부혁 호암마을 대표, 김영주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치유사업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치유문화도시고창이 마음치유문화마을 시범사업을 통한 정책적 고민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고창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6월 고창군 무장면 조치마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농가에 지급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시는 농가 7,976명을 대상으로 농가당 60만원씩 총 48억원의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위해 농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말한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체등록 농가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 및전라북도 내에 양봉농가로 등록되어있는 농가이며, 농가당 연 60만원을농민 공익수당 카드 2장(1장당 30만원씩)으로 지급받게 된다 시는 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고,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7,976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30만원권 선불카드 2장(군산시 농민 공익수당 카드)으로 지급하며,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농민 공익수당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역상권에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촌의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감사원으로부터 ‘보리식품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정기감사 수범 모범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6월 8~26일 고창군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감사원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의 보리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기술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간 고창군은 보리도시 고창을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과 기술지원을 펼쳐왔다. 센터는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컬러보리 도입 및 농가 보급 ▲가공업체-재배농가 간 컬러보리 계약재배를 통한 소득안정화 ▲컬러보리 수요 다각화를 위한 하이트진로음료(주)와 업무협약 체결 ▲농촌진흥청과 컬러보리 품종 통상실시권 사용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종자 확보 ▲청보리면, 보리찐빵, 보리비빔밥 등 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및 음식 개발 ▲고창청보리면 등 2종의 상표등록 ▲국가기관, 기업, 생산자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로 상생협력 우수모델 정착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 등 보리 식품산업 활성화와 지역농업 소득창출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고창산 검정보리 원료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하이트진로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달콤한 맛과 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의 고창멜론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가에 도전한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4일 고창읍성 광장에서 고창멜론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고창멜론’을 전국민이 참여한 유튜브 경매로 진행한다. 고창군과 고창군멜론생산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사전모집을 통해 접수한 14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소비자평가를 통해 3개 농가를 선발하고 4일 전문가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1등 농가를 선정한다. 1등으로 선정된 멜론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채널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전국민 대상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며, 낙찰금액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 온라인 경매행사에서 1등멜론이 210만원에 낙찰받아 큰 주목을 받은 고창멜론은 평균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현재 120여 농가가 70㏊의 재배면적에서 연 2700톤을 생산해오고, 최근 서울 가락동 농산물경매시장에서 높은 경매가를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와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멜론을 생산하기